귀검사(여) 통합
야인의세월 | 날짜 : 2015-02-23 11:06 | 조회 : 487 / 추천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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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템플러] 라너9부심을 보고
사람마다 각자 처한 상황과 생각하는 기준이 다 다르기에 자신이 생각하기에 이건 아니다 싶은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던파라는 게임을 하다보면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다른 의견을 내는 사람들을 일명 던알못, 입던 취급하는 사례도 적지 않더군요. 초창기라면 모를까 지금에와서는 코어에픽들을 제외하고, 크로니클파밍은 그 난이도가 상당수준 낮아졌습니다. 그렇기에 보다 더 많은 유저들이 9셋이라는 것에 보다 더 쉽게 올라설 수 있는 상황이 된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말은 이제 더는 크로니클 9셋이 파밍의 최종단계가 아닌 또다른 시작이라는 말과도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투자의 상한선을 나름대로 정해서 더욱더 하드한 파밍단계를 보겠다 하는 유저들은 에픽파밍에 나설 것이지만 여기까지만 투자하는 유저들도 나름 찾아보면 많이 있습니다. 아니면 다른 여러 이유들로 인해 목표는 에픽이지만 어쩔 수 없이 9셋을 끼는 유저들도 많습니다. 각자 사정들은 나름대로 있는 것이니까요. 암제의 라너9셋은 초창기라면 모를까 지금에와서는,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된 세트임이 여러유저들의 실험으로 이미 증명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디스트로이어를 강화하는 유일한 세트이기에 암제유저들 중 상당 수가 착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어떤 던전의 클리어 기준을 논함에 있어서 9셋이라는 부분으로 설명을 해도 다수의 유저들의 이해와 공감을 얻어낼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물론 암제 초창기엔 그렇지 않았지요. 아직까지 에픽둘둘이라는 경지는 그야말로 천상계, 함부로 범접치 못하는 부분이기에 그 기준에서의 플레이는 다수의 공감을 얻기는 쉽지 않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물론 에픽파밍하신 분들의 노력과 투자금액 시간등은 충분히 그 가치를 존중받아 마땅합니다. 그래서 유저들이 그래도 이정도까지는 노력하면 달성 할 수 있는 고지가 9셋이기에 기준점을 잡고 다수의 암제유저들에게 플레이 방향을 제시하게 된 것 이라 봅니다. 요즘시대에 크로니클로 부심부리는 유저는 없습니다. 물론 부심의 기준을 어떻게 보느냐에따라 다르지만 꼭 내세우는 것만이 부심은 아니라는 말도 일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다 많은 유저들이 컨텐츠를 즐기기 위한 기준선이 그렇다는 것이지, 그거미만잡 이런 인식은 물론 안되죠. 새로이 암제를 시작하는 유저들에 입장에서야 라너9까지 소모되는 차조가 아깝지만 기존 유저들은 이미 라너 파밍을 끝낸 단계이이에 기준설정에 있어서는 타당하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에픽둘둘이 기준이 될 수는 없잖아요. 기준이란건 상위와 하위의 중간 말그대로 기준이니까요. 0:APA91bHIPXVzcSUeUJfbbLv2B79ppOTRpWN0csF4viNwvKJYOYHVKKou2Ka2qcUgl3x9-3irt52FtRSWVlXRs2IMp8g1J4k0X2M50VjJNc97BHElo7wF6D1cFOwgGKDlp1eL796MTy7ubg5H7g2epBKYzIwfrreGog from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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