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브링어] 소울 장판은 그냥 놔둬야한다고 봅니다

최근 밸패를 대비해서 간혹 올라오는 소울 관련 글을 보면 하나같이 장판의 형식을 바꾸는 걸 요구하는데요.

뭐 오라형식으로요. 일단 저는 여기에 반대합니다. 소울이 장판까는건 정말 예전에 빛결이 하나에 50만 골드나 하던 시절부터 소울은 장판을 깔아왔습니다. 소울의 상징? 뭐 이런건데 이걸 단순히 타임어택 편하게 하고 싶어서

타임어택 시간을 짧게 하려고 오라형식으로 바뀌게 해달라는건 그냥 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솔까말 뇌없플 업데이트 일정을 보면 저렇게 바뀌게 해줄만큼의 시간도 없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번에도 주장했듯이 장판을 깔았을 때 그에 맞는 능력치를 얻어내는게 좋다고봅니다.

카잔이 힘-지능을 700~800정도 올려주게 해주고 이 수치의 절반만큼 체력과 정신력도 상승하게 해주는 것.

브레멘은 지금의 고정수치에 퍼센트만큼의 물마방을 추가로 깎게 해주거나 아니면 예전처럼 속저감소를 추가해주길 원합니다.

라사는 예전 라사로 돌려주시구 사야 강령이 소울의 모든 공격에 칼라똥이라던지 소소하게는 장판 데미지라던지 이런 모든 것에 증뎀이 가능하게 해주시는 것.

툼스톤은 집탄률을 고치기 힘들다면 그 비석 한방한방의 데미지가 엄청난 상향이 되었으면 좋겠구요.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카잔-브레멘 등으로 안톤 레이드때 홀리오더의 버프력 상승등 광범위한 장판의 버프효과로 파티에 환영을 받을 수 있으면서도 소울 본인 역시 장판위로 올라서면 강력한 스텟 뻥으로 딜 상승이 가능할껍니다.

그리고 기본기에 관해서는 솔직히 저는 관심이 없습니다. 이미 소울이 85렙찍으면 공백이 거의 없는 칼라가 가능해서 평타가 무지막지하게 강해지죠. 그리고 이런 칼라 평타보다 강한 기본기는 있을 수가 없다고 봅니다. 

예전 소울은 장판의 보조버프와 강력한 디버프. 던파 최강의 한방기인 블라슈로 예전부터 파티의 귀족자리를 유지해왔기 때문에 굳이 강력한 기본기와 빠른 타임어택을 저는 바라지 않거든요.

주관적인 생각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반대하는 분들도 생기시겠지만 이게 현재 소울이 받아낼수 있는 것중에서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