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검사(남) 통합
hiphopisdead | 날짜 : 2013-02-18 06:18 | 조회 : 256 / 추천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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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수라소설]鬼門明屬..3
딘파 사장은 큰 고민에 빠졋다
아침부터 오후 5시까지 "닌스녀석은 어떤가" "예, 밸런스팀과 계속 회의를 하는데 오늘 끝날거같지않아요 다음날까지 계속될것같은데요?" "으..그깟 병신같은 캐릭이 뭐라고.. 패키지를 계속 만들어서 세라를 팔아먹어야 하는데말이야.." 닌스는 밸런스팀을 모두 포섭해서 귀문반에 뇌신의기운이 적용되게 하려했다 넥슨에게 있어 그것은 이득이 없는일에 소중한 인력=인건비를 낭비하는 행동이었고 사장은 불같이 화를냈다 사장이 오후 6시에 내뱉은 말은 가벼운 비서의 입을 통해 전회사에 퍼졌다 "저새끼..당장 짤라버려" 다음날 모린은 평소보다 1시간일찍 회사에 출근했다 그리고 기다렸다 1시간 후에도, 2시간, 3시간, 퇴근할때까지 닌스는 회사에 나오지 않았다 라이브톡톡에 케릭터밸런싱 글을 올리는 닌스의 역할을 자신이 하게되었다 수백명의 욕을 먹은뒤 모린은 닌스가 그녀에게 얼마나 커다란 존재였는지 깨달았다 퇴근시간이 끝난후 2시간을 더 기다린 모린은 처음 회사에 왔을때 책상위에 놓여있던 종이를 펼쳐보았다 종이에는 3글자가 적혀있엇다 '미안해' "이걸로 된거야?" "그래, 다음주 개편때 아마 귀문명속이 제대로 적용되겠지 이제 수라는 구원받앗어" "넌 어떡하고?" "나하나로 끝나면 다행인거지" "병신같은새끼..앞으로 다시볼일은 없을거다" "그래 잘가라" '그리고 고맙다..' 집으로 돌아온 닌스에겐 마음의 평화가 찾아왔다 밤에 쉽게 잠을 잘수있었고, 더이상 다른 인격이 나타나는 일도 없었다 일주일이 지난후 닌스의 집에 사람이 찾아왓다 "누구세요" "사이버경찰입니다 닌스님이 전서버에서 현금 1억원 상당의 바실리스크 카드와 보주를 사재기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서로 가주시죠" 가끔씩 다른인격에게 지배당해 육체의 주도권을 빼앗긴 적이 있었다 "한가지만 묻죠, 귀문명속은 됫습니까?" "귀문명속을 건의한 닌스님이 범법행위를 저질럿기때문에 귀문명속은 없던일로 되었습니다 닌스님이 아니었다면 자연스럽게 귀문명속이 되엇을거라 하더군요" 귓가에서 목소리가 들려왓다 "이기기기기키킼키킼캌ㅋㅋㅋㅋ,ㅋ킄크ㅡㅋ카카카카캌카카캌ㅋ카캌ㅋㅋㅋ.. 랄크랄킄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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