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서커] 삼신기를 떠나보내고

결투장 시스템 개편으로 인한 길드 리그 개최의 어려움,

(많은 분들이 접으셔서 ㅠ)

목표 달성 이후의 새로운 목표 상실 (노크로니클 진빌마 노도핑 1분대 달성)

로 인하여 잠시 삼신기를 떠나보냈습니다.

(파갑+아포눈+플루)

다행이 대신 착용할 장비들은 있습니다만,

던전을 돌아보니 역시나 '보스방'의 클리어타임이 확연히 늘어났더군요.

(그래도, 트리니티 이터니아 + 마석반지 조합으로 무한에 가까운 쿨타임 초기화의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보통 진고던 하나당 1차각성기 4~5번은 나가는 듯 싶네요 ㄷㄷ;)

노이계 유저로서  

만렙 이후, 진고던 이후의 컨텐츠가 거의 없고

헬은 2달 반동안 매일 풀피를 썼음에도 '영력의 회오리'를 못 먹어서 정이 떨어져버렸습니다.

5월에 예정된 밸런스 패치 때

'고정데미지'의 대표적인 캐릭인 헬벤이 갖는 패널티

- 높은 방어력을 가진 몹이 많은 던전에서의 고통 -

를 해결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아이디어들을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눈팅을 하면서 여러분들이 적어주시는 소중한 의견들도 모두 담고 있습니다)

무한에 가까운 폭주 및 갈증 그리고 폭주 및 갈증에 달리는 부가적인 옵션들이 아마 최종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폭주와 갈증 동시에 시전 후 적에게 출혈을 유발할 경우 일정 시간 동안 물리 방어력 감소 (감소 분은 자신이 잃은 체력 %에 비례 등), 독립공격력 증가(출혈에 걸린 적 1마리 당 일정 수치, 최대 한도 존재), 폭주 및 갈증 지속 시간 증가 (출혈에 걸린 적 1마리 당 몇초 -> 무한 폭주 및 갈증 가능) 등

요새는 정신이 없어서(졸업 학기이다보니;)

던파를 많이 플레이못하고 있는데 (사실 더 이상 헬벤으로 파낼 컨텐츠가 아직은 안보입니다ㅠ)

항상 던조 버서커 게시판에 많은 분들이 적어주시는 좋은 글들 참고하고 있습니다.

밸런스 패치 때

'너무 세져서 op소리를 듣지 않는 적정한 수준의 상향 및 개편안'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헬벤은 뭐다?

'사랑입니다' : ) 

덧. 혹시 12차힘 7재련 진:로맨도 관심있으신 분은 댓글 부탁드릴게요 ~ 트리니티이터니아가 7재련이 끝나서

     요새는 잘 들지 않게 되더라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