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서커] 안전사고가 많은 기업들은 이유가 있지요

우리회사도 안전사고가 꽤 많기로 유명합니다

사고나면 그 처리가 아주 ㅂㅅ인데요

임원담당 보고는 물론 사건의 경중에 따라

CEO까지 보고가 됩니다 (당연한것)

문제는 사고처리 그 이후의 문제인데요

사고가 나면 각종 서류작업이 늘어납니다

위에선 작업자들이 기준서를 만들고 체크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하라며 5분작업을 위해 한시간 이상 그 준비작업을 하죠

정말 많습니다 작업전 업체들 모아서 워크샵 위험성평가 허가서발행 안전 소통회의에서 발표 등등

이모든것을 하고나면 작업은 10분만에 끝남ㅋㅋ

서류에 싸인하면 사고 안나는 줄 알아요

위험한 공장을 만들어놓고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마라

라는 구호만 외치게함 실제론 생산에 문제생기면

팀장계장 다뛰어나와서 빨리 처리하라고 압박하면서

입으로만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말래요ㅋ

적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네오플이 현장을(직업) 1도 모르고 무개념 패치를 하니까

사망자가(꼬접) 늘어날 수 밖에

현장의 외침은 그들에겐 닿지 않나봅니다

우리회사도 네오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