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펀마스터] 향후 시너지의 방향성에 대해 어떻게들 생각하심?

밑글에서 말이 계속 길어지는거같아 그냥 글로 씀

 

닭강정은 디렉터잡자마자 경제잡고 프레이만드느라 정신없어서 밸패에 신경쓸꺼같지않음

밸패는 아마 프레이출시이후인 3월이후를 기약해야 할 듯

 

개인적인 입장을 먼저 얘기하자면

​퓨딜 시너지통합은 가능성이 있다만 쉽지는 않을 것

왜냐?

여태 건드린 꼬라지들을 보면 아실거라고봄

해준다고? 그러면 디렉터가 번개맞고 정신차렸던가 미쳤던가 둘중하나지

이계시절 홀백토솔을 기점으로 시작된 이 미친구조

여기에 한몫더해서 안톤시절 참철,워크라이,철갑탄등등

그때 차라리 이악물고 뜯어고쳤으면 지금 이 꼴안났음

오히려 그때가 더 뜯어고치기엔 편했지 캐릭수도 적었으니까

근데도 그당시 안고쳤던걸보면 그냥 얘네는 이러한 캐릭터구조를 유지하려는 것으로 보임

거기에 엿한번더먹이려는건지 신캐릭이나 만들고 자빠졌는데 뭘더기대해야..?

뭔가 동등한선으로 캐릭터들을 맞춰놨다면 유저들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골랐을텐데

캐릭을 퓨딜과 시너지로 갈라버려서 뭔가 그 자체가 캐릭터선택에 관여를해버리니 안타까움

 

다만 앞에서 언급한 퓨/시 통합의 가능성이 제로는 아닌게

퓨딜에서 시너지로 넘어간 케이스도 있지만, 시너지에서 퓨딜로 넘어간 경우도 있음.

(퓨->시 직업군중에 섀댄이 대표적, 시->퓨는 가이아(워크라이가 버프시너지였음)가 대표적)

그렇다면 얘네가 마음만먹으면 가능하단거임.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마음자체를 먹고있지않는듯해서 문제인것일뿐.

다만 하려면

​모든 시너지를 한번에 퓨딜로 전환시켜야한다

​직업군순서대로 천천히 하려면 퓨딜직업군은 많아지고,시너지직업군은 적어지면서그 과정에서 또 차별이 발생할게 뻔히보임.

 

통합 가능성 한 1프로되려나;

 

만에하나 퓨/시 체계를 유지할거라면

​모든 시너지캐릭터들의 시너지 수치 조정을 통한 시너지 의존도 감소

​이건 무조건 해야함

차후 프레이나오면 2시1퓨로 파티짤 곳 많아질텐데

그럼 시너지수요는 많아지고 퓨딜수요는 적어지는 구조가 또 반복될거임

이런거 미리 방지하는 최선책은 당연히 ​퓨/시 통합​ 이지만

퓨/시를 유지하겠다면 시너지 상승수치자체를 많이낮춰서

(개인적으로 시너지하나당 딜상승률5퍼정도로 파격적으로 낮추는게 바람직하다고 봄)

꼭 시너지를 안데려가도 되는 정도로 해놔야 프레이뿐만아니라

더 나아가 그 이후 신규컨텐츠에도 직업차별이 덜해질꺼라고 봄

시너지수치가 내려가는만큼 자체계수는 당연히 대폭올려주고 (까이는수치+@)

기본적으로 딜구조나 스킬자체에 구조적문제가 있는 것들은 싹다 개선해줘야겠죠

 

장기간 이루어지는 밸패가 되겠지만 한번은 거쳐가야할 필요가 있다고 느낌

구세대캐릭 특히 남귀,여격들도 스킬이펙트나 스킬자체 리뉴얼같은것도좀해주고...

 

검귀이펙트보자마자 자괴감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