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검사(남) 통합
크리스천오 | 날짜 : 2018-01-17 19:14 | 조회 : 985 /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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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서커] 오늘 겜방에서 이상한놈 봤어요
오늘 따라 겜방에서 한적하게 던파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요즘 던파 즐겁지는 않지만 의무감으로 하고있습니다. 사실 예전같으면 겜방에서 템귀들 보면 신기해고 그랬는데 요즘은 재미도없고 누구나 템귀인 시대라 흥미가 없더라구요 이야기가 갑자기 다른곳로 세어나갔네요 그러던 어느순간에 삼선슬리퍼에 빨지않은 츄리닝바지에 ㅈ같이 늘어난 후드집업에 사각모양 좁은 안경알 검정색 뿔테에 깎지도 않은 수엽 씻지도않은 얼굴의 모습, 작은키의 모습으로 제 옆자리 않더라고요 사실 이때까지는 상관이없었습니다. 그러려니하고 겜하는데 자꾸 제 컴퓨터의 모니터를 쳐다보면서 자기도 던파를 키는겁니다 이때부터 뭔가 이상했어요 솔직히 빈자리 ㅈㄴ많았는데 .. 속으로 다시 그럴 수 있겠거니 하며 안톤 돌리는데 진짜 구라 하나 안치고 옆에서 키보드를 ㅈㄴ시끄럽게 칵탁 탁타타닥! 누르는겁니다 그래서 시발 웬 병신같은 짓거리인가 하고 쳐다봤는데 제가 그사람을 쳐다 볼때 키보드 m키를 존나 두들기면서 자기 인포를 의식하며 보여주는겁니다 초대륙에 황홀 창성 헤블론이더라구여 아니 시발 어쩌라는건지 템귀라서 칭찬해달라는건지 에휴 진짜 너무 이상한 기분 들어서 그 자릴 끄고 나왔습니다 진짜 안 창피한가.. 진심 한심하단 생각만 들었네요 여러분들 어디가서 그러지마시길 .. 게임은 게임일뿐! from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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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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