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펀마스터] 지극히 개인적인 마수던전 희망개편안

1. 지금 마수던전이 메이플의 구 하드스우격임 ㅇㅇ 깨지말라만든놈ㅇㅇㅇㅇㅇ

정말 얘네가 클리어하게만들생각이면 피통조절부터 알아서 손을 봐야함

단순히 수명연장용 보스로 나온거라면 흠..;

 

 

2.  악세의 필요성

일단 12증폭황홀유저기준으로 이걸 개고생하면서까지 딸 이유가 딱히 없음

졸업한분들중에 아닌분들도 있겠지만 이미 12증 하다못해 12강풀하신분들이 꽤 되실꺼라고 보고 실제로도 꽤 됨. 12강은 강화이벤트때나 하셨을꺼같고 실제로 12이상하신분들은 90프로이상 증폭작유저.

이거 도는 이유가 6페이즈 계귀보상때문에 돌던가, 홀리라서 따던가

이 두가지인데....부캐를 많이 육성하지않거나 홀리가 아니고서야 딸필요가 있나..싶어요

물론 10강황홀급이면 뭐 조금이라도 스펙업하기위해서 돌수있겠지만...글쎄요..?

최종컨텐츠가 바뀌었는데 뭔가 좀 아쉬운..?

그래서 개인적으로 교환가능 재화가 나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추가되었으면 하는 재화는 카드와 레전더리입니다.

 

보상 획득 방식은

1.6페이즈토벌시 확률적으로 드랍 (레전더리의 경우 완제드랍) [2,3번보다 비교적 높은 확률로 드랍]

2.확률적으로 페이즈별 지급보상에서 획득가능 (레전더리의 경우 완제,레서피 드랍)

3.페이즈별 보상에서 카드구매에 필요한 특수한 재료를 일정갯수 지급

물론 3번의 전제는 상점에 카드를 특정 재료를 통하여 구매가능하게 추가한다는 전제하에서 입니다.

 

이걸로 최소1년 우려먹을거라고 보는데 (루크 최단졸업컷이 약 1년정도라고 기준잡았을때와 비교해본 수치) 얼마나 다양하게 보상을 제공해주느냐에 따라서 컨텐츠 수명이 걸려있는거라서 얘네가 어느정도는 다양한 파밍방안을 지속적으로 추가해줄꺼라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에픽풀둘둘하고 최종스펙찍은분들은 돈되는 템이라도 파밍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해줘야 겜할맛이 날텐데...경제운운하면서 레전더리 값어치 다떨궈놓은 지금 시점에서 이런건 필요하다고 봅니다.

만약, 마수 레전더리가 나온다면 당연히 기존 레전더리와는 차별화된 고급옵션이 나와야할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기존의 레이드와 다르게 공략가능한 유저의 수가 현저히 적을 것이라는 점, 낮은 드랍률 그리고 좋은 성능 이 3가지가 맞물려 고가의 값어치를 형성하여 이것을 얻기 위해 최종스펙 혹은 그에 준하는 분들이 열심히 도시게 될 것이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파밍욕구를 자극해주어 흔히들 말하는 물욕템 파밍하게 해주는 것도 레이드의 큰 재미인데 이 점이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법귀의 경우에도...헤블론보다 상위단계 보법귀를 추가할수도 있겠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이 경우 헤블론 보유자에 한해서만 업글이 가능하게하여 기존 헤블론유저들의 추가 스펙업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솔직히 헤블론풀따는데 시간이 얼마나 많이걸리는데 황홀,하늘셋먹어서 악세올리는거마냥 헬3신기 가지고 올리게하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

 

3. 레이드가 아닌 공격 피하는 게임

던파의 레이드가 문제인거는 바로 이 점임.

레이드가 '패턴을 경험하고 파훼하면서' 공략하는 것이 아니라

'패턴을 안보게 해야되고, 설령 보더라도 한대라도 당하지않게' 공략해야됨.

잘피해야되는건 당연한거죠.

근데 한번스쳤다고 죽는건 좀 너무한거아닌가싶음.

루크까지는 그래도 일부 하향을 거쳐서 그런경우를 많이 없앴지만

당장 지금의 마수던전을 봤을때는 이 현상이 극에 달할때까지 달한게 아닐까...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던페때는 즉사기를 일부 넣었다고했는데 제가보기엔 거의 모든게 즉사기입니다

일단 전반적인 패턴별 데미지를 어느정도 줄이고, 즉사기는 1개정도로 제한해야할꺼같습니다.

물론 즉사기 쿨타임 자체도 길어야겠죠.

액션쾌감을 강조하려면 그만큼의 뭔가가 있어야 되는데 지금의 마수던전에서 그런건 보이지 않습니다.

강제패턴발동을 통해서 패턴파훼를 하게 끔 해야되고, 즉사패턴없애고, 즉사기는 1개로 통합, 그외 기타등등 다양하게해서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인 액션쾌감도 있게끔 했으면 함.

근데 지금꼬라지로 100%불가능

 

 

4.노코인과 시간제한

마수던전은 노코인입니다.

최소한 지금처럼 즉사기 떡칠해놓을꺼면 노코인으로 진행하게하는건 좀...

잘하다가도 한번스치면 다죽고 허탕하게끝나는데 이런식이면 레이드가 아니라고봄...;

차라리 구 죽성보스들 처럼 일정피넘어가면 강제로 패턴을 진행하되 패턴에 좀 데인다해도 충분히 버틸수있게 해주는게 나음

시간도 너무짧아요.

시간을 무한으로 만들던가, 시간을 대폭늘려야되고, 진짜 양심적인 선에서 깰 수 있게끔 난이도 자체를 조정해야된다고 봄.

 

5. 도전 및 클리어횟수 제한

매일 도전가능하게하고 보상을 주는거... 지금 주3회, 주2회하는 안톤 루크로도 토나오는데 이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이건 많은분들이 생각해보신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도전자체는 매일 가능하게 하되, '보상획득은 페이즈별 주1회'로 제한

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6페이즈토벌보상요? 과연 얼마나 획득할까요? 그리고 그걸 매일돌게해서 3일만에 3부위따게 하는게 맞을까요? 주당 한개씩 파밍하게 한다해줘도 누구나 감사할겁니다.

그리고 이미 그정도 수준에 달한분들은 그에 준하는 악세인 황홀풀을 당장 정가해도 이상하지않을정도로 헬에 투자를 하셨을 분들이기때문에 충분히 참고 꾸준히 도실 수 있는 분들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보상은 매일돌면서 획득가능했을때와 다르게 대폭 보상의 양을 늘려야겠죠?

기존 : 매일도전 + 매일보상 획득

개선 희망안 : 매일도전 + 보상은 페이즈별 매주 1회 획득 (대신, 기존 보상수치의 7배에 달하는 보상 제공)

정말 단순하게 일주일치 한번에 몰아주는 겁니다. 이러면 매일돌필요없고 시간낭비도 덜할겁니다.

이게 쩔이 가능하게 나올수 있는 수준이 아니기때문에, 매일도전하는거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을겁니다. 한순간의 실수로 완전히 일주일치 파밍기회를 날리는거는 부적합하다고 판단했기때문에 도전자체는 매일 할 수 있게끔..

 

걍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그러려니 넘어가주시고 의견있으신분들은 같이 나눠보는것도 좋을꺼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