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검사(남) 통합
GRAVE | 날짜 : 2017-12-04 01:36 | 조회 : 1267 / 추천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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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브링어] 소울이 족같은 이유뭐 거창하게 썼지만 제 생각으로 쓰는거니까 의견이 다를 수 있슴미다.
1.컨셉 최근 개편, 지난 개편을 볼 때 아직 소울은 컨셉이 뚜렷하지가 않음.
12년차 게임에 무슨 개소리냐 할 수도 있을거시다.
하지만 상대는 밸런싱 연패의 달인 네오플이다.
기존의 소울브링어는 빠름이랑은 전혀 상관이 없었다고 할 수 있음.
소울 캐스팅 많았던거는 하루이틀 문제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캐스트속도 버프는 존재하지도 않았고, 주력 스킬은 채널링이었으며 그 외 남은 시간은 지속딜을 넣는 캐릭터 였으니까 말이다.
네오플이 암속성의 스피드한 귀검사라는 컨셉을 언젠가 고수했던 때도 분명히 있음.
그러한 컨셉으로 작년 개편에서 우리가 받은 것이 귀백해방
허나 지금 캐릭터의 소개를 보면 스피드라는 내용은 없어졌다..
귀신을 소환해 자신을 포함한 파티원들의 능력을 올려주거나 적을 공격하는 능력을 가진 귀검사.
영역 버프와 영역 공격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파티 사냥을 하는 것이 좋다. *(영역 버프 이야기는 빼고 봅시다.) 이 것이 현재 소울브링어의 캐릭터 설명이라 할 수 있겠음. 즉 소울브링어는 정말 귀신들린놈처럼 이 설정 저 설정이 상호충돌을 하게 되어 결국 이거저거 뒤섞여버리게 됨. 그리하여 터무니 없는 지속시간을 지닌 장판 따로. 강한 한방을 위한 스킬 따로. 강한 한방이라고 보기도 힘든 스킬도 따로.. 심지어는 속도 영향에서도 공격속도, 캐스팅속도로 나뉘게 된다. 장판에서도 네오플은 하나의 고민을 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네오플은 캐릭터마다의 고유특성이란거에 대해서 병적으로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데 소울브링어에게는 그게 장-판이라고 할 수 있겠음. 이전에 작성한 적이 있는데 소울브링어의 그러한 컨셉은 굳이 포장하자면 해당 설정들의 시초라 할 수 있다는 것인데 당시 그런 광범위하게 무언가 설치한다는 개념은 소울브링어뿐이었는데 그 방식이 맙소사.. 지금까지 내려옴 그래서 이 장판이라는 설치형 방식만은 앞으로도 지속되지 않을까 하는 부분 기존 패치와의 일관성없이 이 설정 저 설정이 결국 강제로 합쳐졌지만 서로 융합되지 않고 따로 놀고 있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그 증거라 한다면.. 우선 속도영향이 따로 놀며 과거스킬 신스킬간의 연출속도 차이가 확연하다는 것 신스킬은 고정 공격력, 기존 스킬은 퍼+고뎀, 퍼뎀 딜 넣는 방식은 한번에 여러 스킬을 쓰는 스핏,우럭과 비슷하다 할 수 있지만 쿨타임으로 인해 스킬 순환이 안 된다는 점이라 해야되나? 2. 그래 너 장판 임마 그래 이거 이거이거이거!!!!!!!!!!!!! 지난 패치를 볼 때 네오플은 소울브링어의 장판을 단적으로 크기를 키워줬다. 이는 기존 작은 장판을 벗어나는 몬스터와 설치이외의 추가 효과가 없는 것에 대한 어느정도의 개선이라 할 수 있겠지만 난 소울의 설정이 이거라고 못 박는 것으로 보였다. 아이고 시발.. 이딴게.. 카잔, 브레멘, 사야, 라사, 툼스톤트라이앵글(속강), 블팬 카잔은 스텟 문제니까 패스하시고 브레멘과 라사는 둘 다 피해 증폭인데 물리, 마법이라는 이유로 따로 떨어져있다는 것인데 라사는 무려 35제다. 심지어 피해증폭 적용전에 선딜까지 있다. Very Fast... 사야,블레이드 팬텀은 장판이라는 시스템과 딜을 합친 장판인데 지속시간이 미친듯이 길다. 만렙기준 사야 24.3초, 블레이드팬텀20.4초 (스샷은 팬텀 마스터리 +1)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캐릭터는 이런식의 긴 지속시간의 설치형은 볼 수 없다. 그나마 지속적으로 장판에서 딜할 수 있도록 하는 빙결, 강제경직이 있지만 현 던파의 메타와 컨텐츠 등장 후 어느정도 소모가 됐을 때의 던파와 이는 굉장히 역행하는 스킬이라 할 수 있다. (장판의 크기) --블팬은 화려하기만해서 뺌 툼스톤 트라이앵글은 내가 정말 듣도보도 못한 영역 자버프를 보여줬다. 아니 귀찮으면 패치 하지를 말던가. 속성저항감소 영역을 그대로 개인 속성 강화로 돌려버릴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 한가지 말해주고싶다. 우린 실험체가 아니다. 이런거로 실효성 실험하지마라. 소울브링어의 이러한 귀신들을 OS라 한다면 윈도우 구씹팔 되시겠다. 결론. 제발 소울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하나로 잡아주길 바란다. 캐릭터의 설정에서 여러가지가 합쳐지는 것은 좋은 것이라 볼 수 없다. 좋게 될 수도 있는데 우리는 덕분에 다중이가 되어버렸다. 그러니 우리는 즈어어어어어어언통의 국뽕에 취해 척화비나 박는 것이 이로울 것 같다. 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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