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브링어] 소울에 불만인점, 개선방안 써봄

저는 소울브링어를 부캐로 키우는사람입니다. 소울을 지켜본 기간은 좀 오래됬구요

소울외에도 많지는 않지만 퓨어딜러 시너지딜러 다 키우고 있구요.

이글을 쓰게 된 계기는 제 생각에 소울은 마딜캐릭터중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고 생각되서 쓰게

되었습니다(제가 키우는 캐릭터라서가 아니에요 전직업 계수표에서도 확인가능한부분)

제 캐릭터 스펙은 그냥 그저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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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킬 1레벨당 2%급의 효율을 보이는 아이템 레벨링 가능한 패시브 스킬의 부재

 

-> 소울은 스킬 레벨링 아이템으로 인한 효과가 전직업 공통사항인 1,2각패를 제외하고선 거의 미미한 수준입니다. 타직업들은 무기마스터리나 전직 후 스증패시브로 얻는게 꽤 있는편인데(어벤져 환청, 메타몰, 낫마, 사령 맹약, 암제 이보브 등) 소울은 딜에 도움이 되는 패시브 스킬의 갯수 자체는 여러개 있지만 이 스킬들 중 제대로 된 레벨링 효율을 보이는 스킬은 단 1개도 없습니다.(달커,브레멘,도마스터리,카잔 죄다 1%급) 한마디로 플티로 박을 패시브가 없는상황.
또한 도마스터리는 85제 최종 액티브 공격기술인 "지그" 가 올 고정뎀이기 때문에 영향을 전혀 주지 못하므로 아무 소용없는 패시브나 다름없습니다. 카잔은 수치자체가 굉장히 미약하구요 그렇기 때문에 소울만의 스증패시브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선방안 : 사슬해제 or 흑염의칼라에 1 스킬 레벨당 2% 의 스증 추가

2. 70제 툼스톤트라이앵글의 비효율적인 성능

-> 현재 소울브링어의 자버프 중 하나인 툼스톤 트라이앵글은 20초 지속 50초 쿨타임의 기술이며(쿨이 지속시간 보다 압도적으로 김)상시유지도 불가능한 암속강 옵션때문인지 툼트자체의 데미지도 너무 낮게 설정되어있고 그 암속강조차도 지속/쿨타임/수치 셋다 너무 효율적이지 않고 합당하지 않은 수치입니다. 툼트앵의 암속강은 상시유지가 되는 형태로 바뀌어야 하며 툼트앵의 현재 상당히 저조한 데미지 또한 상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혹은 툼트앵이 깔린 자리엔 홀딩이 되는 부가옵션이라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선방안 : 툼트앵의 암속강 옵션을 달의커튼으로 이관 후 툼트앵의 딜링 스펙상향

3. 달빛베기, 귀검편, 귀영섬(무기를 휘두르는 스킬들)등 기본기술의 매우 저조한 성능

->소울은 칼라평타 때문인지 기본기들의 성능이 너무 떨어집니다. 귀영섬이라는 스킬은 추가된지 10년은 다되가는거 같은데 이 스킬은 정말 언제쯤 데미지 스킬로써 빛을 볼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정말 귀신질주 패치 때 귀영섬의 임펙트는 엄청났고 이거 하나 때문에 소울을 키우기도 했습니다. 정말 멋있게 잘 만든 스킬인데 왜 이렇게 능력이 떨어지게 냅두는 겁니까..던파 서비스 종료전까지 딜링기술로 써볼 수 는 있는건가요? 왜 이 멋있는 스킬을 그냥 고작 보조 홀딩용으로만 몇년째 방치해두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것도 꽤 고렙 무큐소모 기술인데요...상향좀 해주세요

  그리고 소울은 칼라평타때문인지 모르겠는데 방클리어 스킬이 너무 없는데다 기본기로 활용할 달빛베기와 귀검편이 기본기인거 감안하고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약한 편이기 때문에 좀 비중있는 스킬로 자리매김 하게 끔 상향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개선방안 : 달빛베기, 귀검편, 귀영섬 대폭상향

4. 방마다 파티 시너지 및 본인 데미지 증폭을 위한 브레멘 설치를 해야하는 번거로움

->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댄데 아직도 몹 밑에다 장판깔아야 효과를 볼 수 있게끔 하는건지 왜 유저한테 귀찮음을 강요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랜시간 지속되는 장판형컨셉은 블레이드 팬텀 하나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블팬 외의 스킬들은 오라화 혹은 (구) 강령술 처럼 소울브링어 본체가 타격할때마다 효과를 발휘하게끔 해주는 편이 21세기 2017년에 맞는 트랜드 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장판형 컨셉은 너무 구식이며 구닥다리 같습니다. 또한 유저에게는 스트레스를 줄 뿐이구요. 방마다, 몹이 자신의 장판 범위를 벗어 날 때마다 새롭게 장판을 눌러서 갱신해줘야 한다는게 생각만해도 너무 불편하지 않습니까 ? 다른 시너지 캐릭터들의 경우 버프를 한번 걸어두거나, 혹은 캐릭터 자체가 오라화 된 시너지 그 자체라서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시너지가 적용이 되는 편인데 소울과 독왕의 경우에만 직접적으로 추가 조작이 필요합니다 개선해주세요

개선방안 : 브레멘 상시 오라화

5. 왜 존재하는지 정체성을 찾을 수 없는 역병의 라사

 -> 우선 라사의 능력에 대해 설명해볼까합니다. 소울브링어는 엄연히 순도 100% 마딜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엉뚱하게도 물딜캐릭터에게 도움되는(소울본인에게는 도움0) 물리데미지증폭이라는 엉뚱한 옵션을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무큐기술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소울 실전 딜스킬 부재,부족의 주원인) 도데체 역병의 라사 이 기술을 왜 이 상태로 방치하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역병의 라사 스킬의 컨셉은 보아하니 강력한 데미지보다는 몬스터 무력화가 주 목적인건 알겠습니다. 근데 이 무력화가 강제경직을 주는 뚜렷한형태의 홀딩도 아니고 단순 슬로우에 지나치지 않는다는게 문제인것 같아요. 한마디로 고렙무큐기임에도 불구하고 소울브링어 본체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무큐기인게 문제라는거죠

개선방안 : 지그의 홀딩능력을 라사로 이관

주 홀딩기술로 전환했으면 좋겠습니다. 암제의 스카폴트 형식으로 홀딩기술이 되었으면 합니다. 도데체 마딜캐릭터한테 물리시너지를 주는건 무슨 만행입니까 ? 어차피 상변컨셉 장애컨셉인거 누구나 다 알기때문에 기존에 붙어있는 상변컨셉은 없애고 지그에 붙어있는 홀딩기능을 역병의 라사에 붙여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소울의 경우 제대로 된 딜링스킬도 굉장히 부족한 편인데(라사때문에) 추가적으로 어느정도의 데미지 딜링 능력도 있었으면 하구요 그리고 시너지딜러의 경우 보통 홀딩 측면에서 굉장히 좋은 편인데 소울의 경우 홀딩이 좀 먼가 드문드문 배치 되어있는 그런 느낌입니다. 먼가 확실한 즉발, 한방 홀딩기술은 없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라사를 확실한 홀딩&데미지 기술로 바꾸었으면 합니다. 그럼 적어도 지금의 소울에게는 의미 없는 라사보다 훨씬 존재감있고 나은 스킬이 되겠죠.
지금의 소울은 예전의 소울처럼 남들 뒤치닥거리나 하는 역할이 아닌 본인도 딜을 과 유틸을 겸해야 살아남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더이상 파티원들에게 도움되기보다는 자기 자신에게 도움 되는것이 훨씬 더 필요합니다.

6. 독공기술쪽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 무기마스터리

-> 이건 퍼+고뎀 끔찍한 혼종캐릭터가 가지는 문제점중에 하나인데요 요즘 전직패시브에 독공추가 스킬 넣어주는직업들 많은데 왜 소울한테는 그런 배려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소검보다는 도를 밀어주시는것 같은데 도마스터리를 소울 전용 특화마스터리로 살려 독공이 올라갔으면 합니다.

 

개선방안 : 도 마스터리에 %증가 독공관련 옵션 추가

7. 정체를 알 수 없는 퍼뎀+고뎀 끔찍한 혼종

2각 최종스킬 지그가 올고뎀인 이상 더 이상 반퍼 반고의 끔찍한 혼종컨셉보단 그냥 올고뎀화 시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강화와 재련을 둘다 동시에 해야하는건 정말 비효율적입니다. 소울의 많은 퍼뎀기술들에게 퍼뎀캐릭터 12강 수준의 고뎀 계수를 주었으면 합니다.

 

개선방안 : 모든스킬 올 고뎀화

8. 영섬, 나락 스킬레벨링에 따른 얻는 이점 미미

-> 소울브링어는 이제 컨셉이 시너지딜러 & 홀딩인데 홀딩부분이 너무 취약해서 암제나 마도 크리같은 직업에 비해 너무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딜링능력이 탁월한것도 아니고 지금 영섬과 나락에 스킬포인트를 주어서 얻는 이점이 거의 없다 시피합니다. 왜냐하면 스킬을 더 찍는다고 원래 구데기였던 데미지가 사람이 되는것도 아니고 홀딩지속시간이 늘어나는것도 아니구요. 아니 그리고 귀영섬은 어떠한 형태로든 좀 스킬좀 살려주세요. 홀딩기술들의 스킬 레벨링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끔 좀 해주세요. sp를 투자해주어도 변화가 없어요.

개선방안 : 나락, 영섬 등에 스킬 1레벨당 홀딩지속시간 증가 옵션 추가

9. 브레멘과 같은이유의 사야

방마다 번거롭게 깔아야 효과를 보는 장판형 스킬의 컨셉은 더 이상 2017년에는 맞지 않습니다. 시대에 뒤떨어져요 이제 캐릭터 본체 자체를 강화시켜주는 스킬로 주는것이 더 현대적이며 유저에게도 편리함을 줄 수 있습니다. 장판형 컨셉은 블레이드 팬텀 한개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방마다 몹이 자신의 장판을 벗어날 때마다 장판을 새로 갱신해야되는것은 상당한 불편함이며 스트레스입니다. 유저를 편하게해주세요. 

 

개선방안 : 사야를 (구) 강령술처럼 강령해두면 일정시간동안 소울브링어가 주는 데미지의 일정 %만큼 추가데미지를 주는 형태의 버프형식으로 변경, 번거로운 장판삭

 

10. 도마스터리, 카잔, 사슬해제, 달의커튼, 브레멘 등 너무 많은 비효율적인 패시브

-> 소울브링어는 도데체가 왜이렇게 저효율의 스킬들이 쓸데없이 많은겁니까
이거 5개 하나로 통폐합 충분히 가능하고 합리적이지 않나요 ? 소울이 딜을 하기위해 상시유지시키거나 필수적으로 찍어야할 스킬들이라는 공통점이 있고 도마스터리의 경우 소울브링어는 고뎀이 거의 70% 이상인데 무기마법공격력만 올라가는 퍼뎀용 패시브인 상황입니다. 고뎀을위한 패시브로 만들어주세요

개선방안 : 위 5개의 스킬들 압축

 

11. 불필요한 채널링형태의 툼스톤

 

-> 툼스톤은 소울브링어가 칼라평타 공격을 포기하고 본체가 직접 몹한가운데로 뛰어들어가 2초간 채널링을 유지해야 되는 스킬입니다. 최근 출시된 다크랜서의 경우 소울의 툼스톤과 굉장히 유사한 형태의 스킬을 그냥 달랑 "투척" 한번 해버립니다. 보면서 뭐 느끼는거 없습니까 ? 소울도 이렇게 해주세요. 범위를 지정하든 그냥 전방에 투척하든 해서 설치형으로 하게끔 해주세요.

개선방안 : 다크랜서의 다크스타와 비슷한 형식의 스킬로 변경(투척)

 

마지막으로 몇자 적자면 현재의 소울브링어는 1각이전 많은 수의 무큐기술들 중 제가 생각하기에 정말 제대로된 무큐기술은 귀참 : 광폭, 칼라평타 말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야의 경우 최대딜을 출력하려면 스킬의 요구 히트수가 굉장히 길며(오랫동안 몹이 맞아줘야함), 귀영섬의 경우 데미지가 원체 너무 약해서 무큐기술에 쿨타임도 굉장히 긴편인 주제에 고작 1초 가량 홀딩하는게 전부인 스킬로 전락해버렸으며, 라사의 경우 어떻게 된 게 마뎀캐릭터에게 물딜시너지를 주는 것인지 이해가 안되며 딜링이나 홀딩면에서도 단 1가지도 기대할 수 없는 무 쓸모 스킬입니다. 흑염검의 경우 퍼뎀자체가 너무 낮습니다. 툼스톤의 경우 캐릭터 본체가 몹들의 한가운데로가서 2초동안 시전을 해야 되는 채널링기술인데, 리스크 대비 대미지가 너무 약합니다. 차라리 암제의 자하드처럼 범위 지정 후 해당 범위로 비석을 투하하게끔 하는 단순 캐스팅 스킬로 변경시켜주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새로나온 다크랜서의 다크스타형식의 투척형태로 바꿔주실 수도 있는것을 왜 굳이 이렇게 자기가 직접가서 채널링으로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정말 소울브링어는 귀참:광폭 말고는 제대로된 딜링기술이 없는 실정이며 패시브들 또한 쓸데없이 많은 데 가진 능력은 또 엄청 없습니다. 차라리 이럴바에 1레벨당 2%의 스증댐 패시브 하나 가진게 훨씬 나은 수준입니다.

소울브링어 상향좀 해주세요 먼가 캐릭터가 애매하고 약합니다.
어떤직업을 살펴봐도 30,35,40,60,70제 무큐기라인업이 이렇게 암울한직업은 없을거같아요
장판을 방마다 번거롭게 깔아서 딜을한다는 구데기같은 컨셉은 이제 좀 놔주세요 번거롭기만 할뿐 버프류 시너지 스킬들에 비해 장판만의 장점은 없는거같네요

(무한지속x 방마다갱신필요o ) 

 

 

장판을깔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다른직업은 그냥 한번걸어두면 되는것을 왜 소울은 이짓을 왜 해야되는건지 싶음 굳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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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써놓은거 다 들어줄리 없겠지만 다 들어주면 죧사기캐되는거 다 알고 있습니다 그냥 제가 평소 소울하면서 문제점 생각해둔거 정리해본거고 수치같은건 네오플이 알아서 하면되는일이고 그리고 소울이 구조개선뿐만아니라 딜 상향이 필요한건 암만봐도 맞다고 생각하구요(시너지인점 감안하더라도) 이 중 몇개만이라도 좀 들어주었으면 합니다.

글재주가 별로 없어서 오타와 가독성이 떨어지는점은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