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서커] 아직도 논란중인것 같아서 정확히 설명해볼깨요

일단 칼레거르기 이론은 한 번 수정됬습니다.
(수정전)
밑바탕이 되는 원리

통계적관점에서 수학적으로 정해진 확률 (네오플이 설정한 강화확률)로부터 도출되는 평균값이랑 실제 시도해서 나온 값에 차이가 있으면, 시도 횟수가 늘어날수록 실제 시도해서 나오는 통계적인 값이 수학적계산에 의해 도출되는 평균값에 수렴하려는 성질을 이용했어요.

이 말은 님들이 성공 30% 실패 70% 짜리의 장비를 10개 강화하면 운빨ㅈ망으로 다 성공 할 수도 다 실패 할 수도 있지만, 이 횟수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성공과 실패의 횟수는 저 확률값에 가까운 비율로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통계적인 횟수와 수학적으로 계산된 횟수사이에 차이가 심하면 심할수록 통계적인 횟수는 수학적인 횟수에 수렴할려고 하는 정도,즉 통계적확률 보정값이 발생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독립시행의 시행횟수가 충분히 많아지면 정규분포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왜 정규분포로 보느냐고 물어보시면... 이 부분은 1+1=2가 왜 2가 되느냐라고 물어보시는거랑 같아서 제가 답변해드릴 수 있는 능력이 안됩니다... ㅈㅅ ㅠ)

여기서 팁글의 글쓴이 제로스님은
"재화를 쓰지 않는 방법을 통해 실패를 의도해서 늘리면 성공보정값에 의해 계산된 통계적 성공 확률을 수학적 성공 확률보다 높게 만들 수 있다. 그러면 이때 강화하면 금전상의 이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발견한게 칼레거르기 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문제점1. 실제로 칼레거르기가 시스템상에 횟수로 포함되는지 알 수 없다.
문제점2. 칼레거르기를 통해 포함시킴 횟수가 성공인지 실패인지 알 수 없다.

그리고 처음 작성된 이론은 저 문제점에 대해
가정1. 문제점1이 실제로 적용된다.
가정2. 문제점2로부터 발생하는 모든 시행횟수를 실패라고 가정한다.
잘못된 가정을 합니다. (이 부분은 당사자가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 톡방이 열렸습니다.
거기서 대화를 통해 잘못된 부분이 수정됩니다.

(수정후)
수정전이랑 밑바탕이 되는 원리는 같습니다.
칼레거르기의 목적
-통계적 확률이 수학적 확률에 가까울수록 소모되는 골드의 양이 안정적이다.

-통계적확률이 수학적확률에 가까워 질려면 많은 시행을 통해 근사값으로 가까워 질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증폭은 몇몇의 사람들을 제외하곤 실패시 장비 단계의 초기화/하락, 자원, 금전적인 문제로 인해 많은 시행을 확보 할 수 없다.

-여기서 칼박거르기를 통해 시간을 소비해서 많은 시행을 확보한다.

-그에 따라, 통계적 확률을 수학적 확률에 최대한 가깝게 보정받아 수학적 확률에 의거하여 발생하는 비용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 상황을 방지하는것이 목적이다.

수정후의 문제점
문제점1. 수정전과 같이 문제점1 때문에 신뢰를 얻지 못한다.
문제점2.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 상황도 방지하지만 더 적은 비용을 지불하는 상황도 방지된다.

즉 수학적 확률에 의해 계산된 비용을 '정가'라고 가정하면 이 칼박거르기의 목적은
'정가주고 강화/증폭하겠다.' 로 요약됩니다.

-------
그리고 이론의 글쓴이인 제로스님에 대해 냉정하게 판단하면 '말 바꾸기'를 한거죠.

수정후의 칼박거르기의 특징인

(2) 증폭 시행 시 칼레거르기로 인하여 소요되는 시간이 증가하고, 동일 시간 내 소요되는 자원량이 감소한다. 

이 부분은 부적절한 표현인게, 사람마다 시간에 대해 생각하는 기준이 다릅니다.

어떤사람은 시간이 남아돌아서 가따버리기 바쁠 수 있고, 어떤사람은 시간이 돈보다 중요한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시간의 가치를 0이라고 가정했을때, 저 말은 칼박거르기의 장점이 되지만

실제론 저 특징은 칼박거르기의 장점이 아닌 단점이 되는거죠.

한마디로, 뻘짓으로 시간날리는 겁니다.

-----

이 글은 칼박거르기 옹호글이 아닙니다.

아직 수정전의 칼박거르기를 말씀하시는분이 계셔서 알려드리려고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