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검사(남)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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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7-10-13 01:56 | 조회 : 2487 / 추천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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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서커] 칼박 거르기는 없습니다.
일단 글쓰기에 앞서 로제스님 글을 우연히 보게되어 설명도 꼼꼼히 읽어 보았고 그에대해 궁금증이 생긴것을 쓰게 된 것이고, 혹시 텍스트라 제 의도전달에 어긋나 비꼼으로 보여질 수 있으나 그런의도는 없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글이 매우깁니다 아래에 어느정도 결론만 도출하고 설명하는 부분은 꽤 흥미로우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모바일로 작성된 글로 데스크톱으로 볼때 의도한 글의 양식과 다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 칼박거르기의 원리를 제로스님께서 1번, 정규분포와 2번, "몬티홀의 딜레마" 로 설명해주셨는데요, 글쓰기에 앞서 제가 이해한제로스님의 글을 잠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제로스님의 전제조건은 시행횟수n이 충분히 커서 n번중 p가 무조건 일어난다는 전제조건으로 1번 설명 정규분포를 설명해주셨습니다. 저도 이에따라 3번의 시행중 무조건 한번은 성공한다는 가정하에 글을 쓰겠습니다. 2번째 설명, 몬티홀의 딜레마에 잠깐 설명드리기에 앞서 확률의 정의를 바탕으로 이해를 도와드리겠습니다. 검은공 5개 흰공 2개가 들은 주머니에서 공을 한개 꺼낼 때,흰공 나올확률은? 직관적으로 봐도 2/7이란 것을 알수 있습니다. 왜그럴까요? 그건 모든 공을 각각 같은 확률로 보기위해 서로 모두 다른것이라 보기 때문이죠. 즉 마치 흰공에 1 2 라는 서로다른 숫자가 붙어있는 것 처럼 보는 것이지요. 윗글은 기본 전제를 설명하기 위한 내용이므로 여기서 부터 보셔도 무방합니다. 즉, 여기서 도출된 결론은 1,정규분포를 따르는 강화 시행의 확률 1/3이고, 3번시행중 한번만 무조건 성공한다. 2, 확률은 같은 실패, 같은공, 같은 결과여도 모두 다르게본다. 이제 몬티홀의 딜레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세개의 문에는 각각 염소두마리, 남은 하나의 문에는 포르쉐가 있습니다. 몬티홀이 여성 출연자에게 내기를 합니다. 포르쉐를 뽑으면 차를 당신에게 주겠다. 그러자 여성 출연자가 문을 고릅니다. 몬티홀이 아직 그 문을 열지 않고 제안을 하죠, 내가 이 문이아닌 다른문의 염소의 문을 열어주겠다. 당신은 문을 바꿀것인가 말것인가? 여기서 확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바꾸지 않는다 - 아시다시피 1/3 입니다. 2 바꾼다. 이해를 돕기위해 위에 결론을 바탕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염소 X1 X2 포르쉐 o라 가정하고, 모든 문의 경우의수를 나열하고 ☆ <- 이 줄이 참여자가 선택한 문이라 가정. o x1 x2 o x2 x1 x1 o x2 x2 o x1 x1 x2 o x2 x1 o 보시다시피 오히려 문을 바꿀때 포르쉐를 가지기위해선 염소를 골라야 포르쉐를 가질 수 있습니다 즉 바꾸지 않을때와 비교해 무려 확률이 두배라는 뜻입니다. 보시다시피 직관과 아주 어긋납니다. 칼박 거르기에도 이런 숨겨진 확률이 존재하는 것일까요? 여기서 강화와 비교해보겠습니다. 3번의 강화를 시도하며 앞 두번은 칼박거르기를 하겠습니다. 무조건 두번은 실패 한번은 성공입니다. 실패는 모두 각각 확률이 같은 서로다른 결과입니다. 성공 o 실패 x ☆ <--칼박거르기를 두번하고 세번째 o x1 x2. 강화 결과를 확인합니다. o x2 x1 x1 o x2 x2 o x1 x1 x2 o x2 x1 o 보시다시피 성공 확률은 1/3입니다. 몬티홀과 같은 특이한 조건따윈 없습니다. 그저 독립시행일 뿐, 첫번째 두번째를 마다한다고 시행의 결과가 다르진 않습니다. 결론은 몬티홀의 딜레마를 잘못 적용시켰다는 것이고 칼박거르기는 그저 미신일 뿐이죠. --- 여기까지가 몬티홀의 딜레마를 잘못 적용시킨 제로스님에 대한 반박이고, 내용은 대체로 설명을 함으로써, 이해하지 못한분들을 이해시켜주고, 모두가 이해해야 서로 틀린점을 지적할 수 있다는 생각이기에, 윗글과 제로스님의 글을 대조하여 저를 반박하는것도 매우 환영합니다 다만 제가 글을 잘못읽었을 수도있고 완전 어긋나게 이해 했을 수도 있지요. 그럼 제로스님의 강화 결과는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 라는 질문의 답을 해 보겠습니다. 제로스님이 칼박거르기는 던파 시스템상 증폭 도중 칼박을 키면 마치 증폭을 성공한거나 실패했다고 인식 한다는 설명을 하셨습니다. - 그에 대한 증거는 "공개강화에서 강화기가 끝나지 않았지만 결과는 일찍 뜬다." 였구요. 그럼 그 시도는 대체로 11증 이상이니 실패하겠죠? 하지만 템은 그대로고 시스템상은 실패 했다는 겁니다. 여기서 잠깐, 던파를 하면서 액뗌을 한다, 제물을 쓴다 등 마치 해방의열쇠 x2 게이지를 채우듯 액을 쌓는다는 느낌이 있지 않으신가요? 즉, 어느정도 증폭에 실패한다 해도 어느 순간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시스템이 있다면 말이 달라집니다. 칼박거르기를통해 마치 제물을 쓴 효과가 나타나는 시스템으로 하여금 제로스님의 강화결과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라고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from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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