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펀마스터] 최근 개편되는걸보면서 느낀거지만

개편할때마다 한사람이 하는게 아니라서 그런지 방향성이 매번 바뀌는거같음

신기 추가 됬을때 패치한 사람이 유도한 검신의 플레이 방식은 무기마다 다른 특성을 상황에 맞춰서 스위칭해서 쓰길 원한거 같은데(예:둔기로 환검후 소검으로 맹룡 이런식으로 스킬에 유리한 무기로 바꾸면서) 이게 이기무기나 여러가지 이유로 스위칭 컨셉이 써먹기힘든 구조가 되어가니 이 컨셉 자체를 의미없게 만들어 버림

첫단추를 잘못 끼웠다고 해야되나 뒤에 밸패를 맡게 된 사람도 이 컨셉을 끌고가긴 힘들다고 생각했는지(아니면 귀찬았거나...) 스위칭이 별의미없게 되는식으로 패치 하는거 같음

소마처럼 스위칭이 아닌 아예 한 무기 자체를 전문적으로 쓰게 만들었으면 이런 문제가 없었을텐데 이제와서 소마같이 만들려면 개편급 패치를 받아야되는데 해줄리도 없고 그렇다고 이기무기 같은걸 구조를 바꿔줄리도 없을테니 현재로선 컨셉이 캐릭 자체의 발목을 잡는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