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펀마스터] 차지크래시 특징에 대하여

차지크래시는 기본적으로 어깨치기와 올려베기
두 모션에 대둔기는 내려찍기 모션으로 해서
크게 3모션으로 나눌 수가 있음.

지금이야 어깨치기는 적당히 거리만 맞추면
어깨치기가 그냥 다 들어가는데

예전에는 어떤 조건하에
어깨치기가 무조건 히트수가 씹히는 경우가 있었음.

바로 공속.

그때 당시 어깨치기의 구조를 확인하면.

어깨치기는 어깨치기는 일정 시간동안 시전을 하고 이 시전시간은 공속이 빨라지면 빨라질수록 시전시간이 줄어듬.
덤으로 이속이 늘어나면 늘어나는 만큼 이동속도가 빨라짐.

즉 극단적으로 공속을 낮추고 극단적으로 이속을 높게 맞출 수가 있으면 말 그대로 화면을 가로질러가는 차지크래시가 가능함.
(지금은 실험안해서 확인 안됨. 될거라고는 봄)

근데 여기서 문제 되는 부분이 차지크래시의 어깨치기 타격 매커니즘이 어깨치기 중간중간에 타격 점이 생기는 매커니즘이 아니라
어깨치기 내내 타격가능시간이 이며 첫 타격 이후
일정 시간 까지 추가 타격이 불가능 한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는 것.

얘를 들어 롤에 비교하면
자르반 패시브 같은 경우에 첫 타격을 맞추면 패시브가 들어가지만 내부 쿨타임까지는 동일 타겟에게 패시브가 절대 안들어가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됨.


즉 차지크래시 어깨치기 히트 내부 쿨이 0.5초라고 할 경우

어깨치기 히트 후 다음 타격은 무조건 0.5초 이후에 들어간다는 것. 이건 타겟마다 따로 굴러감.

예시로 든 0.5초일 경우 보통 차지크래시 어깨치기는 1초 가량 시전하기 때문에 2타가 가능하였음.

근데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데...

공속이 일정 속도가 넘어가면 어깨치기 시전시간이 저 내부 쿨보다 짧아지는 상황이 생겨버리게 됨.

즉 내부 쿨은 0.5초인데.. 시전시간이 0.4초가 되버린 것. 이런 상황이 되면 뭔짓을 해도 1히트만 들어가게됨.

근데 광검 같은 경우에는 추가로 2타가 가능하고 기억에는 다단히트 속도 증가가 달린거로 기억하고 있음. 근데 사실 추가 히트 수는 전혀 상관이 앖고 다단히트 속도 증가. 즉. 내부쿨이 줄어드는 효과만 달아준거임.

그래서 내부 쿨은 0.3초가량 되서 1초 시전시간이면

0초 1히트 / 0.3초 2히트 / 0.6초 3히트 /
0.9초 4히트

가 가능해지게 되어 결국은 2히트 늘어나는 상황으로 보이는 거임.

근데 문제는 위의 공속 문제.

특히 광검은 매우빠른공격속도이며 웨펀 특성상 공격속도 증가 = dps 상승 이라는 상황에
공속을 올리게 될 수 밖에 없고
그 경우...

내부쿨은 줄었어도 전체 시간이 줄어들어 히트수가 씹히게 되게 됨.

완전히 씹히지 않는다고 해도 첫타격이 시전시간 후 얼마나 시간이 지나고 맞았냐에 따라서도 타격이 씹히게 됨.

그래서 광검은 2타 증가라고 달려있지만 대부분 3타만 들어가고 있게됨.



덤으로 광검을 들고 어떻게든 공속을 쭉쭉 내리면 5타 6타 이런 상황도 가능하다는 거임.

덤으로 난 소검을 쓰기도 하고 차지크래시 딜때문에 최대한 공속은 안올리는 방향으로 셋팅함
그리고 넨마 활성화 피해다녔음.


지금이야 내부쿨 시스템을 없애고 최대히트 숫자를 걸어놔서 그런상황은 이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