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 폭염을 조진다 = 수라 척추를 비틀어버린다

기존 폭염은 귀문반,무쌍파의 병@신같음

진공참의 트롤 가능성, 잡몹이외에는 씨알도 안먹히는 딜링기

빙결증뎀 없으니 약한 빙인

딜은 전혀 기대할수 없는 작파

각성 이후에도 60, 70제는 딜링기가 아니고 유틸기.

사실상 폭염을 제외한 딜링기가 2차각성 이후에나 생기는 스킬과 부동을 제외하면 없음.

그런데 이 모든걸 커버칠 수 있던게 폭염이었음.

루크 몹도 좀 크게나오고 일부 몹 제외하면 움직임도 적은편이라 풀히트도 쉽고.

여태까지는 그나마 폭염과 짜잘한 기본기로 서브딜을 체우고 모자라면 부동으로 끝낼 수 있었음.

근데 이제 폭염을 조져놓고 대안이랍시고 내 놓은게 바주라 상시화와 진공참 귀문반 상향임.

대안이 쓰레기임 그냥.

1. 귀문반은 일단 기본적으로 퍼뎀. 당연히 마스터리를 찍어야 딜이 나옴. 하지만 마스터리를 찍고 귀문반, 진공참을 전부 찍을 스킬포인트가 없을 뿐더러, 수라의 경우 파동검이 각각 분리되어 있어서 tp를 다른 기본기에 투자할 여유가 없음. 애초에 둘다 투자해서 쓴다는게 어불성설임.

2. 귀문반의 자체 데미지가 쓰레기. 이건 말안해도 알 것.

3. 진공참의 트롤 가능성. 수라를 시작한지는 3년 정도 됐는데, 당시 이계를 돌때 조차도 진공참 잘못날리면 평생들을 욕은 다먹었음. 이후 안톤에서도 마찬가지 였고, 루크다닐때 쯤엔 아예 트롤가능성이 보이면 쓰지도 않았음. 

4. 진공참은 딜링기보다는 몹을 밀쳐내는 기능의 유틸기에 가까움.
몹을 밀쳐내면서 들어가는 딜 때문에 실질적으로 잡몹이 아니면 유효한 딜링기가 아님.

5. 바주라 또한 트롤가능성이 있는 스킬임. 지난 대규모 밸패시즌에도 바주라 공놀이를 모든 개선안에서 외쳤지만 결국 무시됨.
애초에 쿨이 끝나고 도는게 얼탱이가 없지만 상시화가 필요없는 스킬이었음. 작은금강저 딜이 필요하면 그냥 네임드 방에서 막타 안누르고 바주라로 딜 하면되는것. 아니 이것도 걍 병@신임 막타누르고 딜 우겨넣는게 훨씬 쌤.

이대로 넘어오면 수라의 기본기는 없는거나 마찬가지. 트롤가능성이 있는 진공참을 쓸 수도 없고, 귀문반? 딜이 쓰레기. 바주라? 걍 막타 쿨좀 줄어든것.

폭염을 되살려 내든지, 빙인 등의 기본기를 상향해서 기존 폭염의 빈자리를 채워줘야 할 것.

안그래도 딜링기 거의 없다시피 한걸 한두개 스킬로 지탱하고 있었는데 그걸 부숴 버렸음.

빙인 폭염 부동 파눈 인망 바주라 뇌신

사실상 딜로 쓸만한게 저거 7개임. 많이 봐줘서 극빙인까지 8개.

빙인 폭염 제외하면 쿨타임 애@미없이 길고 던전당 한번, 많이써봐야 두번.

그나마 쿨짧고 딜쌔서 쓸만했던게 폭염인데 ㅋㅋ..

진짜 다른거보다 폭염조진게 수라 말아먹음

딜구조 개선은 하나도 안해주면서 비정상적인 딜구조를 지탱해주고 있던 폭염을 조져놓네.

사람들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자료를 분석해서 대안까지 다 제시해줘도 들어 쳐먹질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