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이번 개편으로 가지는 칠죄종의 입지 변화

주요 포인트.

1. 소울브링어가 더이상 방어력을 깎지 않는다.

2. 다크 버스트 상대적 하향(8%. 결과적으로는 상향이지만 딜 지분이 감소했다는 의미.)

3. 타임 브레이크 상향 X.

4. 다크러스트 스텟 삭제로 칠죄종의 스탯이 상대적으로 유리해짐.

5. 다크 브레이크(18%), 다크 플레임 소드(22%)의 상향(딜 지분의 상승을 의미.)

 

기존 칠죄종의 유의미한 문제점

1. 방깎이 의미가 없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방깎을 안채우는 방법도 많지만, 파티하면 무조건 방깎을 채우고 시작하는 이상한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서 강조.)

2. 결국 레벨링 가능한 패시브가 나오면 나름의 메리트도 없어질 것.

 

2번에 대해서, 이번 패치로 초대륙이 가져가는 이점과 저번 산식에서 감안하지 않은 부분

달인의 계약과 솔리움 폰스를 기준으로 함.

(저번 산식에서는 무기마스터리, 다크포스를 산입하지 않음.)

1. 무기 마스터리 2레벨 (공통 29레벨 기준.) 레벨당 1.2%

- 34.8% -> 37.2% (앞뎀1.78%)

2. 다크 포스 2레벨 (공통 25레벨 기준.) 레벨당 1.2%

- 34.8% -> 37.2% (독공1.78%)

3. 타임 스톱 2레벨 (공통 17레벨 기준.) 레벨당 1.5%

- 22.5% -> 25.5% (2.44%)

4. 차원일치 레벨 (공통 8레벨 기준.) 레벨당 2%

- 16% -> 18% (1.7%)

 

퍼스트 서버 기준이며, 본섭 상륙시 상세한 연산을 해볼 예정. 본섭 패치시에는 칠죄종까지 상당히 정확한 수준으로 연산할 예정.

 

1번에 대해서 평가. 

 

이번 개편으로 칠죄종의 입지는 상당히 상승했다고 볼 수 있다. 기존 대부분 마딜들이 갖고 있던 방깎으로 인해 칠죄종의 효율이 줄어들 상황이 유의미하게 존재했지만, 이번 패치로 소울브링어가 방깎 대신 데미지 증폭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칠죄종의 효율을 살릴 수 있는 변수가 대폭 늘어났다고 볼 수 있다. 예를들면, 칠죄종 + 소울 + 세라핌 + 넨마 등. 소울의 경우 물리, 마법 데미지 증폭이 동시에 가능하기 때문에 물리고뎀형 캐릭을 채용하는것도 나쁘진 않을듯하다. 물론 버퍼가 방깎템으로 무장해버린다면 여전히 의미는 없겠지만, 20% 이상의 방깎을 가졌고 매번 성심성의껏 모두 터뜨려주는 버퍼가 얼마나 되는지를 생각하면 이는 크게 유의미하다고 보기 어려울 것 같다. 퍼섭과 본섭 공지사항으로 유추해봤을때 지속딜러를 챙겨주겠다는 의도도 보인다.

 

결론) 칠죄종의 방어무시 옵션을 무옵이라고 취급하기에는 그렇지 않을 케이스가 상당히 많아졌기 때문에 대동하는 홀리가 방깎 20% 이상이며 매번 이를 충족시켜주는 것이 아닌 이상 칠죄종의 상의 옵션은 포함시키는 것이 타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