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브링어] 빨리 패치가 떴으면 좋겠네요~

다크로드 개편 이후에 엄청 손맛 좋고 던파 하면서 제일 빅재미 느끼는 캐릭이라 제 기준에서지만 핵투자 때려박았네요 ㅋㅋㅋㅋㅋ

오랫동안 본캐로 키워오신 분들도 많고, 소울잘알분들 앞에서 뭐 거창한 개선안이나 이럴 것이다 저럴 것이다 하려는 건 아니고 플레이하면서 느낀 몇 가지 희망사항 적어봅니다.

(순서는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생각나는 거부터 적습니다. 더 시급하고 그런건 아니에요~)

 

1. 툼스톤에 시전자 쪽으로 몹 몰이하는 기능 좀 주셨으면 좋겠네요.

2. 장판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 TP를 통합해서 습득 시 스포 1투자를 해도 딜링을 제외한 상변을 활용할 수 있게 해주셨으면... 그게 아니라면, 마스터 레벨을 낮추고 스포 운용에 도움을 좀 주셨으면 좋겠네요.

3. 귀영섬은 즉발을 요구하는 글이 아주 오래 전부터 이어왔던 것으로 아는데 기대를 접고 그냥 딜링 계수 상향을 희망합니다.

4. 소멸의식 쿨타임도 존재하고 엠피도 소모하는데 신기나 정마반 터지게 해주세요.

5. 케이가에 캐속 좀...

 

 요새 파티 시너지 관련한 밸런스 패치와 루크 레이드 날먹 논란 등으로 망무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많은 것 같습니다. 소울, 소테, 솔, 닼로 가 아니고 망무 라고 불리는 게 좀 마음 아프긴 하지만 그래도 그 인식 덕에 꾸준히 유저수도 유지되고 유입도 많고 활성화도 되고 있다고 생각하면 한편으로는 안심이 되는 부분도 없지 않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방깍과 암속깍을 갑자기 없애고 스증이나 다른 시너지로 돌려서 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뭐 하루 아침에 아예 딴 캐릭을 만들어버리는 밸패팀이라서 영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오랫동안 쌓인 인식과 컨셉을 하루 아침에 없애버리진 않을 것 같네요.(현 던파 메타에 컨셉...이라는게 의미가 있나 싶지만)

 망각의 무덤비는... 뭐 이름값 할 것 같고 잊혀지고 무덤가고 뭐... 네 그럴 것 같고요.

 저주나 좀 쓸모 있는 형태로 바꿔서 이롭게 해주었으면 합니다. 뭔 쌩뚱맞는 지금 메타에 맞지도 않는 헛소린가 싶으시겠지만, 앞서 전제로 깔았듯 그냥 순수하게 희망사항입니다. 저주관련된 아이템도 많고 소울 스킬창 툴팁에 적혀 있는 저주 이게 뭐 이리 쓸모가 없나 하는 의문이 문득 들어서... 저주에 걸린 애들은 뭐 피해증폭으로 받는 다던가 뭐 그런 방향으로 현 메타에 맞게 네임드/보스에게도 충분히 써먹을 수 있게. 파티 시너지로 받게 되면 너무 오버 밸런스일 수 있으니 그 부분은 시전자 본인만 받게끔..? 이게 스증이랑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냥 그렇습니다.

 

 정리된 생각을 적은게 아니라서 횡설수설 잡설이 길어졌네요. 그냥 소울게 눈팅 오래하면서 간접적으로 몇몇분들께 도움 받은게 많아 인사드리러 온 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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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

반갑습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