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검사(남) 통합
![]() |
날짜 : 2017-06-15 17:19 | 조회 : 1435 / 추천 : 3 |
---|---|---|
[소울브링어] 소울브링어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글http://namu.mirror.wiki/w/%EC%86%8C%EC%9A%B8%EB%B8%8C%EB%A7%81%EC%96%B4(%EB%8D%98%EC%A0%84%20%EC%95%A4%20%ED%8C%8C%EC%9D%B4%ED%84%B0) 어둠의 왼손에 길들여 지지 않고 그들을 통제할 수 있게 된 귀검사들. 팔에 차고 있는 쇠사슬을 느슨하게 하면 귀신의 행위가 더 자유롭게 되기 때문에 귀검사의 특징인 쇠사슬을 버리는 소울 브링어들도 많다. 귀신은 쓰기에 따라 전투에 도움이 된다. 강력한 신관 지그가 소멸의 카잔, 염화의 칼라, 빙결의 사야, 항마의 브레멘과 같은 귀신들의 존재와 사용법을 '소울브링어'사이에 전파했다. '소울 브링어'의 최후는 그리 유쾌하지 않은데, 지그 자신도 15년 전 야만인의 언덕에서의 싸움 중에 여러 차례의 낙뢰에 맞고 불러낸 귀신을 통제할 힘을 잃게 되었을 때 귀신들에 의해 땅속으로 끌려 들어갔다고 전해진다.[4] 던전 앤 파이터에 등장하는 귀검사의 직업 중 하나로 컨셉은 마검사.[5] 착용 방어구는 천, 주요 무기는 도와 소검. 전직 시 스탠딩 중에는 몸에서 검은 귀기가 흘러나오며 2차 각성 시 발 밑에서도 검은 귀기가 올라온다. 왼팔의 쇠사슬을 느슨하게 하거나 풀어버리고 귀수 폭주만 최소화하는 특수 문신[6]만 새겨 귀신을 더 자유롭게 하여 함께 싸우는 귀검사들을 말한다.[7] 쉽게 말해 귀검사 자체의 컨셉을 더욱 강화시킨 형태라 보면 되겠다. 유명 인물로는 소울브링어의 시초라고 알려진 '신관 지그'가 있다. 설정상으로는 소울브링어가 귀신들을 통제할수 없다면, 귀신들에게 잡혀서 지하로 끌려가게 된다고 한다. 그런데 소울 테이커 각성 퀘스트에서 G.S.D의 발언에 의하면 신관 지그는 블라슈를 소환 하는데엔 성공했지만 블라슈 통제에 실패해 블라슈에게 먹혔다고 한다. [8] 직업의 특화속성이 암속성이며 일부 고대 던전의 적들이 암속성이라 주속성인 암속이 시궁창으로 보일 수 있지만, 속성강화만 높으면 해결된다, 그리고 장판을 적절히 사용한다면 그리 큰 문제는 없다. 그리고 대전이로 인해 암속성 및 언데드가 주력이던 던전 에어리어들도 사라졌으므로[9] 육성 과정에서 속성 때문에 골머리 앓을 필요는 없다. 상당히 특이한 점이 하나 있는데 40제 스킬인 귀영섬을 쓰면 1차 각성기의 컷신이 나온다. 이것은 사실 옛날부터 이어져왔던 것인데, 당시 레인저 45제 스킬인 더블 건호크에도 1차 각성기의 컷신이 있었으나 어느새 사라진 반면, 소울 테이커의 각성 컷신은 아직 남아있다. 소울 유저들은 1차 각성기인 블라슈가 너무 소환하기에 까다로워서 1차 각성기의 컷신을 40제 스킬에도 넣어준게 아닐까 생각된다고 추측 중이다. [10] 속성부여의 영향을 받는 스킬들은 스킬 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각성명은 소울테이커(SoulTaker). 여담으로 소울브링어가 다룬다는 일곱 귀신이 숫자도 같고 디자인이나 효과가 묘하게 7대 마왕이 연상되는 점이 많다. 다만 2차 각성을 하면 여기에 귀신 둘이 더 붙어서 아홉 귀신이 되는데, 동양 세계관에서 구천(九泉)이 명부를 뜻하므로 이것도 귀신 컨셉에 어긋나지는 않는다. 개편으로 추가된 귀신들에겐 그런 점이 거의 사라졌지만, 개편 전의 귀신인 카잔, 브레멘, 사야는 7대 마왕에 묘하게 대응되는 점도 있었고, 스토리 중 창신세기나 카잔과 오즈마의 비화도 묘하게 성경의 재해석적인 느낌이 나는 등 미묘하게 반 기독교적인 요소가 많다. 2013년 1월 17일, 웨펀마스터와 함께 던전 앤 파이터 최초의 2차 각성의 대상이 되었으며, 2차 각성명은 다크로드다. 장판 계열과 특정 스킬의 지속시간을 증가시키는 패시브와 수많은 귀신으로 적을 공격하는 스킬, 장판을 타 대상에 강림시키는 스킬, 태초의 소울브링어 신관 지그를 불러내는 스킬이 추가되었다. 여기서 지그 소환이 가능한 이유는 2016년 6월 15일 퍼스트 서버 패치가 나오면서 '소울브링어라는 직업이 존재 했냐?' 라는 말이 나오면서 날먹이 아닌 정직한 소울브링어 유저들은 거센 항의를 일으키고 있다. 아직 본서버에 적용되지는 않았지만 이대로라면 소울브링어 직업 자체의 위상이 맨틀을 뚫고 내핵까지 들어가는 수준에 이르게 된다. 20일 월요일에 게시된 글에 따르면 강령술 삭제는 취소하고 일부 효과를 조정한다고 한다. 본섭 패치땐 브레멘 강령 수치와 사야 강령 수치가 너프된 채 원래 강령술 자리를 대신하려 했던 스킬의 효과가 추가되었다. 소울브링어인 NPC는 하루와 그림자 검사 사영[11][12] 2. 특징2.1. 장점
던파에서 조건부기는 하지만 '상시 적용되는 무적 스킬(잔영의 케이가)'이 있는 직업은 소울브링어가 유일하다. 이계던전에서도 사랜 자폭 등에 유용하게 쓰이고, 결투장에서 소울브링어의 밥줄을 담당한다. 무적을 통한 안정성과 따르는 추가이득은 상당한 편. 게다가 피해 감소도 있어서 컨트롤만 어느정도 숙련한다면 천 캐릭터 중에서는 생존력이 최상위권이다.
홀딩으로 강제잡기 판정을 보유한 귀영섬 그리고
안톤레이드에서 더욱더 부각된 강력한 디버프능력과 툼스톤으로 인해 좋은 인식이 박혀있다. 결국은 파티참여를 위한 인식이 게임의 원활함에 있어서 제일 중요하게 작용하는 던파에서는 아주 좋은 장점이다. 과거 '홀백토솔'이라는 귀족파티 포맷을 기억하고 있는 유저들도 많기 때문에 올드유저들에게도 인식이 좋다.
소울브링어는 레이드 진입을 위한 요구스펙이 제일 낮다.[15] 브레멘 28레벨에 TP 6레벨만 찍으면 레이드에 무난하게 포함되는지라, 투자비용이 전 캐릭을 통틀어 가장 낮다. 레이드를 가고 싶어 하는 뉴비에게 추천되는 직업. 하지만 최근 브레멘3 칭호의 가격이 억대를 호가하는 등 핵심가치를 형성하는 칭호가 가격이 엄청나졌으니 참고하자. 그래도 소울브링어 또한 홀리오더와 마찬가지로 점점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추세라 굳이 비싼 돈 들여 30레벨을 맞추지 않고 비교적 돈이 적게 드는 28~29레벨 정도로도 어떻게든 레이드 참여가 가능하기는 하다는 것. 2.2. 단점
소울브링어의 기본적인 딜링 베이스는 심각하게 좋지않다. 일단 약한데 절차와 모션소비도 많고 디버프와 브레멘과 커튼, 툼스톤 트라이앵글 등의 장판이라는 특성탓에 플레이어외 필드 위의 몬스터까지 조건을 맞춰줘야하는 불편한 구조가 크다. 거기에 설치후 소규모 범위 위에서 다시한번 소규모 범위의 툼스톤으로 딜을 해야하는 구조적문제도 따른다. 스킬들 중 툼스톤만이 간신히 호흡을 할 수준이라 툼스톤 하나에 의존하다보니[16] 모든 스킬을 골고루 올려주는 에픽의 효율이 크게 뒤떨어져 크로니클을 벗어난 셋팅도 힘들어서 개별고효율 부위 조합은 꿈도 못 꾸고 다크 고스 풀세트외에는 선택지가 없다. 육성 문제는 그나마 친절한 시나리오 던전의 추가로 해소되었지만 캐릭터의 근본이 해결된 건 아니다. 육성 과정이 쉬워진건 어떤 캐릭터에게도 적용이 되지만 그 과정에서 사냥에 문제가 있는건 해결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소울브링어의 최대 장점이자 최대 단점. 2007년 귀신의 질주[17] 이후로 소울브링어의 컨셉은 디버프를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암속성 마공 딜러였고, 매 밸런스 패치 때마다 소울브링어는 딜링 능력의 개편을 집중적으로 받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울브링어의 딜링 능력은 안톤 던전에서는 먹히지 않았고, 연구 끝에 브레멘이 재조명받기는 했지만 이 때문에 주객전도가 일어났다. 소울브링어의 자버프적 개념에 불과했던 브레멘에 소울브링어들이 목숨을 걸기 시작하며 소울브링어의 컨셉이 디버퍼로 왜곡되기 시작한 것. 이에 대한 소울브링어 유저들의 성토마저 "브레멘 있는데 뭐가문제냐?"라는 반응이 나오는 지경. 6월 23일 패치에서 결국 브레멘을 포함한 디버퍼 스킬들이 관짝을 짰다. 대신 딜링능력이 어느 정도는 올라간 데다가 배틀 크루와 함께 추가 개편까지 약속되면서 이 단점은 아무래도 좋은 것이 되어버렸다 (...) 3. 날먹논란
상기 했듯이 소울브링어는 몽롱한 눈의 브레멘 하나만 믿고 레이드에 갈 수 있는 디버퍼 포지션[18]이다. 때문에 최상위 컨텐츠인 안톤 레이드에서 활약하는 거라곤 기껏해야 브레멘을 강령해주거나 까는 것과 귀영섬, 열파참 등을 통한 홀딩 뿐[19], 이 말은 즉 브레멘에만 집중투자해도 최상위 컨텐츠에 빠르게 입문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런 포지션도 옛날엔 살짝 늦게 각광받은 포지션이라 공급이 수요를 못따라갈 정도로 대우를 받는데 현재 레이드 메타가 완벽히 잡힌 추세라 다크로드의 인구수는 지금도 늘어나고 있다.[20] 솔직히 말하자면, 소울에서 날먹논란이 가장 많이 나오는 이유가 캐릭터의 이해도는 개나 줘 버리고 난 카잔 브레멘이나 깔련다 의 마인드가 가장 크다. 사실, 소울이 각광받기 시작한건 방깎이 발견되고나서부터 각광을 받기 시작된것인데, 그때 소울과 플레이를 한 다수의 유저들이 소울 방깎이 얼마나 좋은지를 체감하고 알려주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대날먹시대가 열리게 되었는데, 중요한 점은 그때 레이드나 일톤을 돌았던 유저들이 같이 돈 소울들은 개안습시절을 계속 겪으면서 소울 ㅈㅅ요라는 파티장의 강퇴세례를 받고 어찌되건 최대한 소울을 살리겟다고 솔플과 파플을 있는대로 돌며 이계템도 빵빵하게 맞춘 쉽게말해서, 소울 자체는 겉보기엔 쉬워보이지만 그 사이사이에 숨은 플레이가 정말 많다. 쉬운 예시로, 영섬 - 장판 - 홀딩을 보자. 보통 선영섬을 긁고 카잔 브레멘을 하고 열파참을 생각하는게 신규 단 1,2초의 차이지만, 그 차이때문에 딜러들은 엄청난 딜상승을 맛본다[21] 당연히 이렇게 산전수전을 겪고 손에 익은 소울들이랑 가니 신세계를 맛보는건 당연지사. 그리고 생각보다 화려하지 않은 소울 스킬들의 이펙트로 인해 아 저게 카잔 브레멘만 깔아도 이렇게 되는구나. 라는 어처구니없는 오해가 생기기 시작 하였다. 그 뽕맛을 잊지못해 소울을 다시 시작하거나 신규유저들이 생기는 걸 보고 소울 기존 유저들은 좋아라 했지만, 소위 날먹세팅[22]의 양산을 보고 꽤 큰 마음고생을 했다. [23] 사실 지금와서 보면, "난 소울 날먹세팅을 데리고 가도 충분히 다 뿌수고 다니는데 뭔상관?" 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소울이 좋은게 아니고 당신의 템과 세팅이 무지막지하게 좋은 거다. 카잔 브레멘만 까는 소울과 제대로 모든 디버프를 하는 소울과는 효율이 두배 이상 차이가 나는데, 그걸 무시하고도 원킬낸다는건 굳이 당신이 소울이 필요하지 않다는것이다. 쉽게 말해서, 2각 버프안돌리고 슬힐 1중첩에 스위칭도 안하는 홀리 버프를 받고 던전을 깨부수는건, 딜러가 센거지 홀리가 사기가 아니라는거다. 가장 큰 문제는 어줍잖게 소울을 할줄아는 사람과 가서 소울뽕을 먹고 소울을 주구장창 외치는데 그런 소울은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24] 인데 워낙 양산은 많은 소울이다보니 브레멘 렙만 맞으면 데려가는 행위 자체가 양산소울을 더 늘려주는 꼴이 돼 버리는 것이다. 소울을 키우는 사람이건, 키우지 않고 구인을 하는 사람이건간에, 최소한의 칭호북 클리어나 오라압, 장판세팅을 끼고 지능 1700[25] 정도를 커트라인으로 잡고 구인과 구직을 해야한다. 귀한시간 들여서 레이드 가는데 빨리 가고싶어서 막받았다가 날먹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심하면 클리어도 못하는 경험을 해본 사람들이 꽤 많을것이다. 또 문제점이라면, 난 딜세니까 그냥 적당한 거적데기 끼던말던 소울이면 다 됨 ㅇㅋ? 해서 날먹소울을 많이 쓰게 되면 어? 소울 저렇게 해도 가네? 면서 더더욱 날먹소울이 늘게 되며, 소울로 레이드 다니는 사람도 실력향상이나 패턴파해는 관심이 없어지며 그냥 카,브만 깔게되게 된다. 그러는 순간 정말로 제대로 하는 소울은 사라지게 되면서 인력사무소[26]등 구인구직쪽에서 날먹소울만 판치게 되는 상황이 일어나게 된다. 허나 이러한 문제라고 지적되는 점들은 사실 그렇게 높은 숙련도가 요구되지는 않는다. 어느 직업군이든 스킬 이해도가 낮은 유저들이 있기 마련이며 인기 직업인 소울도 예외가 아닌 것 뿐이다. 그러므로 본 문서를 열람하는 초보 소울유저는 숙련에 너무 부담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 스킬 조금만 읽어보면 금새 연계패턴이 떠오른다 당장 이 문서만 봐도 전혀 어렵지 않은 수준의 빌드를 마치 올드 유저만이 가능한 듯이 써두었다. 걱정마라. 장비 파밍에 강화, 재련, 증폭에 투자 하는 여타 캐릭터와 다르게 상당히 저렴하게 투자가 끝나는 것이 문제의 요점. 무엇보다 딜러 캐릭터와는 다르게 무기를 셋팅하는 과정을 스킵한다. 레이드에 숙련이 전혀 되지 않은 유저는 물론 어정쩡하게 투자[27]를 하고 공격대 가입을 찔러보는 유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게임에서 뿐만 아니라 각종 커뮤니티에서 브레멘 관련 장비가 너무 비싸다는 등의 징징글을 올려 어그로를 끄는 현상도 적지않게 보이기 때문에 소울브링어를 검색하면 상기한 징징글이나 이런 유저들을 비판하는 글들이 태반... 방어력 감소량은 대략적으로 28/6 은 6.8 만, 30/5 는 7.1 만, 29/6 은 7.2 만, 30/6 은 7.6 만 정도를 깎는다. 28/6 << 30/5 < 29/6 << 30/6 이라고 볼 수 있겠다. 버닝 피로도 이벤트를 한다면 TP 6 을 가진 쪽이 무조건 유리하다. 피시방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건 피시방 무기를 대여해서 껴보라고 하면 된다. 무조건 버닝이면 확인할 필요도 없지만 피시방 버닝은 피시방 무기를 착용하는 걸 보여달라고 해보자. 간혹 거짓말 하는 소울도 있기 때문에 피시방 무기로 확인해주자. 2016년 2월, 아라드선비 칭호가 풀린 후 영지6셋+30/6 이 평균적인 고정공대 최소컷이다. 30/6 이 맞추기가 쉬운게 라트리 상의 1, 해신 하의 1, 하이테크 반지 1, 고유청 2, 기본 21, 아바타 상의 1, 15~20레벨 스킬증가 베히모스 크리쳐 1 만 해도 28 레벨이 된다. TP 6 장비는 4 천만 정도. 이렇게 하는데 7천 정도면 충분히 된다. 여기에 2월 14일기준 2천만원 하는 브레멘 2칭호를 장착할 경우 1억 이하에 고정공대를 매우 쉽게 들어 갈 수 있다. 마딜팟이 현 레이드 메타를 이끌고 있으며 파티수도 물공팟보다 마딜팟이 많기에 동급 검신보다 고정공대 들어가기 쉽다. 다만 6월 23일 패치 이후로는 이제 거의 디버퍼로써의 효율은 죽었다고 보면 된다. 영역의 지배자 6세트에 있는 브레멘 추가 방깎을 안들고 와서 효율이 떨어졌기 때문. 다만 개발자의 언급의 따르면 여전히 다른 디버퍼에 비해 효율을 높여준다고 했으니 차별성은 둘 것 같다. [28] 4. 던전초창기 소울은 황족이었다. 딜링기라곤 툼스톤, 사야, 웨이브가 전부였고 이것들조차 딜 측면에서 본다면 똥이었다. 마나부족까지 겹쳐 평타질이 딜의 태반일만큼 솔플은 안습했지만, 파티에서 카잔과 브레멘만 사용해도 어떤 똥캐라도 딜러가 될 정도로 장판의 위력이 막강했다. 대체 불가능한 현재의 크루세이더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빌마 등장 당시까지 가장 강한 조합인 엘넨솔 파티[29]의 주축이었고, 거너 패치로 4거너팟이 최강이던 시점에선 주춤했지만 이때야 거너빼곤 다 평등했으니... 1각 이후 솔플고자인건 여전했지만 블라슈라는 당시 최강의 기술[30]과 장판빨로 파티 지분이 높았다. 크루세이더가 존재하긴 했지만, 당시 최고 던전이던 이계던전에서 크루는 몹몰이와 홀딩의 부재로 평이 낮았다. 지금과 달리 극딜보단 생존성이 중시되었던 이계던전에서는 버프, 디버프, 제한적인 홀딩과 자체 딜링도 있던 소울이 크루보다 우위에 있었다. 1217 패치 이후 블라슈가 던파 역사상 가장 크게 하향을 먹고 만렙이 풀려 몹 방어력은 높아지는 가운데 서서히 장판의 한계가 드러났으며, 기본기도 없어서 솔플조차 제대로 못하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오늘의던파에 라사가 좋다는 글이 뜨자 네오플은 라사를 곧바 하향시켜버렸다. 때문에 "소울브링어는 사냥도 못하고 디버프도 못하는 쓰레기다"라는 인식이 널리 퍼지게 된다. 웨펀/소울 상향 패치 이후 새롭게 추가된 귀검편/삼격검 등으로, 나름 솔플문제는 해결되었으나, 장판의 고질적 문제는 고쳐지지 않았고 유저들의 인식이 바뀌기엔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소울은 던파 투자대비 최악의 쓰레기 캐릭터가 되었다. 심지어 블소9셋 소울이 무시당하는 일이 생길 정도. 하지만 시간의 문 패치 이후에는 브레멘이 다시 좋아져서 귀족의 대열에 다시 오르게 된다. 블라슈가 강해졌다는 말이 있지만, 수치상으로 블라슈는 여전히 다른 각성기에 밀리고, 브레멘의 디버프 효과가 너무 강력해서 블라슈가 강해 보이는 것이다. 블라슈는 여전히 스포효율 떨어지고 사용하기 힘든 쓰레기 취급. 소울브링어의 극딜은 장판위에서 귀영섬, 흑염검인데 이것이 블라슈보다 훨씬 쓰기 쉽고 자체 퍼뎀도 훨씬 높다. 2014년 안톤 레이드가 추가된 시점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일던에서는 사용하지도 않았던 영역의 지배자 6세트와 브레멘의 레벨을 올려줄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로 인하여 이전까지 보였던 "극브레멘 셋팅"의 효과를 뛰어넘는 서포터로서 안톤에서 활약중이다. 서포터답게 다른 딜러에 비해 세팅이 쉬운 편이며[31], 특정 상황에서는 홀리오더급의 괴랄한 뎀증을 뽐낸다. 육성구간은 여전히 험난하지만 키운 값은 하는 캐릭터. 2월 12일 밸런스 패치로 장판 하향은 없고 오히려 브레멘은 쿨타임만 줄였다. 많은 예상과는 달리 소울 대부분 유저들이 주력스킬을 칼라에서 툼스톤으로 갈아타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2차 각성기 지그가 새롭게 달라졌고(0226으로 반쯤 죽었지만) 망각의 무덤비 9셋 + 섀도우 레이지 3셋이 현 추세로 보아 새로운 스위칭 트리로 강림할 추세. 무엇보다 팬텀 마스터리에 붙는 저주 증뎀부터가 소울 딜량이 확실히 늘어났고 지금까지 많이 애용하던 칼라는 빙의 추가 공격력이 하향 먹었다. 다만 하향먹은 빙의 추가 공격력은 0226 추가패치에서의 칼라 똥 데미지 상향으로 인해 상쇄되었다. 5. 결투장결투장에서는 장판을 이용한 범위 견제, 빙의의 무적 대쉬를 통한 빠른 히트 앤 어웨이, 간단하면서도 막강한 콤보 데미지로 상급의 성능을 보여준다. 기본기의 약간 부족한 Y축 및 슈아판정은 빙의로 커버하고,흑염의 칼라로 화력까지 챙길 수 있다. 숙련된 소울브링어 유저들은 비록 조건부이긴 하지만, 칼라가 발동되어있을 때 중력초기화 콤보에 비견되는 딜을 뽑기도 한다. 빙의로 인해서 어느정도 안정성이 확보되고 방어력도 다른 천캐들 보다는 낫지만, 그래도 근본은 천캐릭이며 빙의를 제대로 쓰려면 소울브링어들 특유의 빙의스텝에 숙달되어야 한다. 물론 무적으로 돌아다니면서 특정 각만 나오면 지열 달빛베기 기습사야같은 걸 상대가 반응할 수 없게 사용할 수 있어서 빙의가 켜져 있으면 소울이 바보가 아닌 이상(...) 거의 항상 심리전을 유리하게 끌어나갈 수 있다. 슈퍼아머기가 부족하다 해도 최대치가 1초 가량이라지만 일단은 무적으로 돌아다니니 스텝이라고 말하기도 좀 민망하긴 하지만.. 또한 백스텝칼라나 다른 여러가지 어려운 테크닉들이 많아서 나름대로 상급자용 캐릭터이다. 소울이 욕을 먹는 건 빙의와 사야, 라사의 무한 로테이션을 위한 벙커링인데 빙의 쿨타임이 35초로 증가함으로서 라사와 로테이션을 유지하려면 쿨타임과 스킬 사용하는 타이밍을 철저하게 관리해야한다. 예전처럼 적당히 빙의 쿨타임만 벌고 빙의 걸고 돌격을 했다간 빙의가 풀린 후 라사 쿨타임이 바로 안 돌아와서 한동안은 불안해진다. 그러나 여전히 빙의와 브레멘사야, 라사를 돌려 쓰면 후속 빙의까지 필요한 시간이 5초도 안 되어 여전히 매우 사기적이다. 그래도 빙의 스텝의 숙달과 스킬 쿨타임 관리가 필요하니 자신이 컨트롤이 프로급으로 숙달되면 그순간부터는 소울브링어의 진정한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다. 심지어 인파이터를 제외하면 특별히 어려운 상성은 없는 직업인데, 이러한 점은 2014년 5월 기준으로 현재 여타 결투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많은 여마법사 계열 직업들을 상대할 때 확실하게 드러난다. 엘마는 물론이고,[32][33] 배틀메이지에게도 물론 유리하며, 심지어 마도학자와 소환사를 상대할 때에도 특별히 불리하지는 않은 위치에서 상대하는 것이 가능한데 이러한 점은 현재 소울브링어의 양대산맥으로 통하는 네임드유저들인 귀신의행세 이승현과 검객의신 최우진 두 사람 다 인정한 사실이라는 점이 포인트. 결장소울의 필수테크닉인 공중 4칼라와 백스텝 2칼라의 노하우를 말하자면, 점프키를 누르고 공중으로 올라가기 시작하자마자 x키를 연타해야 한다.[34] 혹시모를 상대의 반격에 대비해서 되도록 대쉬점프로 하는 것이 좋다. 백스텝 2칼라는 백스텝을 퀵슬롯에 두고, 방향키 앞키를 누르면서 백스텝키와 x키를 동시에[35] 누르면 된다.
난 개인적으로 나무위키 미러에 올라온 이 글을 굉장히 공감하는 편임 물론 이것도 일반 개인이 쓴 글이지만, 소울브링어에 대해서 아주 깔끔하게 정리 한듯
재주개님같은 남의 말 듣지도 않고 독불장군으로 남의 말 일체 공감하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 말하시는 분들은 이 글을 읽고 다같은 마음으로 소울브링어를 이해 하고, 다같이 사이 좋게 지내면서 좋은 캐릭터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음. |


14

273,633
프로필 숨기기
신고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