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펀마스터] 개편안에서 구체적이어야 할 건 수치가 아니라 방향성입니다

타직업 상황들 잘 알고 있고 계수를 적정하게 조정한 개편안을 내놓을 수 있으면 상관없겠지만, 당연히 매우 힘든 일입니다.


과거에 두배 세배씩 상향하자는 의견대로 했으면 어떻게 됬을까요? 대다수의 유저들은 당장 안좋은 상황 때문에 밸런스에 있어서 합리적인 수치를 내놓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죠. 28%의 상향으로 상위권에 분류된 듀란달의 2각기를 보면 과거의 그것은 더더욱 터무니없었던 주장임이 체감됩니다.


현실적인 범위에서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건 당연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기에 한 직업의 개편안 쓰는 것조차 어려운 것이고 나아가 전반적인 밸런싱이 어려운 것이겠지요. 질좋은 개편안을 쓰고픈 분들은 그걸 인지하고 고찰해주셨으면 합니다.

적극적으로 밸런싱에 임하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