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펀마스터] 이른 새벽감성 차지전도사이야기

웨펀이 빅대격빌런이던 시절


교복이 아직 일당검, 흩잔이던 안톤 극초기 시절


아직 유물참철쳐 개념이 확립되기 이전 시절 얘기


대격맨들이 마차칼로 부수고있는동안 대격 없는사람은 다들 클래식, 일당검, 흩잔으로 어떻게든 비벼보려고 하고있을때

콩고대제국이였나 하는사람이 들고 나온게 스세3균차 붉녹충 충충이



여기에 감명을 받은건지 그냥 오버스위칭때문에 만들었다가 써본건지는 모르겠지만 이후에 직이도깨비가 기본기9 소검 차지크래시를 들고옴


당시 웨게는 모두 충격의 도가니


그 쓰레기같던 스킬의 강력함과 꾸준한 전도사행적, 그리고 마이너무기 소검의 조화로 차지하세요가 그의 아이덴티티가 되었는데...


얼마 지나지않아 (2~3주? 진짜짧았음) 네오플이 클닉 개편안을 들고오는데 다른애들은 그닥 안건드리는데 기본기셋은 와장창 작살을 내버림. 그때 자상 크로니클귀속은 덤

그때문에 직이는 멘붕상태에 빠지고 열심히 눕고, 뭐 다들 새로운길 찾았다!!했는데 그 순간 눈앞의 길이 막혀버리니 다같이 반발함
결론은 다른직업도 클닉개편 반대하는 목소리가 많아서 클닉개편 전면철회였지만




뭐 그 이후론 클닉은 메타에서 뒤쳐지고, 소검독공도 마차칼날때문에 없어지고 자연스럽게 충충이와 차지전도사도 같이 없어졌당




그리고 한때는 빅자상맨이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