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검사(남) 통합
류우테인 |
날짜 : 2017-02-10 22:45 | 조회 : 455 / 추천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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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펀마스터] 이게 작년 밸패문의 기간에 자상관련 때려박았던건데
1. 우선, 자상 패치 당시에 자상은 상태이상 확률이 아닌 일반확률이라고 명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변저의 영향을 받습니다. 이는 출혈상태의 적 공격시 효과를 지닌 아이템을 염려하여 자상의 지속효과가 출혈의 형태로 남은 것에 기인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만...... 원인까지 정확한 파악을 하긴 어려우니 제쳐두도록 합시다.
출혈이 공격형 상태이상이라 대부분의 경우에서 잘 걸리긴 하지만, 일부 구간에서라도 생기는 패널티는 명백히 개발 당시 명시된 자상의 특성에 부합하지 않는 부당한 패널티이므로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요약 : 자상의 확률을 일반확률로 변경 2. 자상은 도검신의 모든 공격으로 걸 수 있으며 각 스킬들에도 독립적으로 자상부여 개수와 확률이 정해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스킬에서조차 자상의 부여를 확률에 의존해야 함은 자상의 안정성과 딜링 기댓값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합니다. 환영검무와 같은 경우 연타스킬임을 고려해 자체 확률은 낮게 책정되어 있으나 자상의 자체적인 확률로 인해 어느정도 괜찮은 수준으로 자상을 쌓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발도나 극초발도 같은 경우는 단타기임에도 불구하고 확률이 존재하여 자상스택이 쌓이지 않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자상활용에 있어서 이 두 스킬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고려할 때 이러한 불확정적인 요소 역시 자상의 안정성을 떨어뜨리는 요소이므로, 자상 부여 확률을 100%로 고정시켜야 합니다. 또한 현재 자상 풀스택의 퍼뎀을 생각했을 때 연타기임을 생각해도 환영검무의 자상부여 확률은 너무 낮습니다. 이에 대한 조정과 더불어 자상의 자체 확률 역시도 어느정도 상향이 필요합니다. 요약 : 연타기, 자상의 자체적인 확률 소폭 상향, 단타기의 자상 부여확률을 100%로 고정 3. 자상은 스택을 쌓아 터뜨리는 구조로 누적딜에서 이득을 볼 수 있으나 빠른 컨텐츠 소모속도와 전반적인 상향 평준화로 인해 자상을 제대로 활용하기도 전에 던전을 클리어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문제는 그러한 현상이 나타날 때 자상의 딜이 빠진 도검신은 타무기에 비해 그 도달점에 대한 요구스펙이 더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미 언급한 자상의 안정성과 더불어 스킬사이클과 함께 자상사이클도 빠르게 돌아야 자상, 즉 도검신의 효용성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위해 자상의 최대 요구스택을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요약 : 폭딜메타에서도 효용되도록 최대스택의 하향조정 4. 자상의 지속효과는 출혈이기 때문에 도검신이 출혈 시 효과를 받을 수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자상의 폭발데미지는 효과를 받지 못합니다. 이는 자상의 구조가 스택을 모두 소모한 후에 터지도록 설계되어 있음에 기인한 것으로 자상 폭뎀 역시 효과를 받을 수 있도록 스택을 소모할 때 최소 1스택의 자상은 남겨두어야 합니다. 요약 : 자상 폭발시 일정량 스택을 남기도록 변경 5. 자상은 최대스택 전까지 퍼뎀 간격이 낮다가, 최대스택으로 터뜨릴 때는 이전에 비해 상당히 높은 정도의 퍼뎀을 갖습니다. 하지만 최대 스택을 쌓을 수 있는 경우나 스킬이 한정되어 있어 딜적인 손해가 발생합니다. 또한 자상은 부여수가 최대스택을 넘어갈 경우 전부 소모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손해가 발생하는데요. 예를 들어 현재 스택수가 15인데, 자상 부여수가 5인 스킬을 사용하면 최대스택인 17에서 넘치는 3스택은 다음으로 넘어가는게 아니라 그대로 사라지게 됩니다. 스킬빌드가 모든 구간에서 일정할 수는 없기에 이 역시도 고쳐마땅한 패널티입니다. 요약 : 퍼뎀 간격 균일화, 최대스택 초과시 다음 스택으로 넘어가도록 변경 대략 자상의 문제점들의 큰줄기들임. 내가 느낀 것이나 쯔바님이 정리했던 것들을 나름 종합했던 건데 자상관련해서는 더파암님 까지 합쳐서 셋이 머리 맞대는게 개발진보다 나을지도 모름 from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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