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펀마스터] 참철과 참강이 동시에 존재하는 건 이점임

디버프와 스증을 전환하는 전례없는 시스템에 마딜러에 비해 부족한 파티 시너지가 맞물린 상황에 놓인 것이 지금의 검신. 이단심판자의 각패가 파티스증으로 나오긴 했으나 루크레이드에 참여할 만큼의 고스펙 여프리 유저는 아직 적을테니 당분간은 크게 영향 없다.


참철 덕분에 컷이 좀 낮다고는 하나 정작 그런 상황 자체가 못마땅한 게 검신들임. 본인은 이런 유동적인 패시브가 장점이라고 생각하지만 딜지분을 한몫 챙겨오는 딜러로서의 면모를 좀더 중시하는게 중론인 듯 하고 그 또한 틀리다고 단정지을 수 없음.
다만 어느 한쪽만을 고집하는 게 옳은 것인가를 찬찬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게, 요즈음 생기는 논란은 다수가 검신유저들의 뻣뻣한 태도가 문제인 듯 하다. 오히려 공대장이나 파티원들은 트러블 생길 것을 우려해 대부분 유하게 대하는 듯 하고.


과거에 날먹논란 같이 크게 데인 적이 많아서 검신유저들이 유독 이런 문제에 민감한 건 사실이지만 파티시너지가 없는 마딜이 더 적은 요즘 디버프로 날먹이네 뭐네 하는 사람은 없다시피한 수준이다.
본인이 파티에서 참강을 찍은 만큼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없거나 일반적인 공팟에서 4인파티를 할 경우에는 참철 찍고 매끄러운 게임진행을 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