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검사(남) 통합
은빛태풍 | 날짜 : 2013-05-10 20:16 | 조회 : 463 / 추천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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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아수라의 정체성은?? [건의안들이 좀 허무맹랑하네요..]
게임은 가끔하지만 계속해서 눈팅은 합니다만..
올라오는 건의안들이 조금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허무맹랑한것 같습니다. 물론 공감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워낙에 불만이 많아서 그런다는건 200프로 이해합니다. 저도 어떤 건의를 해야 받아질까 생각도 많이 합니다. 일단은 진정하고 개발진의 의도를 파악하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개발진에서 이렇게 나온건 던파하면서 이례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분명 개발진도 똥줄이 타겠죠. 그러니 1차피드백까지 2일만에 공개를 했습니다. 케릭터 밸런스 기획의도 및 방향을 보면 모험가 여러분께서 많이 지적해주시는 부분인, “단순 수치 조정을 통한 밸런스 조정이 아닌, 캐릭터의 컨셉을 살리는 방향의 패치가 이루어져야한다!” 라는 말씀에 대해서도 저희는 적극 공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캐릭터 간의 밸런스가 너무 벌어져 있어, 우선은 수치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캐릭터 밸런스가 이루어지는 점 양해해주시기 바라며,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캐릭터의 컨셉에 맞는 스킬 기능 개편 및 신스킬 추가는 그 작업량이 적지 않을 뿐 아니라, 상당히 신중히 이루어져야 하는 작업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시간을 가지고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직업을 선별하여 진행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일단은 수치조정을 통한 밸런스 조정이기에 수치조정을 통한 밸런스 건의안이 지금으로서는 좀 더 현실적인 건의안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수치조정만으로 조정이 안되는 스킬도 있긴 합니다만 그건 추가로 건의안이 나오는게 더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부분은 1차 피드백의 언급에서 나옵니다. 다만 스킬 밸런스 개편이 되면 크로니클 아이템의 성능 역시 그 영향을 받아 기존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밸런스 패치를 통해 크로니클 아이템을 가지지 않은 상태의 캐릭터 밸런스 조정을 진행하고, 그 후 크로니클 아이템의 직업간 격차를 줄이는 밸런스를 진행하는 것이 더욱 원활하고 완성도 있는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크로니클 아이템의 성능과 그에 따른 선호도에 대해 꾸준히 자료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이번 캐릭터 밸런스 작업 이후 크로니클 아이템의 밸런스 조정 작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남귀검의 2차각성 패치때 크로니클없는 상태의 밸런스를 맞추는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사실상 케릭터의 밸런스파괴가 일어난 이유가 크로니클템의 이유가 가장 크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분명 이후에 크로니클개편도 있다는 말이겠죠. 밸런스패치 이후에 바로 하기는 힘들거라고 봅니다. 여프리나 안톤이나 준비중인게 많을 것이기 때문에 대략 시기상으로 1년뒤쯤에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크로니클개편에 대한것은 더이상 정보가 없습니다. 현재는 좋은 크로니클셋템이 밸런스수치조정으로 인해서 너무 좋아지게 된다면 다시 너프가 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버려진 템들이 수치조정을 해도 버려진다면 크로니클개편때 상당히 좋아질 가능성도 있을테구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언급이 있습니다. 기능 개선이 아닌 수치 조정만 이루어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양해 부탁드리며, 여러분께서 주신 의견 중, 저희들이 생각하고 있는 캐릭터 밸런스의 방향과 부합하는 부분에 대해 위와 같이 추가로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아무리 의견을 내봐야 개발진들이 생각하고 있는 방향과 맞아야 된다라는거죠. 따라서 개발진들이 생각하고 있는 방향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에 맞는 건의안을 올려 유저들의 동의를 받아야 조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처음 언급한걸 보면 케릭터의 컨셉을 살리는 방향의 패치에 적극 공감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건의안들을 보면 컨셉이 없습니다. 그냥 방향키에 asdf만 누르면 아무나 다 할 수 있는 그런 케릭을 만들어 달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케릭의 이해도나 스킬의 이해도가 필요없어지는 그런 케릭이 되는건 원치 않습니다. 무분별한 양산들로 인한 케릭인식이 하락하는건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물론 현재의 던파 스타일이나 추세가 과거와 다르고 뎀딜위주라서 저와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저도 한명의 유저로서 이러한 의견을 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바라는 밸런스조정은(수라뿐만 아니라 모든케릭이) 1. "버려지는 스킬이 없어야 한다" 입니다. 그래야 같은 케릭을 키우더라도 템셋팅이나 스킬셋팅에 따라서 다양한 스타일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케릭이 정해지면 스킬이나 템이 교복이 됩니다. 모두가 다 똑같은 셋팅으로 가죠. 물론 그 셋팅이 최강이기 때문이라서 인데........ 실상은 다른 셋팅이 너무 형편없기 때문이죠.. 2. "스킬렙의 상승에 따른 스킬특성부여" 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차라리 TP스킬을 없애고 각성기처럼 특정렙이상일 경우에 특성을 부여하는게 추후에 만렙이 풀리고 스킬렙이 풀리면서 초반에 죽었던 스킬이 나중에 다시 살아난다거나 하면서 좀 더 재미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만...... 현실성이 없기에 전혀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아무튼 무작정 건의안을 낼게 아니라 지금있는 크로니클셋템과의 관계도 생각하면서.. 개발자들 입장에서 충분히 공감 할 만한 그런 스킬건의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빠른시일안에 최대한 생각해서 건의안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이상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심안을 좀 살려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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