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검사(남) 통합
현질은안해 | 날짜 : 2016-06-22 12:04 | 조회 : 348 / 추천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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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브링어] 현재 디버퍼라고 불리우는 소울브링어에 대한 주관적인 견해를 적어볼려고 합니다.
지금 상황에도 디버퍼라고 단정짓는 분이 많네요.
댓글로는 도저히 설명하기가 힘들어서 간단하게 글을 한개 써볼려고 합니다. 먼저 제 견해는 현재만을 보지말라, 입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간단하게 말해서 현 던파 11년 역사동안 소울이 도대체 무슨 캐릭터였냐? 이걸 따지는겁니다. 이 지긋지긋한 컨셉운운을 다시 하겠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저는 그런걸 따지고 싶지는 않아요. 간단하게 설명하면 11년동안 던파의 메타가 어떻게 변화되었나? 이걸 생각해보면 단순합니다. 특정한 직업군이 힘을 발휘하는 던전, 반대로 특정한 직업군은 힘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는 던전으로 갈리게 됩니다. 과거를 따지는 이유가 메타의 변화로인해서 그로인한 직업군의 인식의 차이를 한순간의 메타의 변화로 직업군의 특성을 결정짓는게 옳지 않기에 소울유저들이 그렇게 하지 말아달라, 이렇게 주장해왔습니다. 과거에 소울은 딜러로써 활약했습니다. 던전의 구조도 이계를보면 방맥패턴과 상태변화, 상저깍 그리고 방깍의 능력도 어느것도 쓸모있지 않았습니다. 약간은 영향을 끼쳤어도 그게 주력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딜링능력을 주로하고 디버퍼능력을 서브로 두었죠. 그런데 레이드가 나오면서 상황은 반전이 됩니다. 딜링능력이 레이드에서 처참할정도로 능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반면 디버프와 방깍능력이 엄청난 힘을 발휘하게 됬습니다. 그렇게 흔히말하는 30/6 툼트앵세팅 소울, 라사 소울 이렇게 탄생하게 되었죠. 그렇다고해서 이러한 세팅들이 과거에 있었나요..? 대답은 NO 입니다. 과거에는 딜러로써 활약했고 현재는 디버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래는 어떻게 될지는 유저들은 절대적으로 알 도리가 없습니다. 미래를 모르는데 현재를보고 캐릭터가 현재의 던전에 맞춰서 특성을 고정해버려서 미래에 그 특성이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그 캐릭터는 어떻게 될까요..? 죽도 밥도 아닌 정말 쓰레기라 불리우는 캐릭터가 되어버립니다. 아주 적어도 딜링능력이 기반인 캐릭터는 딜세팅을 극대화해서 어떤 던전과 메타에서도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모든 rpg게임에서의 공통사항이죠. 이러기에 현재만을보고 이러한 캐릭터의 특성을 고정해버리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겁니다. 주관적인 견해일뿐 이런 의견이 무조건 옳지는 않을껍니다. 적어도 여러 rpg게임을 해보면서 경험으로 나온 의견이기에 신빙성은 있을껍니다. 대표적으로 메타가 매우빠르게 변화하는 블x이드앤소x 처럼 여러 캐릭터의 특성을 고정해버렸다가 밸런스가 붕괴되고 게임이 망할뻔 하게되죠. 결국에 디버퍼 버퍼라는 특정 직업군이 없이 모두 딜링능력을 기반으로한 캐릭터로 바뀌게 됩니다. 단순히 던파의 메타변화가 타 rpg게임에 비해서 매우 느릴뿐이니 현재만을보고 캐릭터의 베이스와 특성을 고정해버리면 나중에 신규컨텐츠와 다양한 레이드가 나올때 독이 될지 약이 될지 개발자 이외에는 유저는 절대로 모르기에 함부로 단정지어서는 안됩니다.. 유저가 단정짓고 그 의견들이 개발자에게 전해지면서 메타에 적응을 못하는 캐릭터가 탄생하게되는 불상사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던파가 밸런스 패치때마다 호불호가 갈리고 게임의 생사를 가로짓듯이 지금은 단순히 한 캐릭터만 논제로 따지지만 전캐릭터를 따지게 된다면 이러한 문제들도 쉽게 넘어가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게임이 그대로 망할수도 있거든요. 그러니 제 결론은 부디 그만 싸우시고 유저들은 개발진이 변화시키려하는 메타에 적응하고 그에따른 의견을 제시해야지 유저끼리 싸우고만 있으면 안됩니다. 게임의 뼈대는 개발진이 만들겠지만 게임의 세부적인 부분은 유저들이 만들어 나가기에 쓸때없고 소모적인 싸움은 이제 그만합시다. 0:APA91bFrhl0mFCHipSJ5RA4ydT9gpHM9-zAzb2Mske6SNMqJugE10y3PcDlmxJzgAFIHOFSgfyy5gBi59loqQYfVjLdhY_amQcWX1zWmUqd3Ozj4Do8LxAGGrKLWVhH5ymG8OMNC1fOE from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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