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검사(남) 통합
트리플러츠 | 날짜 : 2016-06-17 16:27 | 조회 : 255 / 추천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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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서커] 버서커 패널티에 대한 생각이번에 버프 편의성 개선이 이루지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던파팀은 던전 내에서의 액션성을 해치고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요소들에 대해 꽤나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즌 서버도 마찬가지 입니다.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를 통해 액션성을 높이고 전투의 재미를 높이고자 했죠. 버서커의 혈십자 & 폭주 패널티도 그러한 기획의도를 갖고 만들어졌을거라 생각은 합니다만.. 그 의도가 적당한 긴장감 유발과 컨트롤의 재미가 아닌 스트레스로 다가온다는 점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시즌서버에서는 몬스터들의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 Ctrl + 방향키 사용으로 먼거리를 회피할 수 있는 기술을 주어 생존의 기회를 높였습니다. 또한 높은 공격력에 따라 공격준비자세를 좀더 길게 취하도록 설정하여 어느 정도 대응이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버서커의 방어력75%감소 패널티와 낮은 피통유지의 조합은 들어오는 데미지에대한 대응의 기회를 거의 주지 않습니다. 대응의 여지없이 한 순간에 픽하고 캐릭터가 죽어버리는것은 던전내에서 재스위칭등으로 인해 전투의 흐름을 끊는 것은 물론 유저에게 허탈감과 짜증만을 안겨줄 뿐입니다. 주관적인생각입니다만 버서커는 혈십자3단계 조건충족, 출혈 등등 모든 데미지 증가 조건을 만족시키며 플레이 했을때 다른 직업과 어느 정도 딜적으로 대등한 입지를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타직업 중 이렇게 불합리한 수준의 패널티를 가지고 있는 직업은 버서커 외에 없습니다. 던파팀이 지금 전직업 밸런스 조절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개인적으로 타직업을 넘어서는 오버밸런스한 딜을 바라지는 않습니다만 적어도 짜증과 허무함을 안겨주는 패널티 역시 타직업과의 밸런스 조절에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개발팀이 분명히 알아주셨으면 좋곘습니다. 저는 약 9년 전 버서커로 던파를 시작했고 그 시간 동안 던파를 플레이 하면서 많은 직업을 접해봤습니다만.. (물론 하드하게 키운 직업도 있지만 가볍게 접해본 직업도 많습니다) 버서커 플레이를 할때는 내손이 장애라 컨트롤을 못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래도 인파를 비롯한 다른 캐릭터를 플레이 할때는 버서커에 버금가는 패널티를 느껴본적이 단한번도 없습니다. 개발팀이 폭주스증뎀화와 각종 무큐기 상향(10~20%) 등을 통해 딜적인 측면에서 타직업과의 형평성을 맞추려는 방향으로 간다면 패널티에 따른 밸런스파괴적 딜을 바라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패널티 및 스킬사용조건도 타직업에 준하는 수준으로 완화시켜주십시오. 1. 폭주의 방어력패널티 대폭 완화(방어력감소30%~40%수준) 혹은 삭제 2. 실용적인 생존스킬의 추가(or사무치는광기의 개편, 사무치는광기는 수동발동인데다 생존보장능력도 너무 미약합니다) 3. 블러드붐의 피30%이하 사용 제한 롤백 or 삭제 이번에 퍼섭에 제시된 혈십자 3단계 35% 2단계 50% 피제한은 폭주 방어력 패널티 완화와 함께라면 적당한 수준이 될것같아 개인적으로 조정은 필요없다 생각됩니다. -어디까지나 방어력감소 완화를 전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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