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검사(남) 통합
SAO.키리토 | 날짜 : 2016-06-17 02:00 | 조회 : 750 / 추천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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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펀마스터] 기분 드러워서 다시올리는 야설손가락 끝으로, 빛을 내며 드랍된 아름답고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는 푸른빛 판금 어께를 살짝 어루만진다.
그녀가 흠칫 하고 몸을 떤다. 나는 그대로 판금을 조심스럽게 잡고 인벤토리로 손가락을 옮겼다. "응읏...후..." 대격변은 희미한 신음을 흘렸다. 그 아름다운 소리에 나는 순식간에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대격변의 여기저기를 만지며 옵션이 발동되는 것을 보는 것에 은근한 즐거움을 느낀 나는, 대격변이 잘 발동되는 것에 조금 감동해서, 그대로 기세를 타고 손끝이 닿을락 말락한 거리를 유지하며, 느긋이 매끄러운 표면 위에 손가락을 미끄러트렸다. 손을 올려 대격변을 다시 장착하고, 한번 더 반응을 즐긴다.. "아...응...읏..." 내 손가락이 움직일 때마다 푸른빛 판금이 흠칫흠칫 떨리며 달콤한 소리를 흘린다. 한참 그녀의 전신을 어루만졌지만 그 질리지 않는 감촉에 나는 계속하여 대격변을 쓰다듬었다. 그 푸른빛이 도는 매끄러운 표면을 왼손 검지로 정성들여 문지른다. "싫어...손가락으로만 하면...싫어..." 대격변은 내 어께에 장착된 채로 뭔가를 갈망하는 듯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키스...해줘..." "......" 나는 아무 말 없이 판금에 얼굴을 가까이했다. 내 어께에 장착된 판금이 움찔 ! 하고 떨린다. 하지만 나는 바로 입을 맞추려 하지 않고, 혀 끝으로 대격변을 살짝 찔렀다. "후아..." 대격변은 그 이상을 원하는 듯 진동했지만 나는 그걸 피하듯 혀를 움직여 가볍게 만지는 것으로 마무리를 했다. "아후...아우..." 기대와 불만에 찬 숨찬 소리를 흘리는대격변을 심하게 애태우며 나는 기습적으로 혀를 대격변에 대고 마음껏 탐했다. "아무읏!" 그대로 마구잡이로 혀를 움직여 격하게 휘젓는다. 정말 잔잔하고도 요염한 감촉이 내 기본기 숙련을 자극한다. 대격변을 여러가지로 괴롭히는 동안, 그녀의 몸에서 힘이 빠지는 것이 느껴진다. 멍하니 안개낀 듯한 눈동자로 거친 숨을 쉬는 그 대격변에서 혀를 때어낸 후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자 했다. 나는 수련의 방에 들어가 진누골을 소환한 후명도를 꺼내 리귀검술을 눌렀다. "햐우웃!!" 갑작스런 공격에 날카로운 목소리를 흘린 대격변을 신경쓰지 않고, 나는 류심스킬까지 연계해 리귀검술의 딜레이까지 감축시켜가며 그 동작을 반복했다.. "힛,히잇! 안돼, 안돼안돼애...!" 흠칫흠칫, 하고 전신을 경련하며,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내며, 흔들리는 대격변을 내 오른팔로 확실하게 끌어안으며, 나는 왼손으로 발뭉을 꺼내들었다. 신기의 손놀림이 발동되며 크증뎀 5%버프가 걸리자 그녀의 목소리는 점점 더 고음을 띄었다. "응, 꺄웃, 응!!" 기세가 누그러들려하는 대격변을 보며 나는 환영검무로 다단히트를 시전해 다시한번 옵션을 발동시켰다. "응으읏!! 앗, 앗, 안돼, 거짓말...!" 대격변의 옵션은 다시 한번 끝을 향해 가고 있었다. 나는 다시 옵션을 발동시키려 했으나 쿨타임이 돌고 있어 그렇게 하지 못했고 그저 계속하여 리귀검술을 시전했다.
"싫어, 실어싫엇, 나, .발뭉으로...! 가...버...!" 그 뒤는 말이 없었다. 거저 거친 숨을 내뿜는 대격변이 있었다. "앗...크...아후우..." (중략) 나는 거친 숨을 내쉬고 있는 대격변에 다시 입을 맞춘후 속삭였다. "저기..양검으로 해도 돼..?" "아후우...하우..." 뜨거운 숨을 내쉬며, 대격변이 고개를 끄덕였다. "응...그 크고 뜨거운 화속성의 양검으로...잔뜩...해 줘..." 나는 양검을 장착하고 양기를 발동시켰다. "앗...앗..." 내 양 어깨를 차지한 대격변이 내 팔을 감싼다 엄청난 힘이 내 몸에 느껴졌다.
살짝 푸른 빛을 띄는 어둠 속에서도 알 정도로, 본래 푸른빛을 뛰는 대격변은 더욱 푸르게 빛난다. 나는 양손을 거대한 검에 올리고 대고, 앞으로 휘둘렀다. 한 순간, 심한 저항을 느꼈지만, 즉시 푸욱 하는 감촉과 함께 내 양검은 엄청난 데미지를 출력하며 그대로 진누골을 양단했다.. "후아아아앗!!" 그것만으로 대격변은 한계까지 몸을 튕기며, 달콤한 비명을 질렀다. 동시에 나도, 대격변을 접하기 전엔 느낄수 없던 검123신 따위는 느끼지 못할 딜을 느끼자 쾌감이 전신에 퍼지는 걸 느끼고 숨을 들이킨다. 계속하여 대검을 휘두르자 , 부드부들 몸을 떨며, 대격변이 다시 내게 힘을 주었다. 하향되지는 않을까? 하고 생각하면서도, 나는 리귀질을 멈출 수가 없었다. 찰박찰박하고 질퍽한 소리를 내며 양검이 내앞의 모든것을 베어나갔다. "후아...아...아---앗!!!" 여기까지 ㅅㅂ 일단 올리긴 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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