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검사(남) 통합
참철밖에못함 | 날짜 : 2016-06-15 14:14 | 조회 : 270 / 추천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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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펀마스터] 참철쳐들이 전하고 싶은말
솔직히 말해서 난 너희를 구원해 주고 싶었다
지옥같은 현실에서, 쏟아부운 많은 노력과 금전 속에서 너희들을 구원해주고 싶었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될바에야 그만 포기하는게 낫다고. 그렇게 생각했었다 나같은 흙수저는 노력으로 이만큼 쌓아놔도 도저히 끝이 보이지않았기에 같은 흑수저와 비교하더라도 내 한계가 눈에 명확히 보였기에 그렇게 포기했다. 나같은 흙수저도 이렇게 무시당하는데 당신들같은 애정으로 고스펙을 만든 당신들은 얼마나 맘이 아플까. 그렇게 생각했다. 그래서 포기하라고 했다. 현실을 보라고 자, 이게 현실이다. 부정할 수 없지 이 게임에선 메타에 안맞고, 조금이라도 약하면 낙오되는 것이 섭리이다. 그리고 오늘에서야 비로소 깨닳았지. 네오플의 패치를 보고서 참철쳐인 것을 깨닳았지. 검신한테 미래는 없다. 그리고 같은 낙오를 반복하게 될 것이라고. 세상에서 약한건 슬픈 일이지, 더할 나위 없이 슬픈일이다. 특히 노력을 보상받지 못하고, 오랜 기다림 끝에도 기회가 찾아오지 못한다면. 그 것이야말로 확실하다. 현실을 봐라. 이게 현실이다. 우리는 약했다. 그리고 그들 앞에서 우리는 참철쳐지. 악착같이 저항하다 나온 분노는 한 사람의 계정과 시간을 망쳐놨고 보라. 이 것이 현실이다. 자, 사람은 자신의 약함을 앎으로부터 조금 더 성장한다. 약한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야, 현실을 직시해라. 우리는 참철이고 앞으로도 참철일것이다. 그만 포기해라. 이만 캐릭터를 놓아줘라. 당신들은 열심히 싸웠고 지금 충분히 아름답다. 당신들의 끈기와 용기에 힘없고 나약했던 나는 끈김없는 찬사를 보낸다. 이만 우물에서 나와 당신들의 행복을 추구하길 바란다. 이상. from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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