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펀마스터] 요세 나이가 들었다고 느껴지는건...

단순한 착각이 아닌듯...눌렀다고 생각햇는데 키가 안눌린 경우가 꽤 있네요

예전엔 피방의 뻑뻑한 키보드로도 키보드를 못누르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거 같은데 어제 친구 만나서 피방 갔더니 키보드가 좀 뻑뻑하네 싶었는데 진고던 돌면서 류심이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건 주위 기타 기기 들이 좋아지는 기분

키보드도 흔한 3만냥 대 큐센 쓰다가 어느순간 형이 기계식 키보드를 질러버리더군요...키보드도 쓰던게 멀쩡한데 굳이 이걸 왜 질렀나 싶었지만 써보니 손꾸락이 편하네요...힘이 별로 안듬

뭐 그래도 눈에 뻔히 보이는데 반응이 늦는 경우도 좀 있는거 같고...

그래서 그런지 6 3 셋 버섯을 할떄가 가장 편하더군요...왜 아저씨들이 단순한 겜을 좋아하는지 이제는 알거 같은 그런 기분...



그러니 주견님이 영추 과대를 갈어버리는 영상을 올린다면 왠지 젊어질거 같은 기분인데 말이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