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검사(남) 통합
고구마민트치킨 | 날짜 : 2016-01-09 05:52 | 조회 : 180 / 추천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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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옛날 옛적 어느한 공대의 이야기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어떤 버서커가 한명 있었다.
이 버서커는 이계, 진고던 이후 컨텐츠는 결장이라고 생각하던 결장러였다. 안톤 레이드가 나오고 어느날 팬사이트에서 레이드 관련글로 어쩌고 저쩌고 레이드를 갈수 있네 마네 하다가 이 버서커가 개무시를 당했다. 어느 공대의 공대장에게 '내 양산버서커 만도 못한 스팩이네.' 라고... 당시 이버서커는 6/3풀차힘에 명도를 들고 애정을 주며 키우던 유저였다. 화가 난 이 버서커는 팬사이트에서 알게된 아수라 한명과 둘이서 함께 공대를 하나 만들었다. 당시 레이드는 무홀 캐릭들이 판을 치는 이른바 님누몇과 같은 샌드백만 때릴줄 알면 토벌이 되는 레이드였으나 이둘은 둘다 레이드 비주류 캐릭이었기에 무홀은 될수 있으면 받지 않고 오히려 아수라를 홀딩으로 채택했다. 레이드의 레자도 모르면서 무작정 공대원을 모집했다. 그래서 만들어진 공대에 아수라가 3명이었다. 그들의 포지션은 함포1 격전1 다리1 이었다. 그렇게 시작한 공대가 쉽게 토벌을 할수 있을리가 없다. 함포는 문제가 없었다. 다리도 시간이 꽤 걸렸지만 클리어는 되었디. 문제는 격전이었다. 격전지가 터진것이다. 아수라 무홀이 안되다보니 격전 홀딩이 새고 제한시간안에 클이 안되서 터지는 경우가 생기고 또는 다른격전팟이 무홀인데 엘마와 옵티머스의 화력이 부족해 패턴을 보다가 터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근 3주간 제대로 토벌이 되지 않았다. 격전 두팟은 각자 노력을 시작했다. 아수라팟의 팟원들은 일톤격전에서 홀딩 연계 연습을 했고 다른 격전팟은 스팩업에 총력을 가했다. 또한 버닝일때 엘마가 엄청 딜을 뽑을수있기에 당시 엘마분에게 딜사이클과 기타 여러가지를 가르치며 어떻게든 화력을 높이고자 했었으나 아쉽게도 늦은 레이드 시간때문인지 엘마분이 잠드셔서 레이드 무단불참이 2회 연속 생기고 엘마분은 제명당했다. 그후 각고의 노력끝에 그공대는 노무홀 다리팟이 다리3클도 하는 안정적인 공대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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