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서커] 장문)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상향이 아니라 개편을 받은것 같음

상향과 개편의 경우 개인의 인식차이가 있고

제가 결과적으로 상향이 아니라 개편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다른사람들에겐

상향이라고 생각될거라 생각해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을거라 생각하지만

일단 글을 써보면

그 당시 눈에 띄는 버서커 패치안을 보면

폭주 60초로 무한지속, 혈십자 스증뎀화, (1,2차)각성기포함 레드로제의 스킬딜 상향, 인카넷 대부분의 스킬적용

이 4가지 정도인데

우선 패치 당시 버서커는 강케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시 강케라고 인식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1,2차 각성기의 폭발적인 딜 상향이었다고 봄

당시만해도 물딜러중에 각성기를 필살기급으로 쓰면서 케릭터 성능이 준수했던 경우는 드물었고

물론 당시 버서커만 이런 장점을 가진건 아니었지만 드물었던 만큼 당시 버서커에겐 큰 장점이었다고 생각함니다

현재 2각케릭 및 케릭터 밸런싱을 통해 보니 1,2차 각성기가 필살기급 화되는게 추세고

현 물딜러 케릭중 꽤나 많은 케릭들이 이젠 이런 메커니즘으로 들어가버리니

당시 가장 큰 상향이었다고 생각하는 점이 지금와선 요즘 추세에 맞는 메커니즘으로 개편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폭주 60초가 되면서 스위칭이 가능해져 상향 이라고 생각되어질 수 있지만

자버프가 스위칭 안되는 일부 케릭터만 제외하면 자버프의 스위칭은 거의 모두가 누리고 있는 시스템이었으니

이 역시 타 케릭터들과 동등한 메커니즘을 갖는 개편이라고 생각 되어질 수 밖에 없고

인카넷 역시 폭주와 동일한 경우라고 생각함니다

지금와서 상향된건 혈십자 하나 정도랄까 그나마도 편차가 있는 반푼이 짜리고

뭐랄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그 패치는 버서커의 상향이라기 보단

 그저 네오플이 짜둔 케릭터들의 메커니즘 틀에 버서커가 들어간 느낌입니다

그리고 그 틀에 꽤나 빠르게 들어간 버서커가 당시 강케로 인식되어진거구요

개편전 딜만으론 중상타 치던 버서커가 현재 다른 케릭터들도 이런 메커니즘에 들어오면서

다시 중상타를 치는 케릭이된걸 보면 그저 개소리는 아닌가 싶슴니다

앞으로 요새 메커니즘에 들어오지 못한 케릭터들이 개편되고

 가지고 있어도 성능이 구린 케릭터들이 상향되면 과연.....

구구절절 썼는데 그래서 제가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뭐냐

 이런 버서커가 딱하나 갖지 못한 최근 메커니즘이 있는데

그게 주요 자버프의 고성능화입니다

타케릭들의 자버프가 증뎀화 혹은 스텟보정+ 자버프화 되고 있는데

버서커는 저번 패치때 이걸 못받아 왔죠.

이 폭주 역시 타 케릭들과 같은 메커니즘의 서는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케릭터의 상향이고, 하향이고 리스크의 맞는 리턴이든 리스크의 감소는 그 이후 생각해볼 문제구여

결론: 폭주 크증뎀이던 스증뎀이건 뭐건 간에 일부 전환이건 전부 전환이건 간에 증뎀화 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