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펀마스터] 마스터리 개편이 필요하다....

솔직해 까놓고 말해서 제대로된 마스터리는 광검마 하나뿐이고

나머지는 대검 제외하고는 그다지 쓸데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무기의 특성을 맞춘 개념만 제대로 잡힌건 둔기 밖에 없음;;

그래서 제안합니다. 마스터리 개편좀 해주세요.






광검이야 다들 알다시피 공격속도와 일부 감전과 쿨감(이건 따로 있죠;; 광검사용가능) 솔직히 쿨감 하나로 모든것을 다 용서해주는 무기입니다. 더불어 리귀도 훌륭하구요.



대검이야 대부분의 인식이 그렇듯 넓은 범위와 파워중시의 한방이죠.
                                                          근데 효과중에 한방컨셉 잡는건 발도충전 하나뿐...
                 대검은 발도.극초발도를 주축으로 모든 스킬의 범위(크기)를 늘려주는 효과를 추가하고
                 타무기보다 스킬증뎀을 20~30%정도 더 주는 효과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둔기.....   까놓고 말해서 주력기는 전부 대검 하위호환(발도,환영검무는 그나마 특성있습니다만 그것도 있으나마나한 효과)입니다.     

덕지덕지 붙어있는 에쉔이나 백커터, 쾌의 충격파는 사실상 쓸일이 거의 없잖아요. 결장에서야 자주 애용하는분들 있다고는 치더라도 진짜 무소용 옵션만 덕지덕지 붙어있습니다.
 
차라리 충격파보다는 스턴을 주력효과로 넣어야 한다고 봅니다. 스턴 되는거 지금 충 하나잖아요;;
지금 상태에서 다른 스킬에도 충과 같은 스턴효과를 추가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스턴이 걸린 상대에게 추가데미지를 주는거죠.
둔기의 목표는 스턴을 통한 안정성이랄까요..



소검......  예전에 독공을 통한 류충과 내려긋기로 한참 떴으나 지금은 검기를 통한 범위확장빼고는 그다지 인식이 낮습니다. 맹룡횟수증가? 까놓고 말해서 미로크를 주력으로 하는분 아니면 별로 쓰지도 않아요..

소검이라는 것이 본래는 타게임에서의 한손검을 말합니다. 또는 소태도라고 한손검과 대검의 중간정도의 사이즈를 말하는데요. 이 칼의 목적은 기동성입니다. 간편한 휴대와 적정한 리치를 이용하여 적을 제압하는용도입니다.

애초에 던파에서는 소검이 마공무기이기때문에 웨펀에게는 독립공격력을 추가해주는 효과를 주어 그 사용도를 널리 알리고자 했으나 류충을 제외하고는 별 이득을 못봤죠.

차라리 초 근접전 특화라는 형식을 살려서 류심 특화로 가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딱 좋잖아요. 충의 추가 내려긋기효과도 있겠다. 쾌에서는 이도류로 타 무기보다 60%증뎀효과있겠다. 승에다가는 공중으로 뛰어오른후 공중충이나 공중퀘를 사용가능하게 하면서 승이후에 이어지는 쾌나 충에는 쿨타임이 없다던지, 혹은 추가 증뎀이 있다던지 하는 형식으로요. 여기에 좀더 증뎀이라던가 추가타라던가 효과를 줘서 이용방법을 늘리는 형식으로 가는 겁니다.
 그럼 지금 사용유저가 1%정도 된다고 보여지는 스페이스세트에 소검을 주력으로 하는 유저도 늘어나겠죠.



도.....   모든 사람이 알고있든 광검 하위호환무기입니다. 자상? 자상중첩에의한 폭발? 정말 쓰잘데기 없는 효과입니다.  단공참추가타,발도추가타, 환검횟수증가 모든게 광검이랑 같아요. 자상의 상태이상뎀지는 쥐꼬리만하고.... 자상(출혈)있으나 마나한 효과입니다.

본래 도라는 것이 한쪽면에만 칼날이 있고 무게를 주어서 묵직하게 쓰는 겁니다. 현재 던파에 인식된 도는 전형적인 일본도입니다.  길쭉하고 날카곱고 왠지 빠를것 같은 느낌... 딱 필이 오잖아요.

사실 일본도는 그렇게 좋은 무기가 아닙니다. 다른 나라의 무기에 비해 날이 얇아서 측면에서 받는 데미지를 무력화못해 잘 깨져버리는 무기이죠. 일본도하면 떠오르는 사무라이라는 것도 본래 강력한 무사라는 느낌이 아니라 한 지역,가문의 가신이라는 직위가 맞습니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무가(武家)의 자식, 또는 서양에서 한 집안만을 섬기는 기사정도로 보면되겠네요. 거기에 자존심,자긍심 하나는 알차서 할복이라는 쓰잘데기 없는 문화도 있죠.

일본도라는 컨셉을 보자리 도저히 답이 없더군요. 게임에서 사무라이형식을 적용하자니 답이 없어요.
그래서 생각한게..

사무라이가 차고다니는 큰칼 외에 작은 소태도(본래 명칭은 우치카타나,코치카타나)를 이용한 추가타격 입니다.추가조작을 바탕으로  차지크래시,버스트에 올려베기이후에 한번더 올려베는 모션이나 내려베기/ 맹룡에는 한번지나갈때 추가타격 2회증가/발도는 지금도 추가타나가고/환영검무는 검풍발사이후 쓰러스트나 류심충과 같은 추가타모션을 추가하여 일정한 데미지를 더 준다던지./심검,유성락 같은경우 타격횟수가 타무기보다 50%정도 많다던지 하는 방법을 활용하는거죠.




뭐.. 광검말고는 도저히 활용방법이 없는 현상태가 답답해서 쓰긴 했습니다만... 네오플이 들어줄 리는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