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브링어] 1년동안 던파하면서 제일잘한건

1월에 sao나왔을때 브레멘3칭호 2500에 3개 구입한거.

브레멘tp보장 1700에 2개, 2200에 1개 구입한거..?

sao패키지 나온직후 브레멘플티 급락했을때 3500에 2개 건진거 <- 이거는 8월때 개당9천에 팜

뭐 결과적으로 30/6소울 3마리 양산해서 레이드패치 후로 지금까지 뺑뺑이 돌리고있음..ㅋㅋ

소울3마리 레이드 보내는데 든 돈이 2억 조금 더 들었나.. 2억정도 들었던거같음.

원래 작년부터 소울 레이드보내려고 준비하고있었는데 그때 고유청 가격이 5000이었나.. 단종됬던거라서 가격이 개창렬이라

안사고 기다렸었는데.. sao패키지가 내 던생을 뒤집어놨음..ㅎㅎ

솔직히 그때 여기 던조에서도 30/6은 이제 몰락한다, 개양산이다, 이젠 30/6으로 레이드 못간다, 경쟁력이 떨어진다 말이 진짜 많았는데

나도 그거듣고 개떨렸음.. 레이드를 갈수있을까.. 블소3셋에 균차밖에 없고 무기는 흑영도인데.. 어떡하지 이런생각 존나많이했음. 그때가 마침 레이드가 닫혀있던때라서 더 불안했음

그럴수록, 일톤을 돌고 또 돌아서 레이드를 위한 실전감각을 익혔음.

레이드가 열리고 빠르게 3캐릭 다 고정공대 지원해서 7개월동안 다니고있는데.. 30/6이 경쟁력을 잃긴 커녕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서 급한대로 28/6도 데려가고 ㅋㅋㅋㅋ

대박기원 브레멘1붙은 칭호가 4000 넘어가는거 보고 ㅅ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게뭔가싶음

그 칭호 가지고있던거 쓰레기라 다갖다버렸는데 지금와서 4000이 넘어가다니...

함튼 지금생각해보면, 내가 1월달에 했던결정은 진짜 던파하면서 최고로 잘한 결정이었던거같음.

수중에 돈있는거 급한대로 현질해서 칭호3개 사고 tp보장 사고.. 그때 순간적으론 돈이 아까웠지만 지금보면 진짜 최고의 순간이었다.

물론 지금은 3캐릭 다 블소9,망무9있음 ㅎㅎ 무기도 음검,칠지도,리버이고..

그리고 쫌 아쉬운건.. 뭐 각종 레전더리,카드,쓸만한 에픽같은건 많이 먹어봤는데

아직 3캐릭 다 이기를 못먹었..ㅠㅠ 영조도 각각 7,6,7개밖에 안되고..

나도 진짜 이기+조그네스 먹으면, 여기 어떤분들처럼 브레멘 까고 딜 상향~~!! 이라고 좀 외치고싶음.

아직 이기를 못먹어서 브레멘으로 꿀좀 더 빨아야겠지만, 진짜 이기먹으면 브레멘 어떻게되든 상관없음

신이시여.. 제발 저에게 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