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검사(남) 통합
완력회심 | 날짜 : 2015-03-01 00:11 | 조회 : 1701 / 추천 :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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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내가 바라는, 다크나이트에 대한 개편방향.이때까지 다크나이트에 대해서 많은 글들을 써왔었습니다. http://df.gamechosun.co.kr/board/view.php?bid=job1&num=1001024&col=nickname&kw=%EC%99%84%EB%A0%A5%ED%9A%8C%EC%8B%AC&page=3 http://df.gamechosun.co.kr/board/view.php?bid=job1&num=1010045&col=nickname&kw=%EC%99%84%EB%A0%A5%ED%9A%8C%EC%8B%AC&page=2 http://df.gamechosun.co.kr/board/view.php?bid=job1&num=1010884&col=nickname&kw=%EC%99%84%EB%A0%A5%ED%9A%8C%EC%8B%AC&page=2 http://df.gamechosun.co.kr/board/view.php?bid=job1&num=1011800&col=nickname&kw=%EC%99%84%EB%A0%A5%ED%9A%8C%EC%8B%AC&page=2 http://df.gamechosun.co.kr/board/view.php?bid=job1&num=1012409&col=nickname&kw=%EC%99%84%EB%A0%A5%ED%9A%8C%EC%8B%AC&page=2 http://df.gamechosun.co.kr/board/view.php?bid=job1&num=1014485&col=nickname&kw=%EC%99%84%EB%A0%A5%ED%9A%8C%EC%8B%AC&page=2 http://df.gamechosun.co.kr/board/view.php?bid=job1&num=1019034&col=nickname&kw=%EC%99%84%EB%A0%A5%ED%9A%8C%EC%8B%AC&page=1 http://df.gamechosun.co.kr/board/view.php?bid=job1&num=1019781&col=nickname&kw=%EC%99%84%EB%A0%A5%ED%9A%8C%EC%8B%AC&page=1 다크나이트는 딜 측면에서 그렇게 나쁘지 않은 캐릭터입니다. 최근 타임브레이크 6단계 콤보 뎀증률인, 400% ▶ 300%로 딜 측면에서 대략 25%의 하향을 받았습니다. 물론, 400% 수치는 매우 강력했었고 하향을 받긴 받아야된다고. 저 자신도 납득했었고 지금도 납득하고 있습니다만 여기서 다크나이트가 하향을 받은 것에 대해 그와 절대 동등하지는 않은 것이더라도, 다크나이트 고유가 가지고있던 몇몇 문제점들을 해소해주길 바랐습니다. 다크나이트는 던파 캐릭터들중 특수성을 부여받은 '외전캐릭터' 중 1캐릭터이며, 그 특수성을 얻음으로서, 많은 컨텐츠를 잃어버린 존재이기도 합니다. 1차적으로 '전직'의 재미를 누릴 수 없으며, '각성'컨텐츠가 없고, 따라서 '2차각성'컨텐츠도 없습니다. (2차각성 컨텐츠가 절대 중요하지 않은 것이라고는 말하지 못할겁니다.) 또한, 중요요소 중 하나인 '크로니클'이 없음으로 이계컨텐츠도 실질적인 제한을 받습니다. 물론, 두 경우 다 그와 대등한 장점이 있습니다. 크로니클이 없으니 힘들여 이계를 가지않아도 되며, 전직의 고민이 필요없고, 각성재료또한 돈들일 필요없다. 하지만, 명확히 컨텐츠 제한은 '제한'입니다. 그 때문에 다크나이트는 '재미'의 요소가 부족한 캐릭터라고 단언코 말할 수 있습니다. 전직이나 각성대신 주어진, 시간의 조각을 모으는 외전캐릭만의 외전퀘스트는 무리한 노가다를 요구합니다. 또한, 남귀검클래스의 스킬을 제약없이 쓸 수 있기는하나 45레벨 이후부터 신스킬이 없기에 분명히 재미를 기대못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입니다. 그렇다면, 외전캐릭터인 다크나이트를 키우는 사람들은 도데체 뭐냐? 물론 여러가지 이유들이 존재하겠지만, 외전캐릭 중 하나인 이 다크나이트의 '유일한 재미'라고함은, 오직 '일루젼슬래쉬의 강력한 데미지'에 있다고해도 절대로 과언은 아닐겁니다. 크로니클이 존재하지않아, 자신이 강력하게 만들고픈 스킬의 선택지가 없습니다. 이가 오히려 생각할 필요없이 편한 장점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뭐라 할 말이 없겠습니다만. 다크나이트라는 캐릭은 그런 캐릭입니다. 최근 닼플소라는 딜기가 추가되었긴하지만, 닼플소를 쓸거라고 일루젼을 포기하는 다크나이트는 존재하지가 않죠. 운명이 정해져있는 재미요소가 없는 캐릭터라고도 단언코 말할 수 있습니다. 모든 다크나이트들이 일루젼슬래쉬의 데미지에 주목하는 것은 그 때문입니다. '일루젼슬래쉬가 다크나이트의 모든 것이다.' 전혀 틀린말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타직업에 비해서 컨텐츠가 상대적으로 적은. 다크나이트의 유일한 컨텐츠라고 할 수 있는 이 '일루젼슬래쉬'의 데미지를 낮췄다는 것은 (정확히는 타임브레이크 콤보 뎀증률입니다만,) 정말 타직업의 어느 강력한 스킬을 하향시킨 것보다도 다크나이트에게는 정말로 강한 타격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여기서 말할 수 있어요. 일루젼 슬래쉬는 하향이 마땅한 스킬이였다고 하지만, 일루젼 슬래쉬를 하향하고 그 어떤 컨텐츠나 시스템 개편도 하지않았다는 것은 다크나이트라는 캐릭터에 대한 일방적인 타격일 뿐이라고요. 다크나이트의 문제점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중요한 문제점이라고한다면 역시 기본기의 부재일겁니다. 가장 완벽한 귀검사랍시고, 공중 연속 베기를 못할정도로 기본기가 매우매우 부실합니다. 기본기를 강조하는데는 다크나이트 특유의 느린 잡몹처리의 문제때문입니다. 보방에서는 강력한 존재이지만, 잡몹처리는 정말 그 어떤 존재들보다도 가난한 수준이며 잡몹처리 과정에서 콤보 삑사리가 난다면 정말 참담할 정도로 현자타임을 겪을 수 밖에 없는 캐릭터입니다. 이번에 딜의 하향으로, 보스방에서도 그리 강력한 존재라고도 할 수 없는 캐릭터가 되버렸습니다. 애초에 다크나이트는 순딜이 아닌 조금 다른방향의 지딜러에 가까우니까요. 여기서 저는, 다크나이트의 신규 패시브에 대해 생각했었습니다. http://m.gamechosun.co.kr/board/view.php?site=df&bid=job1&num=1001024 콤보가 현자타임일때를 대비해서, 좀 더 수월한 평타와 기본기로 대처할 수 있기 위함이였습니다. 저는 이 것이 그리 무리한 요구라고 생각되지 않네요. 이게 그렇게 무리한 요구인가요? 두번째는 역시 재미입니다. 콤보뎀증률이 하향되었고, 오히려 더 하향해야된다!라고 생각하는 몇몇 유저분들이 있어서 하는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정말로 생각없이 짓거리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다크나이트의 존재에 대해 아시는 분들이 있습니까? 다크나이트는, 최소 2012년 12월 던파캐릭터 계급순위표만 확인해도 '천민'의 지위를 부여받은 캐릭터였습니다. 이는 덧글에 링크를 걸어볼테니 걸린다면 천천히 확인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유는, 과거 다크나이트는 콤보구간구간에 슈퍼아머가 없었습니다. 즉 6단계까지 무사히 도달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죠. 그렇다고 6단계까지 도달하면 개사기랴? 아뇨아뇨. 그 때는 6단계 뎀증률도 200%에 불과했었습니다. 대략 천수나한보다 낮은 계급에 위치한 캐릭터였었고, 콤보시스템 하나만은 사기급이여서 그 당시 결투장출입이 불가능한 캐릭터 중 하나였었죠. 따라서, 유저들은 다크나이트를 그 어디서도 볼수가 없었고 결투장에서조차 만날기회가 없었기에 던파역사상. 가히 최강의 암흑기를 보냈다고해도 절대로 과언이 아니라고 자부합니다. (동일 외전캐 중 하나인 크리에이터는 당시 신적인 홀딩과 준수한 데미지로 홀리 바로 아래에 위치했었구요.) 이런 다크나이트가 상향을 받게된 것이, 약 1년 반개월만의 밸런스패치인 NEW BLANCE 2번째 순서에서 심해를 탈출하게됩니다. 콤보 중간중간 크런치슈아가 생겼고, 6단계 뎀증이 약 2배이상 무식하게 늘인 수치인 400%가 된 것이죠. 이런 패치는, 과거 여스커와 같이 '유저수가 극심하게 부족할 때' 시행하는 극단적인 데미지상향입니다. 여기서 다크나이트가 곧바로 인식이 상향되었나? 아닙니다. 개사기가 되었음에도 인식교정에 약 2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과거의 존재가 말도안되는 약캐였기 때문이죠. 말하고 싶은 게 뭐냐고하면은. 여기서 다크나이트의 콤보뎀증률을 더 낮춘다고함은 다크나이트의 존재를 낮추는 것에 모자라 다크나이트를 정말 무의미하게 만드는 짓이란 겁니다. 딜만이 컨텐츠라고 생각하는 이 캐릭터에게 일루젼슬래쉬 하향이 아닌, 콤보 뎀증률 하향을 외치는 것은 정말 말도 안되는겁니다. 타직업은 어떤 스킬이 하향되면, 다른 크로니클로 갈아타는 것이 가능해도 다크나이트는 이가 절대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다크나이트의 과거를 안다면 되게 민감한 얘기라고 생각하고요. 저는 다크나이트의 '재미'요소에 대해 되게 많은 생각을 해왔습니다. 각성과 대등한 컨텐츠를 생각해보기도 했고요. http://m.gamechosun.co.kr/board/view.php?site=df&bid=job1&num=1010045 하고 싶은 말은, 다크나이트의 유일한 콤보시스템에도 재미를 떨어뜨리는 요소들이 충분히 존재한다는 겁니다. 일단은, 겉보기에 많은 양을 차지하는 엑티브스킬의 실질적인 양과 효율. 그리고 다크나이트를 오랫동안 해보면 이 역시 이 콤보를 쓸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되는 문제에 있습니다. http://m.gamechosun.co.kr/board/view.php?site=df&bid=job1&num=1011800 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올드 다크나이트 유저시라면 대부분 공감이 어느정도는 되는 얘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스킬이 부족하지는않다. 3콤을 돌리는데 문제는 없다.' 하지만, '더 높은 렙제 혹은 낮은 렙제의 엑티브 스킬 추가는 공감이 된다.' 다크나이트는 남귀검4클래스의 스킬을 그대로 카피한 스킬들을 콤보로 사용합니다. 당연히 콤보에 그다지 맞지않는 스킬들이 존재합니다. 맞는다면 상관없지만 콤보를 쓰는 캐릭터특성상 거리재기가 애매한 스킬도 존재하죠. 즉, 불편하기도 불편할 뿐더러. 45제 이상의 스킬이 없기에 그냥 재미가 없습니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앞서 말했듯이 이런 재미없는 캐릭을 키우는데는 '무지막지한 일루젼슬래쉬의 데미지'에 있다고요. 콤보가 조금 불편하더라도, 재미가 없더라도, 키우는 유일한 재미가 일루젼밖에 없다고요. 솔직히. 다크나이트는 앞으로도 남은 하향걱정은 있지만 절대 상향희망이 있는 캐릭터는 아닙니다. 더 하향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타임브레이크의 뎀증하향을 25%만 한 것은 네오플도 잘 알고있음이겠죠. 각성과 대등한 컨텐츠가 나오는 지도 아직 미지수입니다. 단순히 재미없는 노가다인 '시간의 조각' 외전캐만 무한히 지속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현재, 다크나이트는 상향을 원할 캐릭터는 절대 아니다.' 하지만, 보셨잖습니까 딜도 우세하고 각성 2차각성 이계컨텐츠 모두 가지고있는 여러가지 캐릭터들이 있다는 걸요. 전에도 말했지만, '다크나이트가 강한 것은 이미 많은 것을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강캐일 수 있는거라고요.' 단순히 다크나이트의 딜상향을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강캐인 주제에 뭐가 이렇게바라는게 많지 ㅎㅎ' 인정해요. 인식이 물딜러라서 그럴뿐 강캐가 아닌 것은 아니니까요. 딜이 아직도 강하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어떻게 인정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물론 다크나이트 딜상향좋죠, 뭘 거부하겠습니까? 하지만, 딜보다는 제가 신스킬추가나 다크나이트 각성과 대등한 컨텐츠 추가, 타임브레이크 시스템 개편 등. 무조건 딜 측면에서 얘기하고 있지않습니다. 언제나 다크나이트가 조금 더 재밌어지면 좋을까를 우선적으로 바랄뿐입니다. 그냥, '다크나이트 컨트롤 필요도 없는거 물딜러지' '좆노잼 캐릭터 왜키움.' 하는게 한이 될 뿐이예요. 그게 제일 커요. 결장은. 매번 꾸준히 밸런스패치로 하향당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이기면 '씨발 다크나이트 개사기.' 지면 '닼나를 그렇게밖에 못써?ㅋㅋㅋ' 두쪽다 컨트롤로도 인정받지 못하는거, 끌잡도 봉쇄되고 정해진 콤으로밖에 못 이기는거. 제발 좀 그냥 출입금지 시켰으면하네요. 전력을 다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최선의 방법으로 이기면 물투신이라고 비하받는거. 이걸 누가 재미있다고 합니까. 긴 장문 재미도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편안이라고 썼지만 푸념만 늘어놨네요. ㅋ 다크나이트가 '재미'면으로 개편되는 그 날이 오기를 기다릴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0:APA91bGKix9qVi0WD-vtD-gp_59YI3z5k-IDa7t3Lm9Bln6v50Lp1ToUkYMWxs1UNSRMVIMtMkr3HoIi1XoTY-QTLfyOmgw626B5ix666u2uJOWG-iyJF3Abdb_ZnYQ2w1dz8ZraYQpRQX04dPHD80W6HWACsSK79g from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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