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 히트맨 문의했습니다.

현재 시너지 캐릭중

파티에 기여하는것이 아무것도 없는캐릭터입니다.

 

속도를 늘려주는것도 아니고, 적을 묶을수도 없으며, 아군을 보호할 수 조차 없습니다.

 

다시말해, 여타 시너지캐릭과 유틸면에서

'비교우위'가 없다는 뜻입니다.

 

이는 무엇으로 귀결되느냐, 많고많은 시너지캐릭터들 가운데 오로지 '딜링능력' 만으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허나, 현재 히트맨의 상황은 그렇지 않습니다.

각종 유틸로 무장한 다른 시너지들과 데미지 딜링이 높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제한된 시간안에 딜링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난것도 아닙니다.

 

알파스트라이크, 집중사격, 카라콜, 포인트 블랭크, 택티컬 오펜시브, 1각,2각....등

하나같이 시전시간이 긴 기술들입니다.

알파스트라이크를 제외한 기술은 시전후 캔슬도 안되어 프레이-이시스 레이드에서 맞으면 치명적인 패턴들을 피해가며 딜링을 해야하는데 그런면에서 유연성이 떨어지는것은 온전한 딜링이 힘들다는 것과 같습니다.

 

총→칼(총칼) 후딜 캔슬로직이 있다고는 하나, 그것만으론 만족할만한 연계를 채우고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총술과 검술의 불평등 때문입니다.

총술은 하나같이 시전시간이 길고, 딜링능력이 크게 좋지 못하기때문에 총술을 하나둘씩 빼는 추세이고, 이는 총술스킬과 검술스킬의 불균형을 가져오며, 앞서 말한 후딜캔슬로직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있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또한 패시브를 습득하면 카라콜, 포인트 블랭크의 선딜은 사격술의 후딜캔슬을 무색하게 만드는 선딜을 가지고있어 쓰이기 힘든상황입니다. 딜링은 더욱 말할것도 없구요.

 

현재 밸런스 패치에서 채택이 되었다는것은 좋은 소식지만, 현재의 히트맨이 앞으로도 마주할 상황을 생각하면 도저히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바라는 것은 이겁니다.

 

1. 히트맨이 딜링능력 말고는 아무런 경쟁력이 없음.

2. 총술,검술의 밸런스가 맞지않아 후딜캔슬로직을 충분히 활용하기 힘듦.

3. 채널링이 많아 제한된시간에 효율적인 딜링을 기대할 수 없음. (과도한 채널링에 비해 기대할 수 있는 딜량이 적음.)

 

이를 인지하시어 패치방향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예전에 커맨더 리뉴얼할때도 문의는 안했는데 좀 해야될것같아서 썼습니다.

문의한것 그대로 복붙

 

글재주가 없어서 이런식으로밖에 못 쓰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