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사 통합
퇴미라니 | 날짜 : 2017-10-20 07:35 | 조회 : 494 / 추천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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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고니안랜서] 여기가 감수성 문학게시판이라면서요 ?나는 드래고니안 랜서이다. 어쩌다 내가 이렇게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몇일전.. 마을에서는 용기있고 강한자만이 살아남는다고 성당에선 세뇌를 시켰고 그런 마을사람들은 용기있는자를 원했다. 하지만 난 겁쟁이다. 살아남기위해선 강해보여야했다. 사람들에게 강함을 표현하기 위해 창도 등에 5개나 꼈다. 그 모습을 보고있던 사람들은 멋진 창의 모습에 현혹되어 하나둘씩 나를따라하기시작했다. 마을 사람들은 그런 나를 보고 이 마을의 영웅처럼 대해줬다. 사실상 누군가의 희생을 바라는 눈치였다. 내가 할 수있는건 드래곤은 커녕 집앞에있는 개미도 잡기힘들었다. 반짝이는 창은 이윽고 나를 드래고니안랜서로 만들어주었다. 하지만 사실 드래곤이 얼마나 허황된 말인가, 다음날 부터 나는 두더지잡기를시작했다. 창이 얇고 짧아서 두더지잡기 어려웠지만 그냥 땅을 파버렸다. 그러자 땅에서부터 상공까지 모래가 팟! 하고 튀며 장로님눈에 흙이들어가서 "으악!!, 퍼스트서버에 나온 제노사이드 시롸냐?" 라며 쓰러지셨다. 지금 내 감정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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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미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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