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가드] 답답함은 해결되었으니, 이제 딜을 손봐야 하지 않을까요?

최근 레버넌트의 각성기, '너 주겄다'가 파티원 수에 따라 딜이 뻥튀기 되는 버그가 있다는 것, 그리고 버그 없으면 딜이 주겄다는 게 밝혀졌으니, 이제 딜 문제를 손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은 스펙이 갖춰진 분들의 증언이 더 필요할 것 같지만)

스킬 수도 너무 적습니다. 내일 예고된 패치에 따르면 브랜디쉬가 2회 공격하는 스킬이 되어서 비헤드와 드디어 다른 스킬이 되었지만, 1번 옆으로 베는 게 2번 옆으로 베는 기술이 되었다고 '우와 스킬들이 참 다채롭네!'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을테니까요.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 딜을 우겨넣는게 지금의 메타이니, 딜 높은 스킬들이 여럿 있어야 뱅가드의 입지가 굳건해질 거라 생각합니다.

즉, 다른 직업의 스킬을 복사+붙여넣기해서라도 쓸만한 스킬들이 더 추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검신의 극초발도라던가, 물퇴의 무쌍격이라던가, 버서커의 아웃레이지 브레이크라던가... 당연히 SP 조절은 해야겠고요. (난격은... 사양합니다)

예시

데들리 거스트

마창의 힘을 해방해 크게 휘두른다. 마창의 힘은 에너지 칼날이 되어 넓은 범위에 피해를 주고, 크리티컬 저항력을 깎는다.

스톰 배셔

마창을 휘둘러 주변의 적들을 휘어잡은 뒤, 땅에 내려 꽂아 큰 피해를 준다. 

메테오릭 스트라이크

마창을 땅에 내려친 다음, 마창의 힘을 폭발적으로 해방시켜 전방에 있는 적들에게 큰 피해를 준다. 스킬을 시전한 후에는 마창의 힘이 극대화되어 크리티컬 확률이 상승한다.

레전더리 초월의 돌 노리고 키우는 분도 있겠지만, 막대한 골드를 들여 항아리 깐 사람들도 많고, 아바타 구매하신 분도 많으니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게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