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븐나이트] 포니 개선안 v1.0

포니의 가장 큰 문제는 지속시간이 아닐까 싶네요.

쿨220초에 유지 30초 이걸 누구 코에다 갖다 붙인단 말입니까.

이계9셋셋팅 TP투자 다 때려박아도 63초 유지가 맥시멈입니다.

지금 엘븐 유저가 100이라 치면 포니에 투자하는 유저는 1~2명이 될까 말까입니다.

한마디로 버려진 스킬이죠.

사실 스킬 자체의 데미지만을 볼 때 나쁜 수준은 아닙니다.

16렙 마스터 기준으로 평타 3타 데미지가 1만퍼뎀 (평타3.3.2히트입니다)이고

나머지 포니 기술들도 1~3만 퍼뎀이라 나쁘지는 않은 수준인데 문제는...

엘븐 본체가 이들 퍼뎀보다 강하다는데 있습니다.

물론 체인유지를 통한 고도의 컨트롤이 필요하긴 한데 숙련된 유저에게는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포니는 스킬-쿨 유지도 수지타산이 맞지 않을 뿐더러 데미지도 본체 보다 구리기 그지 없으니 

찍는 유저가 호구요 바보가 되는 스킬인겁니다.

1. 포니 기본 유지시간을 45~60초로 한다.

-> 60초로 한다고 해도 TP 및 크로니클을 싹 다 투자했을 때의 유지시간은 2분입니다. 

그래도 쿨이 100초도 넘게 남아요. 포니 유지 시간 상향은 필수입니다. 

2. TP에 포니 공격력 증가를 넣는다.

-> 지금 극포니셋팅을 한다고 해도 엘븐 본체가 넘는 데미지의 절반을 못 따라가는 수준입니다. TP에 데미지 증가를 꼭 넣어주세요. TP10을 투자해서 50프로 공증을 얻을 때야 비로소 엘븐 본체에 견줄만한 딜이 나올 것 같습니다.

만약 이들 요구사항을 들어준다 가정하면 포니는 스포 15짜리 기술 주제에 어마어마한 딜량을 자랑하는 스킬이 되는데 능력치나 점유율 변경에 따른 스포 변경은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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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짬나는 시간에 적어봤습니다. 뭐라 더 적을 말 찾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