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마왕의 크로니클 기본 선택 가이드.

제가 쓰기 편하게 음슴체 안씁니다. 이해하세요.

이해못하시면 뒤로 가기 눌러주시면 됩니다.

나름 그래도 레이드도 돌고있고, 개인적인 연구도 조금 해봤기에,  어느정도 평가를 해보고자 합니다.

각 세트마다의 특징, 장, 단점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거기 맞춰서 개인이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2차 크로니클(아이템뒤에 改 가 붙은 세트)

매드니스 데몬 플레어

단순히 컨셉을 놓고 보면 데몬솔져의 희생을 중심으로 하는 세트입니다. 

희생을 주로 하는만큼  희생의 데미지가 세트마다 늘어나겠지? 라고 예상하시지만, 정작 뎀뻥효과는 9셋에만 한정됩니다.  중간 3,6세트는 한번에 발차기로 보내는 개체가 늘어나죠.

9세트에 헬게이트 성능 상승과, 제노사이드 크러쉬의 성능 향상, 매지션 폭발딜상향등의 요소들이 많지만, 

어차피 데몬 회생 버그가 있는이상 딜 사이클은 멈추지않는게 가능합니다. 헬게이트도 회생버그를 계속 쓰는 이상... 쓸 필요가 있을까요.

단순한 데미지의 기대값은 3차 크로니클의 균열된 차원의 아이템을 통한 붉은기운 부여가 가장 강하겠지만,

범위 증가로 인한 타격 정확도 상승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단점이라 함은 희생에 의존적이므로 한방 한방이 강하지만, 그 희생이 쿨타임이 돌때는 약간의 딜로스가 생깁니다. 뭐 그 딜로스를 커버할만큼 빅대디 4뻥>회생>제노>회생을 한다면 -_-.......어휴. 딜로스 그게 뭔가요.

혼돈의 계약 : 데몬 솔져

매지션의 개체수 하향이라는 리스크를 안은 대신, 데몬 솔져들의 전체적인 성능이 향상되는 세트이며

9세트에는 솔져에게 부가적인 충격파를 생성시키는 검은충격의 성능또한 증가 시킵니다.

말만 놓고보면 좋아보이는데, 데몬의 개체수가 보라스가 압도적으로 많은건 다들 아시는 부분이고.

보라스의 데미지 증가 효과는 9세트의 모든 데몬 공격력 상승외에는 기대할수 없습니다.

애시당초 모든 개체를 한번에 불러낸다 가정하면, 답이없거든요. 

그러자고 다른것보다 좋은 부분을 찾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냥 퀸9만 써도 주력으로 쓸수있는 빅대디는 15퍼센트의 데미지 증가가 있어서 상관없거든요. 

이래저래 개편이 필요한 세트긴합니다. -_-;; 그래도 어거지로 쓸려면 쓸수는 있겠는데.

디아볼릭의 혈흔

3,6,9세트 모두 각 데몬의 중견급인 크레이지 스핀, 레이지 햇의 성능 향상에 집중되어있습니다.

단순하게 단독으로놓고보면 이게 왜 좋은가? 싶기도 하지만, 하트퀸의 작위수여를 통한 크레이지 스핀의 개체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딜이 폭팔적으로 증가하는걸 볼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딜링 측면에서는 하나의 개체만을 활용하므로 지속적인 딜 기대치는 가장 높은편이며

빅대디를 찍지않으므로 인한 스킬포인트의 여유를 다른쪽에 투자하는 부분이 가능합니다.

단점으로는 한방기 라고 볼수있는 희생을 쓰기 애매해집니다.

그냥 쓰면 되지 않느냐? 물어보실수있는데 

빅대디의 폭발 데미지가 160만에 근접하는데 비해, 스핀의 데미지는 토탈 타수를 합쳐도 반에 못미칩니다.

그리고 스핀 양산을 위한 빅대디의 레벨은 0 이 되어야 하기때문에 희생의 딜 기대치는 더 떨어집니다.

물론, 그 희생의 데미지 딜링을 커버 해줄만큼, 크레이지 스핀이 충분히 쌓여버렸다면, 소환사 뺨치는 딜 지속능력을 보이곤합니다.

3차 크로니클

어둠의 인도자 : 다크퀸

일명 교복, 이라고 불리는 세트..-_-; 9세트가 진짜 이 세트의 핵심입니다. 하트퀸의 작위수여 지속시간 40퍼센트 감소.  기본적으로 20초의 쿨타임을 가지는 하트퀸의 작위수여가 12초가 되면서, 하급 데몬을 뽑아내서 차상위 데몬으로 승급시키는, 일명 양산. 이라는 플레이를 하기 위한 세트입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6세트의 수혈 버프 지속 증가래봐야 뭐 좀 하려고 하면 끝나버리기 일쑤인 버프.

마왕의 딜 사이클중 가장 바닥을보이는 매지션의 최대개체 만 늘려주는것...

파괴의 계약 : 데몬매지션

아 이거 공략 쓴 이유가 나왔네요. -_- 드랍으로만 6개 먹었습니다. 미칠거같네요. 그래서 분석해봤습니다.

세상에.  이런 말도 안되는 TRASH...........

데몬을 넷이나 줄여놓으면서, 매지션의 증가는 고작 둘. 1:1 등가교환도 안됨.

그마저도 차상위로 승급이 안되는 매지션의 특성상 딜을 크게 기대하기 어려운데다,  진형이 " > "형상으로 되어있어 딜의 집중도도 떨어집니다. 

디멘션 블레이드가 좋아진다곤해도, 좋아져봐야....9세트 하나 에서 성능 향상 해준다고 나사 서너개 빠진 스킬이 나사 다 조여지는거 아닙니다.

좀 쓸거면 쓸만하게 만들어주던가. 아무리 생각해도 쓸 견적이 안나옵니다.

암광의 제노사이드

데몬보다, 자신의 체술의 부분에서 많은 성능 변화를줍니다.

기본적으로 천공검의 성능 향상, 제노사이드 크러쉬의 데몬 폭파 삭제. 파이널어택 타격수,공속,데미지증가.

개인 취향을 많이 타는 세트이며.. 솔직한 개인평가로는 "증추뎀이 쓰고 싶어 어거지로 쓰는 세트" 로 봅니다.

천공검 세져봐야  빅대디 둘이서 점프 한번씩 하면 데미지 그거보다 더 쎄게 나오고...

파이널 어택도 본신의 딜보다 극딜모드로 들어간 데몬의 딜이 중점이고.

제노는 안터지는거 하나가 장점. 솔직히 tp로 저런 기능 넣어 줄줄 알았죠.

그래도 장점이라 함은, 증추뎀을받는것...ㅠㅠ

개인 주관이 많이 반영된 글입니다. 질문같은건 댓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