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븐나이트] 오늘 아침엔 도박을 좀 했습니다.

이 게임을 하게 된 계기는 아는 형님 한분이 봉자질을 매우 좋아해서 본인 계정 50만원을 지르고 더 할수가 없어서 제게 계정 하나만 만들어 달라고했었어요. 그 계정을 4달전에 보고는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이것저것 교환이 안되는 아이템이 가득해서였죠.. 본론으로 어제는 저도 봉자질을 해보았습니다. 3만원을 충전하고 해보았는데...정말 아무것도 안나왔습니다. 빵이랑 우유만 엄청 나오고 칼바랑바인드 큐브.. 오기가 생겨서 3만원을 재장전 하고 다시 돌렸더니.. 더블에서 레압과 그냥에서 엠블렘 상자가 2개 황금 밀랍초1개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전어를 바꾸는데서 밀랍초 하나가 더 나와서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와 오늘이 되는 날이구나.! 싶은 마음에 부케릭이 차고 있는 10 차힘 리버대검에 증폭 보호권을 사고 빡 질렀는데.. 실패했네요.. 부랴부랴 다시 10 마추느라고 돈 들이고.. 굴곡이 있어 인생의 재미라고 들었습니다. 내려 앉은 기분으로 마감하지 않으려면 적당선을 잘 지키는게 좋을것 같아요.. 쓰다보니 일기가 되었네요.ㅋㅋ 그래서 결론은 이곳 많은 엘븐님들 좋은것들 많이 잡수시고. 부디 저처럼 과욕 부리다기 탈 나서 속상한일 없으시길 바랍니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