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븐나이트] 엘븐나이트 버그, 편의성 개편, 스킬 개선 건의안 Vol. 2

엘븐나이트 버그, 편의성 개편, 스킬 개선 건의안 Vol. 2

 

본 게시물의 목적은 이때까지 언급되었던 여러 가지 개선되어야 할 사항과 그 이유를 간단히 분석하여 한 곳에 모아서 정리해보는 것으로 밸런스 조정을 포함하여 앞으로 이루어질 여러 수정과 개편에 도움이 되어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엘븐은 역대신캐중 가장 인기가 없고 반응이 안좋은 케릭입니다. 극소수 엘븐유저들 사이에서도 불만이 쏟아져 나왔고, 그만큼 개편이 필요한 케릭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컨셉이나 스킬간 밸런스나 편의성이나 연계성을 보았을 때, 사내테스트를 거친 것인지 의심이 될 정도로 실망스러운 모습으로 나왔으니 말 다했죠, 물론, 현재 엘븐이 구제불능의 수준은 아닙니다만 충분히 잘 살릴수 있는 클래스임에도 아쉬운 점이 너무 많이 보여 개선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유저가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모두들 한결같이 버릴 스킬들은 버리고 쓰는 스킬만쓰며 쐐기셋이나 분쇄2부여가 교복이 된 정형화된 엘븐을 플레이하면서 지금 상태로도 그런 데로 할만하니 감사히 여기고 이정도로 안주해라라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더군다나 곧 밸런스패치가 다가오는데 모든 케릭들이 상향과 개선을 위해 의견내고 건의하고 할텐데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엘븐만 도태되기 쉽습니다. 제가 쓴 내용중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단순 상향이나 징징이 아니라 버려진 스킬들을 구제하고 방향을 잡지못하는 케릭과 스킬의 컨셉을 살리고자 작성 하였습니다.

버그, 형평성에 어긋나는 사항, 편의성개선이 필요한 부분, 방향을 잊어버린 버려진 스킬들의 구제, 컨셉을 살리는 것 등을 개선 방향의 초점으로 삼았습니다.

대부분 여러 분들이 공감하는 사항들이겠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들도 부분부분 들어갔음을 알려드립니다.

몇몇 유저 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활동 덕에 조금씩 개선이 되고 있어 매우 기쁩니다. 이에 힘입어 저번에 대충 써서 올렸던 건의안에 그동안의 여러 의견들을 반영하셔 수정, 보완하여 다시 게시물을 작성해보게 되었습니다.

동의하는점, 동의하지 않는 점, 잘못된 점에 대한 지적, 추가로 언급하고자 하는 점 등 다양한 의견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1. 반드시 고쳐져야 할 버그 사항

 

[리탈펀토 & 무장해제 스킬의 체인 연계 버그]
리탈펀토, 무장해제 스킬 사용 후 체인 러쉬가 시전되지 않거나, 시전이 되더라도 체인 게이지가 뜨지 않아 스택이 쌓이지 않고 다음 스킬 사용 시 기존의 스택이 유지되는 버그 수정
이 버그는 항상 관찰되는 버그는 아니고, 아시는 분들만 아는 버그입니다. 딱히 버그가 발동하는 특정 세팅은 알려진 바가 없음

[체인 러쉬 성공시 miss가 뜨는 버그]
가끔, 체인 러쉬로 스택을 쌓다가, 제대로 성공하였음에도, miss가 뜨면서 스택이 초기화 되는 버그가 있습니다.

[엘비쉬 점프]
데미지가 제대로 박히지 않거나, 충격파 발동이 불규칙적인 버그 수정필요

[가디언 라이딩 녹색기운 부여]
균차장비에 녹색기운을 부여할 때, 가디언 라이딩을 선택할 경우, 해당 옵션으로 아무 내용도 나타나지 않는 버그 수정.

[천마섬광 타격범위 줄어든 버그]
각성기 타격 범위 하향 잠수함패치 롤백
카오스 나오고나서, 천마섬광의 타격범위가 줄어든 것이 발견되었다. 설마, 신경써서 잠수함패치해주신 것은 아닐테고, 버그로 보이니 다시 제대로 범위 늘려주시길.

[디멘션몰트 씹히는 버그]
엘븐나이트가 죽더라도 디멘션몰트가 발동되지 않는 버그 수정

[디펜더  6셋  이상 착용후 워크라이 사용시  강퇴되는 버그]
워크라이의 효과가 자신 뿐만아니라 파티원에게 적용이 되면서 생기는 것으로 추정되는 심각한 버그입니다. 수정요망
 

2. 반드시 다루어져야 할 편의성 개선과 버려진 스킬 개편 사항

[쿨타임]
스킬렙 올릴 때마다 쿨타임 증가하는 전무후무한 엘븐만의 특권 삭제하고 쿨타임 고정.
이런 설정이 도대체 무슨 장점이나 특징이 될 수 있는지 알 수가 없음. 문의 결과 답변은 ‘컨셉’이라는데 도대체 무슨 컨셉이 이모양? 찍을때마다 늘어나는 쿨타임덕에 만렙이 되어 쿨타임이 더이상 증가하기 전까지는 계속 증가하는 쿨타임덕에 쿨타임 운영에 적응하기가 곤란.

[스킬mp소모량]
모든 스킬 mp소모량 대폭 감소
엠회를 위해 각성기를 쓰는 진기한 엘븐나이트. 대검을 쓰는데다, 기본 스킬 mp소모량도 매우 높게 책정되어있는데, 불편함을 줄뿐, 전혀 컨셉이나 재미를 주지 않음. 개선필요.

[내구도]
장비 내구도 감소 속도 대폭 감소
일던 한번 돌고나서 얻은 템을 다 판 돈으로 겨우 수리가 가능할 정도로 내구도가 빨리 다는데 이건 버그수준.

[버프스킬의 시전시간]
자연의수호, 장미갑옷, 위대한의지, 워크라이, 체인러쉬 등의 스킬의 시전시간 대폭 단축
안그래도 걸어야 할 버프스킬이 많은데, 버프거는데 걸리는시간도 무지 길어 매우 불편.

[기사도]
대검고정 옵션에 다른 효율적 옵션 추가(예를 들어, 대검계열 엠소모감소, 쿨감소, 공격속도 증가, 데미지 증가 등)유저의 편의를 위해 대검을 강제해준 네오플. 안그래도 심한 엠소모는 더심해지고, 안그래도 길어져만 가는 쿨은 더길어지고, 공격속도도 느리고, 추가로 절탑항아리 효율성도 매우 떨어짐. 이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보여짐.

[체인 러쉬]
버프말고 액티브 스킬로 전환. 역경직 완전 삭제
역경직때문에 체인러쉬중 캔슬하여 스킬을 시전할 수가 없어 리듬타기가 곤란하고 체인이 끊김. 여기서 체인러쉬 타격시 피격되는 대상에게 가해지는 경직을 없애라는 것이 아니라 체인러쉬로 타격시 역으로 엘븐나이트에게 걸리는 역경직을 삭제하란 의미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TP : 체인러쉬를 캔슬하고 시전한 스킬의 데미지 증가율 추가 증가 옵션을 추가. 솔직히 체인러쉬 타격 자체의 데미지증가와, 쥐꼬리만한 체인게이지유지시간 연장옵션은 희대의 잉여.

[평타]
검과 방패를 능숙하게 다루는 엘븐나이트의 컨셉에 맞추어 기능적인 평타로 개선
ex. 배틀메이지, 카오스의 평타 변경
검과 방패를 다루는 직업인 엘븐나이트. 하지만 평타에선 칼은 장신구고 발차기를 해대니... 카오스도 평타가 다른데 엘븐나인트도 케릭터 컨셉에 맞게 개선 필요. 결투장에서는 평타와 평타캔슬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므로 평타 개선 반드시 필요.

[선고]
선딜 없애고 즉시타격으로 변경, 공격범위 확대, 튕기는 범위 확대, 디버프 지속시간 연장
필요이상으로 긴 선딜과, 평타만한 공격범위, 튕겨나가는 범위도 매우 좁아 정해진 최대 횟수만큼 튕기는 일은 거의 없으며 디버프 지속시간도 짧음. 방패를 주로 사용하는 엘븐나이트로서는 간판스킬일 수도 있는 나름 디버프 대표스킬인 선고스킬 구제해주세요.

[무장해제]
타격범위와 폭발 크기 증가. 디버프 지속시간 연장
타격 범위와 폭발 범위가 심각하게 작아서 맞추기가 너무 힘들며, 지속시간이 너무 짧음. 그나마 3초가량 연장하려고 풀차지하면 스피디한 체인연계 포기하게되고, 딜로스 유발.

[장미갑옷]
안그래도 자버프 많은 엘븐, 쿨까지 짧으니 방넘어갈때마다 버프거느라 시간 다잡아먹습니다. 지속시간 늘려주세요

[압도]
방어력 감소치 대폭 증가
퍼섭에서 처음 엘븐이 공개될때 압도는 방깍 용도의 완소 필수 스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본섭으로 넘어오면서 그 기능이 대폭 하향을 먹음으로써 이도저도 아닌 스킬이 됨. 방깍수치 증가를 통해 본래 엘븐나이트의 방깎 보조적 성격을 살려주시길
TP : 점프시전같은 잉여옵션 삭제하고 데미지증가와 방깎수치 증가로 변경.

[자연의 수호]
지속시간 대폭증가 혹은 무한 지속화, 해제기능 추가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자버프가 많은 엘븐으로서는, 버프기 하나하나 걸다가 게임 진행 다 끊기기 일쑤. 하늘나무열매나 퀵스탠딩 등의 피격이 필요한 일부 던전 공략에서는 슈아가 방해가 되기 때문에 여법의 오라실드처럼 해제기능 추가 요망. 

[위대한의지]
재사용 쿨타임 감소
1선에서 싸우는데 각종 홀딩, 기절, 상태이상 막 걸리는데 다시 재사용하는데 쿨타임이 너무 길어 불편함.

[엘비쉬 점프]
y축 유도기능 소폭 추가. TP안찍어도 점프하여 시전 가능하게 변경. 백스텝시에도 시전 가능하게 변경
y축 조절기능이 없고, 타격 범위도 좁아 적을 지나치기가 쉬워 불편함. 점프중 시전 가능 옵션과 공중시전시 데미지 소폭증가라는 잉여 옵션을 얻기 위해 TP스킬 최초 습득시 필요 TP가 1이 추가되어 3이 되는데 매우 찍기 싫어짐.
TP : 잉여옵션 삭제하고 더 효율적인 옵션으로 대체.(예를 들어 충격파범위증가, 날아가는 속도 증가 등)

[자연의 속박]
공격범위 증가, 타격데미지와 덩쿨 추가데미지 증가, 홀딩시간 증가, 떨어져 나올 수 있는 덩쿨의 수 증가, 스킬 설명 구체화.
자연의 컨셉을 살린 엘븐의 몇안되는 스킬 중 하나. 하지만 홀딩, 모으기, 추뎀의 여러 기능을 섞다 이도 저도 아니게 된 망한 스킬. 마스터하고 TP를 다찍어봐야 범위 좁고, 데미지 약하고, 홀딩은 순간이고, 덩쿨은 아무리 다단히트넣어도 한두번 떨어져나오고, 스킬설명은 애매하게 나와있어 스킬의 정체성을 이해하기가 매우 곤란. 추가로 어지중간하게 끌어오지말고 제자리홀딩을 하든지 완전히 앞으로 끌어오든지 하게 선택하여 변경요망.
TP : 단순 데미지 증가옵션 외에 홀딩이나 추뎀 등의 특성 강화 추가.

[가디언 라이딩]
포니 데미지 증가, 이공속 증가, 평타와 스킬 선후딜 대폭감소, 역경직 삭제, 공격 범위 증가, HP증가, 스킬레벨 올라갈때마다 쿨타임증가와 지속시간 감소를 쿨타임 감소와 지속시간 증가로 변경.
체인러쉬와 함께 엘븐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대표 스킬이지만 즉사패턴 피하기 용으로 1찍어주는 스킬로 전락. 그냥 총체적 난국. 쿨타임상 던전 한번돌 때 한 번 쓸 수 있는 스킬로서, 각성기급까진 아니지만 나름 강력한 스킬이어야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음. 낮은 데미지, 느려터진 이속과 공속, 평타와 스킬의 길디긴 선후딜, 슈아이지만 각종 역경직에 취약해 선풍찌르기쓰려다가 수 초간 카운터 맞다가 HP다되어서 선풍을 써보기는 커녕 가디언 라이딩 자체가 풀려버리는 황당함, 좁은 공격범위. 사실 완전히 갈아엎었으면 좋겠지만, 실현 가능성이 낮아보여 현재상태를 그나마 유지하며 개선하는 방향을 제시하였음.
지극한 망상으로, 엘븐나이트가 피스메이커로 각성시, 수호자인 포니도 장신구만 바뀌지 말고 아예 모습을 날개달린 페가수스로 변경해주고 파워업해주면 좋겠지만.. 실현 가능성 0%...
TP : 지속시간증가와 HP증가도 좋지만, 데미지 증가가 반드시 필요해보임.

[철벽방어]
케릭터 후방 파티원 보호영역(x,y축) 대폭증가, 파티원 데미지 감소율 증가. 다단히트 간격 감소. 잡기 불가 판정 추가.
‘방패를 이용한 파티원 보호’라는 엘븐의 또하나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스킬이지만, 1찍고 버려지는 스킬. 그 이유로는, 보호치고는 보호범위가 매우 좁으며, 파티원이 받는 데미지 감소율도 만족스럽지 않은 편이라 보호라고 하기에도 애매. 스킬설명에 나오는 영상에서는 다단간격이 매우 좁으나 왜때문인지 본섭에 나올때는 반토막으로 하향되어 나와 공격 기능은 완전히 버린 것으로 보임. TP의 옵션도 데미지 증가 달랑 하나인데, TP에 스킬 다 마스터 해봐도 딜로스가 매우 상당하여 아무도 쓰지 않음. 또, 일부 잡기판정 공격을 받으면 캔슬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 발생.
TP : 데미지증가뿐만 아니라 보호 범위나 데미지 감소율 증가옵션 추가. 

[벵가드 스트랏슈]
타격된 적의 경직 시간 증가. 안잡히는 적에게 데미지 만땅 들어가게 옵션 수정. 선딜감소
뎀딜스킬인지 홀딩스킬인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스킬로 개선 필요. 어중간한 선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