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븐나이트] 도대체 무슨 의도로 체인러쉬라는 핵폐기물을 만든거냐.

도대체 체인러쉬라는 스킬을 무슨 의도를 가지고 만들었는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스타일리쉬한 게임진행?

GR, 게이지 유지를 위해서 그거 신경 쓰는 경우가 태반이고 그거 때문에 게임 진행에 오히려 차질을 준다.

오히려 체인러쉬 유지를 전혀 신경을 쓰지 않을 때가 더 스타일리쉬하며 자유로운 스킬 연계가 가능하게 만든다.

게다가 지금은 캐릭터가 나온지 그렇게 긴 시간이 지나지 않았지만

이 체인러쉬가 엘븐나이트 핵심 스킬로 굳어질 경우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거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나?

수많은 스킬 들 중에서

체인러쉬 연계가 쉬운 스킬들 5개만 마타고 그 5개 위주로 돌아가는 진짜 노잼한 게임 진행이 될 수도 있다는 걸 기획 단계에서 전혀 생각이라는걸 해보지 않았나?

다크나이트에서 5개의 스킬을 찍고 그거 5중첩하여 풀데미지 뽑아내는 방식으로 캐릭터를 디자인 했냐 이말이다.

시간이 지나고 정석이 탄생하고, 체인러쉬 중첩에 적합한 스킬들이 가려지게 되면

엘븐나이트 컨트롤은 소환사 처럼 될 수 밖에 없다.

던전에 들어가서 기계적으로 정해진 타이밍에 똑같은 키만 계속해서 연타하면 누르게 되는 거다.

도대체 이게 무슨 스타일리쉬니 뭐니 이딴거에 어울린다는 거냐.

정말 역대급 핵폐기물이다.

내부에서 캐릭터에 대한 고민이라던지 이런 것을 전혀 해보지 않았다느 느낌이 너무 난다.

상도덕이라는게 있으면 이렇게 완성되지도 않은 미완성 캐릭터를 유저들에게 팔면 안되지.

이건 정말 양심도 없는 짓거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