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븐나이트] 전 이제 지긋지긋 하네요.

엘븐게 하도 불타가지고 소문 동네방네 퍼져가지고 로그아웃 상태로 보닌까 차단이 풀려서 보게됬는데, 뭐하는 놈인가요? 전 이제 누굴 못 믿겠어요. 저기 밑에 마왕로어도 한달 전, 두달 전만해도 appledox마냥 체인 주장하다가 갑자기 체인 상시스증 지지한다고 그래서 벙쪘는데, 얘도 뭐 그런 케이스인가요?

도대체 엘븐나이트 진득하게 마음 갖고 키우는 사람이 이 게시판에 있긴 할까요? 분탕도 3년동안 보다 보니 분탕치는 케이스도 보면 레파토리가 크게 3가지로 다 나뉘어 지는 것 같아요.  

 

1.엘븐게 글 하나도 작성 안하다가 갑자기 작성하는 사람.

2.본캐는 애정주는 캐릭터 따로있거나, 가이아에 대한 투자 수치와 이해도가 누가봐도 떨어져 보이는 경우.

3.자기 캐릭터 진각성이 망해서 너도 망하라는 식으로 오는 사람. 

1번 예시에 해당하는게 appledox, 12강가로등, 2번 예시에 해당하는게 appledox, 3번 예시에 해당하는게 이나경

 

 전 이제 의심병이 도져서 12강가로등이 마왕로어가 아닌가 의심이 들어요. 물론 마왕로어님의 진심은 저번 글을 통해서, 그리고 공홈 게시판에서 잘 전해 받았고, 제가 먼저 공격적으로 나섰기에 그 부분은 할 말이 없지만, 의심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저 appledox도 사실 누군가가 어그로를 치기 위해서 들어온게 아닐까, 아니면 자기 진각이 망해서 원통함을 품고 애먼데다가 화풀이 하는게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또 12강가로등도 너무 의심스러워요. 마지막에 ㅇㅂㄱ한테 얘기하는거 보면 appledox를 비꼬는건 대충 알겠는데, 저 사람이 갑자기 저러다가 대깨체를 외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을 도통 지울수가 없네요. 사실 appledox랑 12강가로등이 같은 사람이 아닐까?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왜냐하면 3년 동안 가이아가 패치를 받을때면, 퍼섭게시판에서, 수많은 레전더리 가이아들과 싸웠던 기억이 나거든요. 그들의 주장은 항상 동일했어요. 체인러쉬 없으면 왜 가이아함? 체인러쉬 재미있는데? 체인러쉬 있는거 알고도 키운 니 잘못 ㅋㅋ. 맞아요 제 잘못인것 같아요. 

 

 왜 인구수가 이렇게 적은 캐릭터를 키워서 불합리함을 겪어야는지, 그 불합리함을 개선하기위해 목소리를 낼때마다 이런 돌풍을 맞아야는지 그로 인해서 내가 얻는게 뭔지 많은 생각이 들어요.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 체인러쉬의 불합리한 점은 득보다 실이 더 많은 지금 상황에서 10의 개선을 외쳐도 5를 들어줄까 말까한 네오플을 상대로, 저런 주장을 하는 것은, 저희와 의견을 나누고 합리적인 토론을 위해서기라보단, 지금 남아있는 가이아 유저를 골리기 위해서라는 생각밖에 들지가 않네요. 

 일례로 포니가폭발해님과, Jerome님이 스크린샷으로 예시를 들어가며 얘기를 나누려 해봐도, 귀를 닫고 자기 주장만 피력하는 것을 보면 도저히 토론을 하려는 자세로 보여지지가 않네요. 다만 appledox 저분은 차단을 한다고 쳐도, 앞으로 내년 진각시즌에, 퍼섭게시판에 나타날 수많은 레전더리 가이아1 레전더리 가이아2 들이 분탕을 칠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려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