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통합
Optical | 날짜 : 2020-01-03 07:37 | 조회 : 2531 / 추천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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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븐나이트] 하드루크가 나왔을때나는 침묵하였습니다. 시간끌기용 거쳐가는 컨텐츠에, 루크라는 대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수가 나왔을때 나는 침묵하였습니다. 태생이 2페이상을 넘볼 수 없을 뿐더러, 순간이동하는 앤은 짜증났지만 히에로는 할만하다 느꼈기 때문입니다. 핀드워가 나왔을때 나는 화를 내었습니다. 그로기 메타에서 체인러쉬의 패널티는 견딜만 했고, 체인을 없애자는 주장에 화를 내었습니다. 오히려 딜을 까서라도 리스크를 없애자는 말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이시스가 나왔을때 나는 침묵하였습니다. 땅찍을 당해도, 순간이동을 당해도. 아직은 체인이 할만하다고 느꼈습니다. 마계대전이 나왔을때 나는 화를 내었습니다. 타고르와 독헤드는 도저히 딜을 박을 수가 없고, 사르포자의 근딜혐오 패턴, 무적, 순간이동도 체인러쉬로는 도저히 답이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오큘러스가 나올 날을 앞두고, 체인이 없어지길 간절히 소망하지만, 이미 많은 유저들이 가이아를 손절하고, 같이 화를 내어줄 사람들은 모두 어디론가 가버렸습니다. 제가 2016~2017년 가이아에 입문할때 도움을 주시고, 엘븐 베스트글에 체인러쉬 입문글을 쓰신 장본인은 올해 초 엘븐을 손절하시고, 급기야 최근에는 게임을 접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캐릭터, 아직까지도 굉장히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캐릭터이지만, 이제는 상시 6체인 고정에, 여스핏이나 우럭같은 리메이크or보수가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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