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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이단 | 날짜 : 2018-06-08 22:46 | 조회 : 1946 / 추천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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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딘] 밸패 시즌을 맞아 끄적여 보는 팔라딘 개선안팔라딘은 현재 시너지 뿐만 아니라, 염제와 같이 공이속도 올려주는 버프도 걸어줘서 레이드에 취직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팔라딘에게는 큰 단점이 있으니, 스킬간에 연계가 전혀 없이 ASDF 버튼만 누르는 식의 스킬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파티원들의 환영을 받지만, 정작 키우는 나는 노잼인 팔라딘을 재밌게 하기위해 팔라딘의 스킬 개선안을 써봤습니다.
<세라픽 페더> : 스킬을 차징해서 발동하는 공격속도, 이동속도 등을 증가시키는 버프를 <페이스풀>로 이전됩니다. 앞으로 스킬을 차징하여 발동시킬 경우 페더의 수에 비례해서 스킬의 범위와 공격력이 증가하거나 부가효과가 생깁니다.
// 기존의 공이속만 올려주는 차징 시스템이 너무 낭비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공이속 버프는 페이스풀에 이전시키고, 앞으로 스킬을 차징해서 쓸때 염제의 축기 처럼 강화된 버젼의 스킬이 나오게 하여, 팔라딘의 스타일을 좀더 전략적으로 쓰고 화려하게 바꿔보았습니다. 페더의 갯수에 따라 스킬 차징 시 범위나 공격력, 타격횟수는 증가하게됩니다. 증가하는 범위와 공격력의 폭은 밸런스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도록, 적당히 조절해야 할 것입니다.
<페이스풀> : 추가로 <세라픽 페더>의 유틸버프가 발동되며, 무제한으로 변경됩니다.
// 세라픽 페더는 필수로 쓰는 버프스킬임에도 불구하고 발동하기 위해선 스킬 하나를 무조건 차징해서 쓰는 너무나도 불편한 스킬이였습니다. 그래서 간편하게 페이스풀로 발동시키게 바꾸었고, 다른 캐릭터에게는 없는 버프 시간제한 또한 불합리하다 생각하여 삭제하였습니다.
<디바인 실드> : 팔라딘 계열 스킬 중 <맨데이트 오브 헤븐>, <프라이스 오브 미스트러스트>, <저지먼트 콜) 스킬을 제외하고는 스킬 사용중 캔슬하여 쓸수 있게 됩니다. <맨데이트 오브 헤븐>, <프라이스 오브 미스트러스트>, <저지먼트 콜)은 후딜레이만 캔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디바인 실드>의 사용 중에 팔라딘 계열을 스킬을 캔슬하여 쓸 수 있게 됩니다. 추가로 저스트 가드 성공 시 <세라픽 페더>가 6장 생성 될 뿐만 아니라, <디바인 실드>의 스킬 쿨타임이 초기화 됩니다.
// 스킬 사용중 캔슬 할 수 없는 스킬은 공중으로 치솟는 <맨데이트 오브 헤븐>과 무적이되는 <프라이스 오브 미스트러스트>와 <저지먼트 콜) 입니다. 사실상 개선안을 쓰면서 가장 핵심이 되는 내용으로, 방패를 사용하는 팔라딘의 정체성을 살려주면서, 스킬간의 연계를 매끄럽게 해줍니다. 마치 이단심판관의 <정화의 불꽃>처럼 스킬이 사용되고 있는 어느 순간에나 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치명적인 상황이 다가올떄, 언제든지 <디바인 실드>를 써서 위기를 모면해주며, 곧바로 다음 스킬을 쓸 수 있게 해줍니다. 저스트 가드를 발동시킬 시 <디바인 실드>의 쿨타임이 초기화 되어서, 또다시 적의 공격을 가드하거나, 매끄러운 스킬연계를 위해 캔슬하여 쓸 수 있습니다. 궂이 적의 공격을 막지 않고, 연계를 위해 <디바인 실드>로 스킬 후딜레이를 캔슬한뒤 곧바로 다음 스킬을 연계할 수 있지만, 이때는 저스트 가드가 발동되지 않아, 중요할때 <디바인 실드>를 쓸 수가 없는 단점이 있으니, 전략적으로 스킬을 운용해야 할 것입니다. 위의 제외되는 스킬들은 스킬 발동 후 후딜레이는 캔슬하여 쓸 수 있습니다.
<위핑 웨이브> : 스킬 차징 시 끌어오는 몬스터가 일부 몬스터를 제외하고 무조건 끌려오게 강화됩니다.
// 일부 몬스터는 <긴발의 로터스>나 <냉룡 스카사>같은 필드에 고정되어 있는 몬스터 등을 말합니다. 위핑 차징을 쓰다보면 간혹 몰이효과가 적용 되지 않는 몬스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명확히 하고자 합니다.
<퓨리 파밍> : 스킬 차징 시 범위와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 무난하지만 너무 무난해서 잘 쓰이지 않는 기본기1 입니다. 그래도 차징효과는 만들어 보았습니다.
<실드 브레이크> : 스킬 차징 시 적을 밀어내는 방패의 크기가 커지고,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 대다수의 팔라딘이 이동용으로 찍는 스킬입니다. 차징 효과를 주어서 몹몰이에 힘을 더 강하게 해봤습니다. Y축 범위가 확실히 늘어나 몹몰이 역할을 확실히 하게 될 것입니다.
<레쓰> : 스킬 차징 시 범위와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 위핑과 더불어 팔라딘의 주력 기본기 입니다. 기본기의 역할을 강화하기위해 공격력과 약간의 범위 증가를 주었습니다.
<레트리뷰션> : 스킬 차징 시 지면으로 방출되는 빛의 길이가 늘어나고 공격이 증가합니다.
// 네. 아무도 안찍는 스킬1 입니다. 그래도 차징효과는 만들었습니다만, 그냥 스킬을 리뉴얼 하는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디스럽션> : 스킬 차징시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 아무도 안찍는 스킬2. 레트리뷰선은 그나마 범위가 좀 있기라도 하지만, 이건 범위도 안습.. 아예 새로운 스킬로 바꾸어 줘야 합니다.
<컨페션> : 스킬속도가 빨라지고, 스킬 차징 시 범위와 타격수가 증가합니다.
// 뭔가 애매한 범위를 커버시키면서,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대신 다단히트가 부족하여 껍질용으로 쓰던 용도를 강화시켰습니다. 또한 채널링 스킬이면서, 시간이 오래걸리는 스킬이기에 답답함을 많이 느낄 수가 있어, 기본 스킬 사용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이로써 껍질용 뿐만, 딜적인 측면에서도 고려해볼 시킬이 되었습니다.
<포기브니스> : 스킬속도가 빨라지고, 스킬 차징 시 찌르는 범위와 피니쉬의 범위가 증가하고, 찌르기의 타격수가 증가합니다.
// 껍질용2 , 이것 또한 채널링이기에, 속도를 증가시켰습니다. 어느 스킬을 포기하는 대신 찍는 걸 고려할 정도로 쓸만하게 바꿨습니다.
<이스트레인지먼트> : 스킬 차징 시 범위와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 무난한 딜링스킬입니다. 낙하하기 까지의 선딜이 있다는 것만 뺴고는 좋은 스킬입니다.
<컨실리에이션> : 스킬 차징 시 제자리에서 스킬을 사용하며, 범위와 공격역이 증가합니다.
// 스킬을 하기전 도약을 해야하는데, 이는 <디바인 실드>를 또한 연계플레이 시에는 발목을 붙잡기에 차징 시 제자리 시전으로 바꿨습니다.
<프라이스 오브 미스트러스> : 현재 가진 <세라믹 페더>의 수에 따라 추가적으로 공격력이 소폭 상승합니다.
// 차징을 할 수 없으므로, 사용 시 페더를 사용하게 했습니다. 공격력은 크게 증가 하진 않지만, 있으면 좋을 수준으로 체감이 될 만큼 증가할 것입니다.
<디바인 생츄어리> : 팔라딘 계열 스킬 중 <맨데이트 오브 헤븐>, <프라이스 오브 미스트러스트>, <저지먼트 콜) 스킬을 제외하고는 스킬 사용중 캔슬하여 쓸수 있게 됩니다. <맨데이트 오브 헤븐>, <프라이스 오브 미스트러스트>, <저지먼트 콜)은 후딜레이만 캔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디바인 생츄어리>의 사용 중에 팔라딘 계열을 스킬을 캔슬하여 쓸 수 있게 됩니다. 추가로 저스트 가드 성공 시 <세라픽 페더>가 6장 생성 될 뿐만 아니라, 자신을 포함한 범위내의 파티원들에게 데미지를 막아주는 보호막이 생성됩니다. 보호막은 일정 데미지를 입으면 파괴되며, <디바인 생츄어리>의 발동이 끝나고 0.5초 후 사라집니다.
// 장판형 <디바인 실드>. 자신뿐만 아니라 파티원까지 보호하는 탱커의 역할을 수행해 낼 수 있는 몇 없는 스킬입니다. 여 넨마스터의 넨가드랑 똑같이 보호막이 지속되는 동안 거의 무적상태가 됩니다. 저스트 가드를 통해 파티원들의 보호하면서, 안정적인 딜링을 돕느냐? 아니면 기존의 차징을 통해서 파티원을 뎀감시키면서 힐을 해주냐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냥 스킬연계용으로 쓰던지요.
<인테그레이션> : 스킬 차징 시 전방으로 발사 되던 빛의 힘이 방패를 중심으로 퍼져나가는 범위형으로 바뀌며, 범위와 공격력, 기절시간이 증가합니다.
// 사실상 레크용 스킬로 만들었습니다.
<멘데이트 오브 헤븐> : 스킬 차징 시 낙하하는 중심으로 몬스터를 끌어모으는 효과가 추가되고,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 페더의 갯수에 따라 모으는 범위가 더 늘어납니다. 탱커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기 위해선 몬스터의 어그로를 받아내야 합니다. 그래서 몬스터의 위협을 다른 파티원들이 받지 않게 즉각적으로 나에게 끌고 올 수 있는 스킬이 더 있었으면 합니다.
<옵스트럭션> : 스킬 차징 시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 기존에도 범위가 넓고 몹을 모을 수 있는 완소스킬 이기에 건들릴 만한게 공격력 증가 밖에 없었습니다.
<인게이지먼트> : 스킬 차징 시 타격 횟수가 증가합니다.
// 마찬가지로 건드릴게 없는 완소스킬입니다. 그러나 공격력 증가 대신 타격 횟수를 늘려, 껍질에 고통받는 팔라딘을 구원하고자 합니다.
<저지먼트 콜> : 현재 가진 <세라믹 페더>의 수에 따라 추가적으로 공격력이 소폭 상승하며, 스킬 지속 시 체력 회복량의 차오르는 간격도 소폭 빨라집니다.
// <프라이스 오브 미스트러스>와 마찬가지로 차징을 할 수 없기에 사용 시 페더를 사용하게 했습니다. 공격력뿐만 아니라 차오르는 회복랴을 간격도 빨라져서 전보다 파티원들의 생존력이 올라갈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개선안을 써봤는데 어떤가요? 팔라딘의 탱커로서의 개성도 살리면서, 아예 없었던 전투스타일 만들어졌습니다. 핵심 스킬은 <디바인 실드>로 스킬간의 연계를 즐기면서, 탱킹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개선안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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