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통합
しにがみ | 날짜 : 2017-09-25 01:13 | 조회 : 365 / 추천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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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븐나이트] 우아사하님 글을 읽고 느낀점 (스압)댓글에도 적었지만 부족 하게 적은거 같기도 하고 공감 못하시는분들도 많으실꺼라 생각합니다.
저 나열된 직업들중 엘븐과 비슷한 직업들중 굳이 엘븐처럼 지속적인 수고는 들이지 않는다는점은 인정하실수도 있고 아니실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엘븐처럼 조건부가 많이 딸려 있던 직업들의 경우 크게 바뀌어 과거의 저도 포함해서 딜이 내려가지 않을까 라는 걱정은 하였으나 버서커의 선례로 이어 로제도 우리의 우려와는 다르게 되었습니다.
확실하게 말하고 싶은것은 말 그대로 리턴이 너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엘븐 혼자서 홀딩하고, 어떤상황에든 어느정도 대처 가능한건 가능한데? 뭐가부족해? 라고 하시겠지만 그건 어느 직업군들도 숙달되면 대처 하는 방법이 생기는거고
정 안되면 홀딩을 데려가겠죠.
댓글에서도 말했듯이 엘븐에 빠져서 최근에 키우시는 지인분은 체인러쉬가 불편하다. 증가량이 고정되고 체인러쉬를 캔슬용으로 쓰자 라는 말을 하셨을때 여전히 초보자 분들에게는 체인러쉬가 어려울수도 있다는 점은 확실합니다. 또는 그렇게 리턴이 안온다는것을 느끼긴 한거죠.
육성구간이시니 딱히 체인러쉬는 안써도 되는 상황이긴 하시겠지만 오히려 우리같이 오래 해서 적응 된 유저들보다 새로 해보려고 시작하는 유저들이 뭔가 아니다 라는걸 느끼는건 더 쉬울겁니다.
이렇게 까지 제가 이런글을 쓴다는것이 제 스스로가 정말로 템이 좋아서라기 보다는 엘븐 오래 하신분들의 태도가 그렇게 좋지 않아서 입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이건 이제 옛말입니다. 이짓거리 해봐야 해당 직업의 캐릭 유저가 느는것도 아니며 애매한 인식속에 사는 직업으로는 좋은 것도 아니지요.
엘븐 오래 하신분들은 이미 선구자 라고 봐도 될 부분이며 타 직업들 처럼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언급하고 개선점을 요구하기도 하고 욕심도 좀 부려주시기도 해야 하는데 솔찍히 이런거 하나도 없습니다.
저도 어쩌다가 글쓰는 사람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매번 유저들끼리 언쟁의 중심이 되는 체인러쉬와 여러가지 스킬들에 대해선 저도 머리아프고 피하고 싶긴 합니다만. 이렇게 함으로써 얻는게 진짜 재밌게 플레이 하는 캐릭터의 발전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이 되어 이런글을 쓰게 됩니다.
강요하는것은 아닙니다만. 이미 숫자놀음에 지치셨겠죠. 글 쓰면 늘어나는 어그로에 대응하는것도 힘들고, 이미 할만큼 하신분들도 있으실겁니다.
그래도 한번은 욕심 가져봐야하지 않겠습니까?
진짜로 해당직업이 좋다면 이미 유저가 더 늘어 넘쳤겠지만 좋다고 하는건 그저 우리들이 내부에서 말하는것 뿐입니다. 글리젠도 이렇게 적지도 않고 싸우는 글로만 도배 되지는 않겠죠.
매번 말했듯이 노력하는 수고에 리턴이 없다고 느껴진다면 이미 그것은 리스크입니다. 일부 느끼는 유저들이 있다면 없는것도 아니라는걸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저도 엘븐 컨트롤 하는 맛과 재미가 있어 하는 사람이지만 정작 유저들은 늘어나는게 보이지 않고 매번 답답하기에 글을 써봅니다.
반박 하셔도 좋습니다. 적어도 고인물 이런 이미지에서 벗어나야 하지 않겠습니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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