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통합
TenZzyang | 날짜 : 2017-07-11 17:13 | 조회 : 2534 / 추천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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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나이트] 드나 퍼섭에서 해본 감상본섭에 드나나오면 키우려고 몇달전부터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퍼섭 패치되자마자 해봤는데 좀 개선되었으면 생각되는 부분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1. 쓸모없는 아스트라 스킬 파이어 브레스나 드래곤팽 같은 스킬 숫자 끼워넣으려고 만든듯한 스킬들 차라리 드래곤나이트 본체스킬로 두고 아스트라가 연계하는 스킬이 되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2. 과도한 선후딜 선후딜 캔슬해서 쓰라고 억지로 넣어놓은 선후딜인것 같습니다. 딱히 연계한다고 해서 시너지도 없는데 단순한 패널티로 밖에 안보입니다. 차라리 시작 중간 종료 3단계 모션보다 시작 종료 모션을 연결해서 절도있고 속도감있는 싸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 뜬금없는 드래곤너클 아무리 생각해도 존재이유를 모르겠어요 이건 다른스킬이랑 연계하려해도 뭔가 이상합니다. 평소에 체술과 검술을 같이 쓰면서 쓴다해도 이상한데 단독으로 이러니 더 이상한거같습니다. 4. 아스트라의 존재 같이 성장한다는 설정은 폐기 된거같고 평소엔 불만 뱉다가 커져서 전기를 뿜는건 뭔가 필요있나요? 아스트라? 그냥 최소한의 컨샙을 유지하기 위해 억지로 넣은 정도로 생각되요
캐릭터 사용에 대한 생각은 이정도 인데... 밑은 개인적인 캐릭터에 대한 감상입니다. 1. 목소리 정말 처음듣고 힘이 좀 빠집니다 조금 여전사 같은 느낌을 기대했는데 노전직 성우분 비난하려는게 아니라 그냥 전직하기 전보다 못한 음성인것 같습니다. 2. 방패 못생겼어요 뭐랄까... 산장에 박제된 사슴머리 들고다니는 기분이 드네요 3. 폭군이라는 이름에 걸맞는가? 1각 이름만 폭군이지 딱히 그런 느낌은 안드네요 던전돌면서 폭정하는건 못할테니 뭐 자기 꼽히는대로 다 때려부수는 느낌이라도 들길 바랬는데 음... 현실은 사장님 나이스샷 정도? 육편메이커 별명은 가져오고싶네요 4. 캐릭터 컨샙 참... 어 고민을 했어요 솔직히 당초에 기대한 캐릭이랑은 많이 달랐으니까 회사에서도 회사에서 생각하는 이미지가 있었을테니 말이죠 전 3년전에 군대에서 소식을 듣고 드래곤 나이트라고 하면 음... 용족 기술을 쓰는 그런 캐릭터를 연상했죠 하지만 네오플에서 생각한 드래곤나이트는 드래곤에 탑승하며 싸우는 그런 캐릭이었죠 그런데 안맞다 생각했는지 던페에서도 한번 갈아엎었다는 듯한 뉘양스로 말을 했죠 그리고 나온게 지금 드래곤나이트인데 어... 첫 감상은 그거에요 델리아 같아요 마영전에 있는 델리아요 만우절 공개되서 냉정한 귀족컨샙에서 수년만에 공개된 모습은 머리에 꽃달린듯한 캐릭터였죠 딱 그런느낌이에요 기사라는 느낌도 별로 안들고(이건 다른캐릭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억지로 드래곤을 끼워넣은 캐릭터의 느낌 아스트라나 드래곤너클이 대표적인 예인거죠 차라리 갈아엎으려면 확실하게 기존 토대를 부숴버렸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바칼이 폭룡왕이라 억지로 폭군으로 1각명을 지은거 같고 2각은 대충 폭룡이나 티아메트나 적당히 전설상의 드래곤이름을 끼워 넣을것같은 기분이 드네요 이상입니다 차피 드래곤나이트에 모든걸 몰빵하려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하지 않았지요 그저 드래곤나이트가 좀 더 좋게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써봤습니다 유저들의 바람이 얼마나 귀에 닿을지도 모르고, 모든걸 수용 할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다만 조금이라도 유저들의 소리가 닿았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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