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나이트] 던파 다시 해볼라 했는데 도저히 할맘이 안난다

든파는 똥겜이다! 하고 고급시계로 갈아탄지 어연 6개월이 된거같네.
요즘 안그래도 옵치도 약간 노잼화 되고 우연히 팔라딘 드나가 나온다는 소식을 들어서 던파 다시 해볼까 생각이 갑자기 나더라... 던파할당시 나이트 2직업 매우 기다리기도 했고...
근데 나오고 나니 정말 실망했어. 이걸 지금 게임 캐릭터라고 내놓은거라니... 던파가 정말 갈때까지 갔구나 이런생각 들더라.
던파 6개월치 업데이트 패치 시키고 있었는데 그대로 강종시켰어... 들어와도 예전처럼 레이드 쳇바퀴만 돌리고 별 재미 없겠다 생각이 들더라.


참 여기서 별별 병신같은 놈들이랑 씨름도 많이 했지. 구재불능 또라이들한테는 패드립도 시전하면서 ㅎ
한마디로 든파라는 게임이 너무 좋아서 목숨걸고 했던거 같아.
한때 여기서 무기제한 해제가지고 난리난적 있었지? 그거다 아조씨가 여론몰이 시작한거야 그때당시 자이기 있는데도 불구하고. ㅎ


던파 참 좋아했는데 어찌하다 이지경까지 온건지 ㅎ
개인적으로 안타깝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