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븐나이트] 단언컨대 체인러쉬의 패널티에 걸맞는 딜을 얻기보다, 패널티를 완화하는 쪽이 이득임.

던파는 액션 게임이기 때문임.

 

홀딩스킬들은 당연히 액션에 방해되는 요소고

이미 간접적으로 홀딩 스킬들에 대한 제약을 계속해서 만들어왔음.

ex) 쿨감, 버닝, 크로니클, 광폭화 등등.

 

그리고 사실상 저 패치들은 전부 실패작임.

현재 최종 컨텐츠인 루크를 기준으로 걍 홀딩하면 줘패셈. 이게 공략이거든.

 

무홀을 막았다 뿐이지, 몬스터와 유저간의 액션이란 여전히 존재하지 않음.

홀딩캐릭터들만 어느 몬스터를 어떻게 홀딩해야하는지만 공부하면 됨.

 

그리고 워낙 많은 직업이 존재하고, 앞으로도 추가될 던파 특성상 그들을 일일이 고려하면서 패턴을 만드는게 불가능함.

끽해야 넘어져야되는 패턴에서 슈아캐들에 대한 점을 나중에 추가해준다던가 하는 땜빵이 있을 뿐임.

그러면서 최종 보스인 루크는 거의 모든 공격이 슈아무시하고 넘어뜨리는 공격임.

 

엘븐은 이 슈아크러쉬 때문에 남들보다 배로 손해보고 있음.

물론 다른 캐릭터들도 패턴 피하고 딜해야함. 근데 다른 애들은 이동해서 a키 누르면 자기가 원하던 딜 포텐셜을 뽑아 낼 수 있음.

근데 엘븐은 움직이느라 체인이 끊기면, 예열을 첨부터 다시해야하는거 자체가 남들보다 더 손해인거임.

남들은 딜타임에 딜스킬 하나 넣고 패턴피하고 하나 더 넣으려고 한다면

엘븐은 딜타임에 예열하고 하나 넣으려고 하다가 패턴피하고 체인바가 아직 존재한다는 가정하에, 체인이 실패가 안되는 구간까지 오길 기다려서, 연결을 하고 딜넣기 시작해야한다는거임.

아니면 체인 다시 쌓던가.

그러니까 패널티는 없어져야만 함. 패널티 있다고 1짱 먹는 것도 아닌데

 

세줄요약

1. 앞으로 추가될 레이드는 홀딩을 더 심하게 조질게 뻔함.

2. 이미 슈아로 못버티는 공격이 등장했음. 앞으로 더 나올거 뻔함.

3. 이대로 가면 현재도 어두운데 미래도 어두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