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통합
SUNYATA | 날짜 : 2017-06-20 23:38 | 조회 : 519 / 추천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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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븐나이트] 개인적으로 바라는 패치 목록(퇴근 후 꿀시간은 시간이 금이니 음슴체 양해 좀 해주세요. 평소에는 존칭 칼 같이 함) 을 적어보기 전에 우선 DPS 관련으로 소마급 DPS를 낼 수 있는 현실 적인 방안에 대해 돌아온 답변은
'뜯어고칠 부분이 너무 많다','2각 설치기로 바꿔도 좋고' 등 널리고 널렸다. 식으로 답변이 돌아왔음. 즉, 스킬 몇 개 바꿔서는 어림도 없고 최근 솬미 처럼 거진 리뉴얼 급 패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인데 이 점 자체가 이미 현실과 동떨어져 있음.
지금 엘븐게 난리법석인 것도 우리 입장에서야 평소보다 시끄러운거지 예전 엘가 마가 게시판에 비하면 별 것도 아닌 작은 소동일 뿐임. 에초에 리뉴얼 급으로 패치를 받으려면 몇 달 전 부터 개발자 노트에 '엘븐나이트'라는 단어가 언급되어야 하고, 상황을 봐도 개발자들은 물딜 전체를 보고 패치를 하는거지 엘븐 하나만 보고 이것 저것 엘븐 유저 입맛에 맞게 하나하나 조목조목 따져서 해줄 여력이 없음.
위 내용 정리해보면 우리는 바라는게 겁나게 많은데, 개발자들은 엘븐이라는 직ㅇ겁 하나에 많은 것을 해줄 생각도 여력도 없음.
그런데, 소마랑 비교해서 총 딜량을 떠나 DPS 따라 잡자고 이 부분 중점으로 너무 많이 요구하면, 몇 개 해주지도 않을 패치 목록이 DPS에 초점이 맞춰져서 이루어질 까봐 두려운 것임.
"나는 다른 문제 해결 다 필요 없고 DPS만 해결하면 되!"하는 사람이 있다면 뭐 할 말 없음. 취존함.
------------------------------------------------------------------------------ 잡담이 길었는데, 아래는 시너지 부분을 제외하고 개인적으로 진짜 이건 꼭 해줬음 좋겠다 싶은 패치 목록임 태클은 자유인데, 엘븐캐릭 안 까고 익명으로 말로만 떠드는 놈들의 어그로는 이제 신경 안 씀.
1. 가디언 라이딩 - 삭제 -> 긴 말 필요 없이 답이 없다. 그냥 라이딩 컨셉은 드나한테 다 몰아주자. 2. 압도, 엘비쉬, 워크, 분쇄 TP 개선 -> 긴 말 필요 없이 엘븐 유저라면 무슨 뜻인지 알 거라 믿음.
3.자속 - 끌어왔을 때 강제 경직 판정으로 변경
4. 자분 - 땅찍는 모션 후 체인캔슬했다면 덩굴딜은 끝까지 들어가도록 변경
5. 런지 - 찌르기 12타 이후 체인캔슬했다면 회오리는 남아서 끝까지 딜이 들어가도록 변경
6. 2각 - 레바테인, 브류나크 처럼 발동 즉시 홀딩으로 변경.
8. 체인러쉬 증뎀 수치 포함해서 전체적인 계수 상향 - 모든 캐릭터들의 계수를 줄줄이 꿰고 있을 정도로 던잘알이 아니라서, 구체적으로 몇 %라고 언급은 안 함.
4번,5번 들어줘도 체인이 스택으로 증뎀 쌓는 방식을 유지하는 이상 6번 항목을 미친 듯이 높게 올려줘서 스킬 다 안 쓰고도 소마의 계수를 뛰어넘는다거나 하지 않고서는 소마보다 DPS가 더 잘 나올일은 없음. 에초에, 체인 쌓아서 리스크&리턴을 기본 컨셉으로 잡는 케릭터를 가지고 신속함을 상징하는 발검술을 컨셉으로 잡는 케릭터와 DPS가지고 비교선에 놓는다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는 생각임. (전체적으로 보면 엘븐보다 DPS 느린 캐릭터도 있는 마당에..) 또, 컨셉충 어쩌구 저쩌구 얘기 나올 것 같은데. 애정 가지고 키우는 캐릭터가 뿌리도 없는 잡탕 케릭터가 되는 것은 사양임.
그러니, 현재 메타가 어떻든 간에 DPS 보다는 리스크에 걸맞는 리턴을 받아오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바람
다시 한 번 강조하는데 태클 걸꺼면 캐릭부터 까고 거세요.
ps. 야근 자비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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