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븐나이트] 워크쳐 보름 정도 운영해봤습니다

워크쳐 템세팅은 

비탄 상의 + 해신 하의 + 마소 벨트 + 거미신 + 디펜6 + 14불사조 구성으로 워크 30렙입니다.

최근 패치에서 카이가 너프당한 이후로

솔딜 욕심 내시는분 한정 워크쳐를 구하는분이 많아진거 같습니다.

보름정도 일톤각톤레이드에서 워크쳐 해본결과론 딜뻥과 방깍으로 파티에 기여하는 부분이 상당합니다만

순수하게 워크만 주고 놀아야지 하는 생각으로 워크에 입문했다가는 힘들것 같다는 느낌이 많이 왔습니다

포지션이 서브로 빠지면서 체인게이지에 대한 압박은 크게 줄어드는것은 분명있습니다만

던전마다의 몹 패턴을 딜러때 보다 빠삭하게 알고있어야한다는 부분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딜러일때는 그냥 홀딩해주면 체인에 신경써서 딜을 꽉꽉 채워넣는 느낌이라면

워크쳐는 타이밍맞게 워크를 뿌려주며 홀딩에 신경을 써서 후에 딜을 눈치껏 넣는 플레이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엘븐을 꾸준히 해왔던분이라면 크게 상관은 없겠지만, 요즘 크로니클도 빵빵 뿌려주고

레전더리도 퍼주면서 "워크쳐나 해봐야지."라고 생각하면서 입문하시는분들에게는

워크만 뿌리면서 다니기 보단, 최소 진고던 정도의 난이도까진 딜러로의 엘븐을 해보시고

스킬마다의 고유능력을 써보시면서 차후에 워크쳐도 해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